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중인 올리브유 제품 30개 중 9개 제품에서는 강력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적게는 1㎏당 0.03㎍에서 많게는 3.17㎍이 검출됐다. 이 물질에 대해서는 현재 규제기준이 별도로 없고, 다만 식약청이 권고 기준으로 ㎏당 2㎍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한 유명 식품회사인 A사의 올리브유에서는 ㎏당 3.17㎍의 벤조피렌이 검출돼 식약청 권고기준을 훨씬 넘어서며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식약청은 관련 제품 수거에 나서 현재 95% 가량을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방 - 해표 튀김부침에 좋은 올리브유 - 3.17㎍
㈜유맥 - 청정원 참빛고운 퓨어올리브유 - 1.11㎍
성림식품㈜ - 프레스코퓨어올리브유 - 0.35㎍.
보르게스코리아 - 보르게스퓨어올리브유 - 0.27㎍
㈜삼양사 - 까라페리마일드올리브유 - 0.22㎍
CJ㈜ - 퓨어올리브 - 0.2㎍
선한물산 - 필리포베리오올리브유 - 2.22㎍
㈜롯데삼강 - 폰즈올리브오일 - 0.03㎍
메이저 계열의 엑스트라 버진은 안심하고 먹어도 될거 같구,
퓨어급의 올리브유가 많이 걸렸습니다.
열받네요.
첫댓글 큰일이네요.. 뭘 먹는거 하나하나. 어찌해야 할지..
글게요...맘 놓고 먹을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