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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가 훌륭한 후보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문재인이사장이 손수조에게 졌으면 좋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현재 스코어 여론조사도 문재인이사장이 앞서는게 사실이구요.(12.9%앞서는군요.)
그러나 적어도 현재까지만 보면 문재인이사장이 상대하기 가장까다로운 상대를 만난것만은 사실입니다.
차라리 문재인이사장입장에서는 홍준표랑 붙는편이 훨씬 수월한것이죠. 어떻게 보면,,,,
솔직히 지금 여론조사가 12.9%정도밖에 차이안나는거 자체가 쇼킹입니다.
아마 김대식이라던가 홍준표와 붙는다면 지금보다는 격차가 적게 나왔겠죠.
그러나 이 두사람은 올라갈 여지는 별로 없는 후보입니다.
그러나 손수조는 순간순간마다 지지율이 롤러코스터를 탈 여지가 많을 후보입니다.
내려갈 가능성도 크지만 반면 올라갈 가능성도 높을후보입니다.
당장 공천 마무리가 된후에 후보들 한자리에 모여서 출정식같은걸 할텐데,,,
그 장소에 모인 기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박근혜와 손수조의 첫 만남이겠죠. 둘이 만나서 악수하는것만으로도 그 투샷이 국민들에게 주는 충격파는 꽤 신선하게 다가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근혜가 지원유세를 할때면 그때는 정말 혼전으로 갈수도 있는것이죠.
그리고 생각보다 손수조가 제법 당찬 이미지가 있는거 같네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측면도 있는거 같습니다.
박근혜가 사상에서 그 지역의 조직들이 튀어나가지 않게끔 잘 관리만 하고 1:1구도만 만들어 준다면 아마 해볼만하다고 생각할겁니다.
단순히 버리는 카드는 절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지역구에 나온 유일한 20대 후보라 같은 20대로써 관심이 가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아무튼 재미있게 됐습니다.
4.11총선에서의 사상에 쏠린눈들이 많아지겠군요.
다음글로 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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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하수인지 누가 고수인지는 곧 현실이 보여주리라 생각하네요.
무슨근거로 알바알바 하시는지,,,,
다르면 다 알바인가요?
꼼수인데요 ㅋㅋ가카에이어 박근혜도 다를게 없ㅋ엉 ㅋㅋㅋㅋㅋㅋ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어떤 사람들일지 결과 나오면 알게되겠죠..
두가지를 노린 인선이겠죠. 하나는 공천에 있어 새로운 인물을 내세워 개혁의지를 밝히는 점, 다른 하나는 설혹 선거에서 패배 하더라도 문재인의 빛바래기...치밀하네요...새부리당...ㅡㅡ^
저생각도 같습니다^^*
전국적으로 20-30대 보수층표를 모우는 효과에다
신선한 이미지에 그지역의 탄탄한 선거조직을 활용한다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재오 공천역시 신의 한수죠.ㅁㅋㅋㅋ
전략 자체로는 최고의 수가 맞죠... 제가 새대가리 당이어도 그렇게 했을 듯...
박근혜가 광주에서 그렇게 나왔다고 했을 때... 근데 지지율이 엄청 높게 나왔다.... 누가 나와도 질 가능성이 너무 높다...ㅋㅋㅋ 저라면...
신의 한 수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4.11총선후 신세 한탄하게 우리 유권자들이 합심하여 이명박정권을 심판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참, 손수조공천의 의미를 모르겠습니까? 박근혜는 부산을 포기한겁니다.애초에 근혜 자체가 대구에 국한되어있고 더구나 부산저축은행, 신공항 건으로 부산민심은 그 어느떄 보다 한나당에 대해 차갑습니다. 문재인 대항마가 새누리당 내에는 없다는 인력부족을 여실히 나타내는 증거란 말입니다. 한나라야 고정 표가 있으니 누가 나와도 지지율 차이는 근소하겠지요. 이런 비겁함이 결국 사상 뿐 아니라, 부산 전반의 지지율 하락을 낳는 결과를 초래 할겁니다. 두고 보시지요
총선이 이명박 심판으로 가야 민주당이 유리한데
손수조를 공천함으로써 신구의 대립으로 만들어버렸죠
한나라 전략은 대단합니다
고성국이 하는 의견과 똑 같으시네요.
