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카페에 '속초가 핫하다'는
소문을듣고 강원도 속초를 오늘아침
강남 나누리병원인근에서 다녀왔네요
1.운행은2시간소요
2.서울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타니
금새 도착
3.가는길에 설악산빠지는 길도보이구요
근데 '속초역'에는 기차가 아니다니드라구요
그라서 걸어서 유람하며
속초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
동서울2시간밖에 안걸리드라구요
뭐 어쨌든
카카오대리가 ''니 바람쐬로 속초함 가볼레?''
하눈데
제가 마다하긋씀니까요?
감쏴>>>하구 운행 했습죠
시나브로
사실 속초는 며칠전 6.22월 강원인제
'을지신병교육대'에 입대한 울아이 마중해주던
그길 ''서울양양고속도로''
그리운 마음에 다시 가보고 싶어(내면의 심리)
잡은 콜인 듯 하네요
앞으로 18개월기간에는
강원도를 자주벗삼을 듯 함니다요
'이심이면 전심'일까요?
'애비의 맘'은 늘 자식생각---ㅋ
여하튼
좋은금액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감사하는 맘으로 ''속초 대리여정''을
마치며---
아 글구
''고속버스 멘 뒷자리는 10%할인''
된다는걸 오늘새로운걸 알았습죠
기사님들!!오늘 하루도 힘차게---
와우!닐리리야




카페 게시글
▶ 밤이슬을 맞으며
8.속초가 핫하다길레 저두''카카오콜 속초역'' 다녀 왔슴니다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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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복귀 잡아와야지
버스타고 올꺼면 뭐하러 갔어요?
ㅎㅎㅎㅎ
기냥 바람쐬로 갔으요
아이 생각이 나서요
@와우!닐리리야 네 잘하셨어요
12사단갔군요.빡센동넨데...
그래도 지금갔으니...날추워질때쯤
되면 군대생활 어느정도 적응이 되겠네요...ㅎ
을지부대가 빡센 동네---?
클났네
울 아이 저질체력인디--
이 일을 우짠디요
@와우!닐리리야 넘 걱정 마세유~요새 군대가 군대감유~~ㅎㅎ 전방경계근무조.
@와우!닐리리야 아드님이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가(살)겠네"
지역을 거쳐가는 12사단 갔군요!!!
제가 36년전 전방입소교육 갔던 곳이 12사단인데, 야간 철책경계근무(교육)시 5월인데도 내복 껴입고 섰던 기억이 납니다.
12사단 군기는 다른 전방부대와 별로 다른 점 없었고, 아드님 무사히 복무 마치고 나올 것이니 염려치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와
내가 쫏뺑미쳐던그곳 12사단 을지부대 신병 교육대
그땐 조교들은 인간으로 않보더군요 악마같은
넘들이었죠 그래도 이제는 돌아갈수없는 그시절이~
참 세월빠르네요
가끔 평 양 가는 콜도 뜹니다
오! 출발지가 어디셨어요?
어디 복귀가 쉽나요ㅋ
잘 하셨어요... 아드님 군생활 잘 하고 있을겁니다.. 전 딸만 셋이라 ㅋ 큰애가 21살이니 남자였으면 군대갈 나이네요 저희 큰애도ㅎㅎ
젊으신분인줄 알았는데 아들이 군대간거 보면 나이가 꽤 있으시군여~
오~12사단! 최정예 산악사단!! 노짱(노무현대통령)께서 근무하셨던 곳!!
최정예 산악군단 3군단 예하부대죠.
굿!!!
속초가 신가요?
2년전 울아들 군대갈때 생각이 나는군요..
많이 염려되실텐데 요즘군대 생각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아들이 잘 해낼거예요. 지나니 금방인데 국방부시계는 늦게만 가더이다.
속초역은 없고요~~속초역<<카페는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