출처 : https://tv.naver.com/v/5282840
비타민통에 30알이라고 적혀있다고 30알을 한번에 먹으려고하는 법대출신 백치 여배우
매니저 - 이 통에 30알이 들어있다는 소리고 1일 1정 하루에 한알씩 먹으라고 쓰여있잖아
여주 - 아~~ 어쩐지 배 터질뻔했네
유인나가 맡은 역할 소개
오진심ㆍ오윤서 (32) / 유인나
#대한민국대표톱여배우#자타공인우주여신#발연기짤부자
#법대출신뇌섹녀는이미지#알고보면생활무능력자#사회생활쪼랩
고1 겨울방학, 흔한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초콜릿 cf모델로 데뷔. ‘너의 여신, 나의 여신 오윤서’로 불리며, 데뷔 이래 줄곧 톱클래스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자신을 스토킹 해오던 재벌 3세와의 시끄럽고 지저분한 스캔들에 휘말리며 순식간에 이미지 추락, 결국 잠정은퇴라는 강수를 두게 된다.
2년 후, 스타제조기 이세진 작가의 신작 드라마 ‘사랑은 아픈 법이야’의 배역을 따내기 위해 작가에게 삼고초려와 읍소를 마다않는데.. 오윤서에겐 스캔들보다 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데뷔 후 한결 같이 보는 이를 부끄럽게 만드는 ‘발연기’가 그것이다. 너무 일찍 스타가 되어 정작 배우가 될 기회가 없었다고나 할까?
대신 어린나이부터 어른들의 세상, 그것도 인정사정없는 연예계에서 살다보니 눈치가 빤하다. 칭찬받고 인정받기 위해 무던히 노력해 왔다. 자연스럽게 인정욕구도 강해졌다. ‘저 잘했죠? 칭찬해주세요!’ 밉지 않다. 애쓰는 게 기특하고 예쁘다. 다만, 연기는 늘 제자리 걸음 중. 그래서 망설이는 작가에게 자발적으로 현장실습을 하겠다고 나서는 진심. 그리하여 한류여신 오윤서는 로펌 변호사의 비서로 위장취업하게 된다.
하지만 위장취업의 길은 멀고도 험했다. 멋진 변호사와의 드라마틱한 ‘공조’를 꿈꾸었으나 현실은 ‘무능한, 바보천치 같은 비서’. 투지가 불타올랐다. 비서의 abc를 달달 암기해서라도 반드시 상사 권정록 변호사에게 인정받고 말리라! (여기서 진심의 문제점이 드러난다. 코를 납작하게 해주겠다! 가 아니라, 인정받고 말리라!) 눈치가 빤하고 무엇보다 암기력이 갑인 진심이다. 연예활동을 반대하는 부모를 설득하기 위해 교과서를 통으로 달달 외워 법대에 진학할 정도. 그리하여, 비서의 업무는 물론 법전을 달달 외워 척하면 척! 완벽한 비서가 될 작정을 하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한다. 무뚝뚝하다 못해 길가의 돌멩이나 전봇대처럼 보이던 변호사가 멋져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법대 출신이라는 지적인 연예인 이미지로 먹고 살지만 실은 백치미를 넘어 ‘백치’ 수준이다. 또 어려서부터 연예계에 몸담고 살아 연예계가 세상의 전부였던지라 세상물정에 어둡다. 모든 상황을 영화나 드라마 장면으로 치환해 생각하는 버릇이 있다.
한 마디로, 현실감각이 제로. 맹한가 하면 여우같고 여우같은가 하면 순진하고 사랑스럽다.남한테 당한 뒷담화를 웃으며 상냥하게 되돌려 줄 줄 안다.
연예계 활동을 반대하는 부모님을 설득하기위해 교과서를 통으로 달달 외워서 법대에 진학할 정도의 명석할 두뇌를 가진 여성을 상식이하의 지능을 보여주는 ^백치^ 로 설정하다니
남성판타지를 채우기위한 백치와 똑똑한여자, 둘 다 담은 끔찍한 혼종이다
첫댓글 1일1정 초딩도 알겠다 여자를 어떻게 생각하는거야
진심 존나 여자배우를 어떻게 보길래
미쳤네 법대 다닌 사람이 1일1정을 모르겠냐
야...아무리 드라마래도 이건 아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그냥 한글을 모른다고 설정하지그래???
수준낮다..
나중에 법 조항 읊는 씬 나오면서 유튜브에 사이다란 제목 넣은 스틸컷 넣을거 같아
아무리 그래도 30정 먹으면 안되는건 알지 않나...
헐
어휴
언제적 캐릭터 설정임 존나 빻았다 ㅅㅂ
이동욱 유인나라길래 보려다가 설정이 그지같아서 안봄
작가 어디에 10여년 정도 갇혀있다가 탈출해서 스토리 쓴거면 인정
보는데 인상찌푸려짐;;
뭔 개소리야 저건 똨ㅋㅋㅋㅋㅋ법대 출신인데 1인1정이 뭔지 몰라서ㅋㅋㅋㅋㅋㅋ존나 내가 본것중에 가장 끔찍한 혼종이다시벌...
아..이동욱 유인나 완전 기대했는데 실망이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