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일출
웃고 사랑하라
사람에게서 여러가지 뇌파가 나오는데 각성시 나오는
베타파는 스트레스 뇌파지만, 자는 동안에는 나오는
알파파와 엔도르핀은 모든 병을 고치는 기적의 호르몬
이어서 아플 때 잠을 푹 자고 나면 병이 낫고 기분도
상쾌해진다.
그러나 깨어 있어도 웃거나 긍정적인 생각을 할 때
사랑할 때 뇌 속에서 알파파와 엔도르핀이 동시에 분비
되어 건강과 활력 매력이 넘치게 되어 삶에 리듬감을
주며 여유와 웃음을 가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이돌핀(Didorphin)이란 호르몬은 엔도르핀의 4000배의
효과가 나타나는데 큰 감동을 받을 때 만들어진다.
종합청사 뒤쪽에 있는 '토속촌'은 명품식당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이곳 정명호사장의 장남 주례는
내가 맡았고 차남은 노무현 변호사가 맡았다.
그후 노변호사가 대통령에 출마하자 그는 자기 일은 제쳐
놓고 발벗고 뛰었는데 개표방송에서 "노무현 당선!"소리가
나오자마자 웃음이 터져 주체할 수 없었다.
그는 6개월동안 감기가 따라 다녀 백약이 무효였는데 씻은
듯 없어진 것이다.
아름다운 노래나 시를 듣거나 멋진 풍경에 압도되었을 때
새로운 진리를 깨닫거나 엄청난 사랑에 빠졌을 때
몸에 생기는 놀라운 변화도 다이돌핀과 영향이 있다.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면 직장인의 스트레스 지수가 95%에
육박한다.
미국의 40%, 일본의 61%와 비교해 보면 엄청난 수치다.
매년 2만 여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데 35만 명이 자살을
시도하며 하루 평균 36명이 자살을 한다.
남자 3명 중 1명, 여자 5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는 사실 또한
우리를 우울하게 만든다.
해법은 삶을 즐기며 엔도르핀과 다이돌핀의 혜택을 최대한
누리는 것 뿐이다.
웃음으로 우리는 남도 살리고 나도 사는 수지 맞는 장사를 할
수 있다.
넉넉하게 감싸주며 사는 지혜를 터득해 행복과 사랑의 주인이
되자.
【 출 처 :이상헌/ 방송작가 칼럼니스트 시인 좋은 글 중에서 】
2011년 해넘이를 촬영하는 작가의 모습
달성습지의 해넘이 모습
지리산 일출
함백산 일출
함백산 일출
정동진 일출
정동진 일출
명선도 일출
명선도 일출
명선도 일출
연육교 야경
"감사합니다"
해달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