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수제비 띄워야지..하다가
아들램 간식으로 급 만들어준 매작과입니다
어릴땐 엄마가 정말 엄청 해줬는데.. ㅎㅎ
간단하지만 요즘은 의외로 흔한 먹거린 아니죠..
뒷처리도 글코, 기름냄새 싫어서 이번엔 오븐에 구워줬답니다 ^^
대신 색낼만한게 못해서 세련된 맛은 없네요
재료:밀가루 300g 생강가루 1ts, 소금 한꼬집, 우유 10T, 소주 3T(전통과자 보면 늘 소주가 들어가요
전에 개성 약과 만드는게 소주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더라고요 ㅋㅋ), 포도씨유 또는 올리브유 약간
시럽: 설탕12T(2T는 흙설탕으로 했어요 색감내려고요), 물12T, 계피가루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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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밀가루 생강가루 소금 한번 체쳐주세요
우유, 소주 넣고 반죽해주세요
비닐에 싸서 냉장실에 30분간 휴지시켜주시고요..
타래과 만드는 방법은 다 아시죠?
적당 크기로 잘라 한번 꽈주고 오븐 200도로 예열합니다
그 사이 오븐에 구울것이기에 겉면에 기름을 살짝 발라주세요
예열된 오븐에서 15븐간 굽습니다
(오븐에 굽기에 넘 얇으면 태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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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타래과가 구워지는 동안 시럽을 만들어요
시럽 재료를 냄비에 넣고 약불에서 반정도 남을때까지 졸여주세요
절대 휘저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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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워진 타래과를 한김 식힌 시럽에 묻히면 끝!!!
검은깨라도 있음 좀 뿌리는건데 ㅎㅎ
두판 구워서 요 위에 통에 든거 두배 나왔어요
한판 구워서 담아놨더니 아드님 눈이 번쩍해서는
한통을 더의 다 먹어치우더라고요
기름에 튀긴게 아니라 더 담백하지요
첫댓글 우왕~~ 기름에 안튀기면 느끼하지않아서 마냥먹을수있을깥아요ㅎㅎ
안튀겨서 느끼한건 없어요
시럽에 계피가루 살짝 들어가서 호떡 속 맛이랑 비슷도하고요^^
요런것도 만들줄 아시고 우와 전 첨봐요 ㅎㅎ
정말 첨보세요? 전 어릴때 엄마가 많이 만들어서 다락에 재워뒀었어요 한통씩들고 나가서 놀고ㅎ
추억있는 먹거리죠 ^^
맛나겟어요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더 좋은거 같네요
네 덜 느끼하고 조금 더 먹게되더라고요 ㅋㅋ
◈보물이 여기 있네요◈ "옐로우 베이비 물티슈3개" 찾아가세요~♬
또 찾았네요 괜찮은건가요?
못하는게 없으신듯.. 넘 맛있겠어요 침이꿀꺽..
글고. 보물은 하루에 한개.. 한달에 4개래요~ 그럼 제가 우리들 수다방 보물 봤었는데.. 찾을게요
학교다닐때 실과시간에만들어본거.반갑네요^^
맞아요 ㅋ 요즘 아이들은 안하겠죠?ㅋ
아우 군침 돌아요 너두히먹으야죵아이간식 과자^^
달달해서 아이들 입에 딱인것 같아요
오타내요 저두 해먹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