본질을 보시면 달라지실 겁니다.
정치공학적인 계산이 되는 상황이 있고, 본질적으로 그런 계산이 먹히지 않는 큰 흐름도 있지요.
말씀대로 한번 보시죠. 누가 고수인지 하수인지..^^
제가 이런얘기 2월말쯤에도 한번 한적 있습니다.
손수조가 막 뜨기 직전에요,, 네이버 이름치면 사진도 안나올때 손수조를 발견했습니다. 문재인이사장 상대방 찾다가요. 그 당시에는 문득든 생각에 불과 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다른전문가들도 별볼일 없게 생각하고 단순히 가십이라고생각했는데, 적어도 현재는 단순한 가십은 아닌거 같습니다.
네 폴리던트님 의견 존중합니다. 100%는 없지요. 말씀대로 우습게 보는 자세는 없어야 겠읍니다
소위, 수꼴 까스통이 겨우 27살짤 꼬찔찔이 붙들고 있는 심정을 아시겠습니까? 져도 "손해볼것 없다"가 아니라, 손해보더라도 박근혜는 지금 부산에 전력투구해야합니다. 이단 이번 선거 뿐 아니라 차후 부산을 필두로한 경남의 한나라 지지세력은 급격하게 무너질겁니다. 박근혜 소탐대실의 전략입니다. 기억하세요. 이런 비겁한 몸사림이 과거 고작 이명박 따위에게 경선에서 패배해한 결과를 낳았다는걸
인정해라. 이런 건 민주당이 죽었다 깨어나도 이를 수 없는 길이다.
한나라당 공천받은 놈 중 가장 주목받는 인물이 손주조다.
언플용, 당홍보용으로 이만한 이벤트가 어딨냐?
100억은 공짜로 먹고 들어간 것이다.
"새누리"라는 정당 이름 홍보용으로 이만한 이벤트는 없다.
민주당이 못하기 때문에 부러울 뿐.
청년비례대표 경선 열심히 하는데 언론 버프가 없는면도 있어요
힌트를 드리자면, 실제 그 지역 민심은 "무시당한 기분" 이란 겁니다.
더 말씀 안드리겠읍니다.
전략적으로 들이대는 한수가 신의 한수이기에는 현실성이 없고,
오히려 부산 전역에 새누리에 대한 반감을 살 수 도 있겠읍니다.
시장 장똘뱅이들도 상도의가 있고 밤거리 조폭들도 나와바리는 지키는 불문율이 있다 누리당의 수조공천은상대정당의대선주자와, 정치판의 기본예의를 무시하는 하수공천이다 ...
과연 그럴까요 직접가서 투표하면 손수조한테 손이 갈까요?
새누리당으로서도, 손수조로서도 손해볼게 없는 장사라고 생각 드는군요..
언론에서 언급되던 대어급 정치인 나와서 혹시라도 강재섭처럼 진다면...새누리당의 충격을 클테죠..
하지만 20대 여성 손수조라는 카드를 활용함으로서 쇄신 이미지에 구축을 더하게 했고,
문제일 이사장님께 내준다고 하더라도 의미있었던 공천 쇄신이였다,청년 여성 정치인의 선전이라며 의미부여할테죠..
그리고 손수조로서도 무명에서 일약 전국구로 이름 날릴 기회니..결국 양측에 다 남는 장사겠죠..
암턴...부산 사상 지역님들이 올바른 선택해주시길 바랄뿐입니다..부디 18대 같은 결과나 나오질 않길..
버린 카드는 절대 아닌듯 합니다...개인적으로 문재인이사장님을 견제하자는게 아니라 신선한 이미지로 개누리당이 바뀌고 있다는 아주 더러운 괘략이 아닌가 합니다...그래...손머시기가 안되도 되...근디 갸때문에 우리 이미지는 좋아지잖아...이런 더러븐 생각...
여기 사상에선 최악인데요 정말 무시당한 기분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