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유즈맵중에 한명은 생산만하고 한명은 컨트롤만 하는 생컨이 있습니다.
어떤 프로게이머 조합이 강할까요?
딱 떠오르는게 최연성, 임요환 조합이었는데 말이죠.
생산에 최연성 컨트롤의 임요환 좋을 것 같습니다.
반면 두 선수 모두 올라운드해서 특별하게 장점이 없어보이지만 강력해 보이는 조합은
이윤열, 이영호 조합입니다.
두 선수 모두 누가 컨트롤을 하든 생산을 하든 크게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강력한 조합이겠죠.
프로토스의 경우는 도재욱 생산에 김택용 컨트롤 조합이 좋아보입니다.
저그는 어쨌든 마재윤 이제동 조합으로 가야할 거 같은데
마재윤의 장점이 생산이 좋았다기보다는 맞추어 가는 게임운영이라 애매하네요
이제동의 컨트롤이야 말할 필요 없구요.
암튼 이런 조합으로 싸워도 결국은 테란이 승리하겠죠?
아 그리고 혹시 서로 비젼을 켜놓고 게임하면 누가 제일 강할 까요? 그리고 어떤 종족이 유리할까요?
눈치보며 한번에 물량뽑는 저그가 유리해보이는데
그럼 이제동이 가장 강할까요?
이것도 궁금하네요.
첫댓글 여담이지만 유즈맵이 아니더라도 두명이 한 스타팅에서 시작하는건 있지 않나요?^^:
두명이 한스타팅에서 시작할 수 있죠. 근데 그건 걸국 한명이 멀티하고 자원채취하기 시작하면 그냥 2:2랑 별 차이가 없죠.
올드선수까지 한다면 생산 : 최연성 / 컨트롤 : 임요환.......둘다 테란이라는 점이 잘 맞을거 같고, 호흡도 잘 맞을거 같습니다ㅎ
최연성 임요환 상대로 도재욱 김택용을 붙이는 것도 재밌을겉 같습니다.
생산=도재욱, 컨트롤=윤용태
물량의 도재욱 전투의 윤용태...좋네요..
(생/컨) 테란 최연성/임요환 토스 도재욱/김택용 저그 김명운/이제동
생컨 제가 무지하게 많이 했는데 생컨은 프로게이머 수준에서 거의 차이가 안날듯 싶습니다. 호흡, 특히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죠..
물량 이병민 컨트롤 서지훈
그런 프로게이머들 상대로봐주면서 플레이 맞춰서 져주는 마xx 잘 아시겠지만 일부러 져주는게 더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