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계속되는 반복되는 민원들과 여기저기 고장으로 인해
많은 자금이 필요하지만 예산이 없어 뒤로 미룰수 밖에 없다
3년반이나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일을 하니 이젠 몸과 마음이 점점 지쳐가고 있다
이웃건물 소장 구인광고가 떴길래 그동안 알고지내던 내또래의 소장에게
그곳이 어떠냐고 물으니 이나이에 우리들을 받아 주는 곳은
거의 없으니 가지말고 그냥 지금자리에서 버티라 한다.
그리고 퇴근후 전립선약이 다떨어져 비뇨기과에 들러 약을 타고 집에 돌아오는데
라디오에서 가끔 듣는 '만약에 우리' 라는 프로가 나와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사연을 들었다. 젊은 여대생이 미국에 6개월 단기 어학연수를 떠났는데
그곳에서 만난 현지 남성과의 추억이야기이다. 서로 호감을 가졌지만 자신은 곧 떠날 처지라
표현을 하지못하고 속으로만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그남성이 먼저 고백을 해왔다
남성은 그녀에게 이곳에 남아 자신과 함께 사랑을 이어가자고
했지만 여성은 그남자의 고백을 받아주지 못하고 결국 떠났다는 사연이다
그리고 잠시 사연이 멈추고 흘러나오는 노래가 심금을 파고 들었다
언젠가도 퇴근시간 같은 방송에서 들어본 기억이 있어 그노래가 끝날까지
다들었다. 잠시후 후일담이 나오는데 이프로에서 그동안 대부분 해피엔딩으로
끝났기에 둘이 다시 만나리라 생각했지만 그녀는 돌아가지 않았고 10여년의 세월이
흘러 회상한다는 내용이다. 아마 이루지못한 사랑이었기에 그토록 오랜 세월동안
아련한 추억으로 남았을 것이다. 방송이 끝나고 막간에 나온 노래가사를 기억하고
조회해보니 잔나비란 젊은 남성이 복고풍의 호소력짙은 목소리로 부른 노래다
저녁먹고 집뒤 산책길에 핸드폰으로 계속 들으며 걷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첫댓글 위의 글중 비뇨기과에서 전립선 약을 타온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나는 9 년전에 소변을 눌때 통증이 있어서 비뇨기과에 갔더니 요도에 염증이 있다고 항생제를 일주일치 줍디다
그리고 내가 전립선이 안좋답니다
그리고는 소변을 잘나온다는 약을 4 개월 정도 복용했습니다
그런데 그당시 소변은 잘 나오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이후에 비뇨기과를 안 다녔는데?
요새 또 소변이 나오는게 션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산님이 비뇨기과 다니면서 전립선 약을 타오게 되는 계기는 어떤 사유 이었습니까?
충성 우하하하하하
반갑습니다
저는10여년전에 자다가 소변이 자주 마려워 병원에 갔더니
전립선비대 판단을 받아 지금까지 약을 먹고 있습니다
충성 !!!
저도 몇십년쯤 에
미국와서
언어연수할때
대학생이 단기로
와서
근처 고모집에서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여행비자로 3개월
언어연수 했지요..
어느집 따님도..
그녀는 이민비쟈.
재밌어요
젊은이들의 사랑.❤️🌺🌹💕
이뤄졌음 했는데요...
아쉽네요.
수샨님도 오래전에 미국에서 어학연수를 받으셨군요
젊은이들이 푸른 꿈을 품고 먼 타국에서 고생하며
어학연수하는 과정이 많이 힘들었을겁니다
그래도 지나고나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거라 봅니다
저도 캐나다로키 트레킹할때 1박한 시애틀과 캐나다
밴쿠버가 너무 아름답고 좋아 그곳에 살고 싶었습니다 ^^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삶의 마디마디
사랑이 아닌게 없지요.
불태우는 사랑
멀리 떨어져
그리워하는 사랑.
사연도 그렇지만
노래도 감미롭네요.
밤이 되면 비밀을 새겨두자는 말.
그러다가 먼 훗날
펼쳐보자는 말.
사랑은 둘만의 것이니까요.
잘읽고 갑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지나고 나면 젊은시절이 참아름답고
그리운 시절로 남는것 같습니다
서로 마음에 있으면서 이룰수 없었던 두 젊은이의
애닲은 사연이 오래 여운으로 남습니다
아름다운 댓글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사노라면,
이런 일 저런 일을 선택해야 하고
또 뛰어넘어야 하는 경우가 찾아옵니다.
설사 잘 선택했다고 해도
지난 뒤의 세월에서,
방황도 아쉬움도 또 찾아 들지요.
그럴 때,
고민도 해 보고 또 휴식을 취해 봅니다.
숲속 길을 산책하면서
공원의 벤치에 앉아서
잔나비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아름다운 발라드 곡입니다.
사랑 앞에서 느끼는 망설임이지요.
서정적이며 세련된 노랫말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마음을 적시는 것 같습니다.
그산님의 요즘의 심사와
잔나비의 노래 잘 듣고 갑니다.^^
방장님 반갑습니다
오늘 바쁜일을어느정도 마무리하고
이제 컴앞에 앉았습니다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하여는 가수도 곡명도 몰랐는데
듣다보면 아련한 감성에 젖어드는것 같습니다 ^^
댓글 감사드리며 편안한 저녁보내시기 바랍니다 !
잔나비 노래 잘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노래 잘하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내친구도 중소 건설회사 사무직을 하고 있는데 그나이에 버티고 있는 거만 해도 용하다고 칭찬해줍니다. 한술떠더 요새 부인과 발리여행을 다녀왔다고 해서 안짤린게 다행이라고
조만간 만나 여행다녀온 자초지종을 추궁할 예정입니다. ㅎㅎ
저도 이제는 직장생활이 버거워 빨리끝나기만 기다리는데
친구분중에 아직도 현직에 계신분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
부인과 발리여행도 다녀오시고 아주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는것 같습니다
조만간 만나시면 여행얘기도 들으며 즐거운 시간보내시기 바랍니다 !
이루지 못한 사랑은
그리움으로 남지요~
음악, 잘 듣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이루지 못했기에
오랫동안 가슴에 남는것 같습니다
음악은 우연히 들었는데 젊은 감각이
좋아 올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