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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곡초등학교52회 원문보기 글쓴이: 정승효
東竺寺를 품은 麻骨山 玉流川을 다녀왔어요. 삼락yb등산동우회 2017.02.08 삼락yb등산동호인들은 울산 동구 남목(南牧)뒷산 마골산(麻骨山)계곡을 흐르는 玉流川을 거슬러 염포정(鹽浦亭)에서 마골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신라시대 고찰인 동축사(東竺寺)를 둘러보고 감나무골 입구에 있는 이조손칼국수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다녀온길(4.8Km-2시간소요): 물방골-반티밑골-한골짝-헬기장(새밭재) -동축사-감나무골소체육공원-물방골 東竺寺를 품은 麻骨山 玉流川 걷기에는 11명의 동호인이 참석하였습니다. 동호인들은 맑은 옥류천이 흐른 계곡을 따라 염포정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물방골에서 출발하여 옥류천 계곡물 소리 들으며 반티끌골 방향으로 걷고 있는 동호인들 옥류천 계곡에는 가지가지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바위들이 많이도 있네요. 오류천 계곡에 물이 많을때는 징거다리 대신 이 다리로 걷너야 합니다. 이곳에서는 여러 방향으로 가는 길을 이정표가 안내해 주고 있네요. 물방골을 출발하여 첫 쉼터에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옷을 벗어야 했습니다. 쉼터에서 더위를 식히고 한골짝 방향으로 걷고 있는 동호인들 여기서 염포정까지는 1.42Km(소요시간:24분)라 알려주는 이정표 이정표를 지나 옥류천 계곡의 물소리 들으며 염포정으로 걷고 있는 동호인들 옥류천 계곡 바위돌에는 이끼가 파릇파릇 봄을 기다리고 있네요. 동호인들은 계곡을 오르다 만난 마골산 옥류천 도토리 약수도 한모금 마시고... 염포정으로 가는 마지막 쉼터에서 간식도 나누고 휴식을 하고 있는 동호인들 감나무골 입구에서1.86Km, 염포정까지는1.19Km(20분소요)라 알려주는 이정표 동호인들과 함께 염포정으로 올라가다 돌아선 지곡(꽃바우) 염포정으로가는 마골산 데크 계단을 올라가고 있는 동호인들 염포정 주변을 염포개항기념공원으로 조성하여 많은 시민이 찾고 있다. 산행에 참석한 열명의 삼락yb등산동호인들이 鹽浦亭에서 인증샷도 했습니다. 태종 때인 1418년 왜에 대한 문호 개방의 차원에서 부산포, 제포와 함께 염포가 개항되어 왜관이 설치되었던 역사를 지닌 염포산에 설치한 鹽浦亭 앞에선 지곡(꽃바우) 鹽浦亭 전망대에서 울산 시내를 조망하고 있는 동호인들 미세먼지로 시야는 흐리지만 고래박물관이 있는 장생포항과 석유 화학단지 울산 남구와 중구 그리고 산아래 있는 북구의 현대자동차 공장 동구의 현대중공업도 염포정에서 조망할 수 있습니다. 염포정 옆에 있는 "어 배가 산으로 올라왔네"조각품도 있어요. 메뚜깔돌(장군바위): 장군 발자국터에서 왼손으로 돌을 던져 올리면 아들을 놓고 오른손으로 돌을 던져 올리면 딸을 낳는 전설 형상이 멧돌 뚜껑처럼 생긴돌 東竺寺는 역사 깊은 절로 동축 동쪽에 있는 대나무가 아니고 서축국(인도) 인도에서 동쪽에 있는 절이라는 뜻이다.(동축사 앞뜰) 麻骨山 東竺寺는 울산 동구 동부동 607변지에 소재한 사찰로써,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通度寺)의 말사로 신라시대 인도에서 장육 불상이 도착하여 지은 절이라 해서 東竺寺라고 하며 신라 진흥왕 34년(573년)에 창건하였다. 동축사 대웅전 앞뜰에 있는 3층 석탑 앞에 선 지곡(꽃바우) 동축사 삼층석탑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11호)에 대한 안내 표시판 동축사 대웅전 앞뜰에 활짝피어 있는 홍매화와 함께한 송공님과 엄공님 동축사 대웅전 앞뜰에 활짝피어 있는 홍매화와 함께한 한메님과 지곡(꽃바우) 東竺寺 308계단을 내려오다 선 구공,정공,정연주,송공,엄공,김석근 전회장님 麻骨山 東竺寺 308계단을 내려오다 만난 바위에 새겨놓은 달마상 신라시대 고찰인 동축사(東竺寺)를 둘러보고 308계단을 내려오고 있는 동호인들 동구 남목 감나무골 입구에 있는 이조손칼국수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오랫만에 먹어보는 손칼국수와 울산 명주 막걸리 태화루가 정말 맛이 나네요. 염포정(鹽浦亭)을 찾은 삼락yb등산동호인들을 환영해 주는 산새(?) 용감한 삼락yb등산동호인들은 麻骨山 계곡을 흐르는 玉流川을 거슬러 鹽浦亭과 신라시대 고찰인 東竺寺를 둘러보고 손칼국수 점심식사를 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동호인 여러분 항상 건강하십시오. 지곡(꽃바우) |
첫댓글 동축사에 벌써 홍매화가 피었네요. 옛날보다 참 잘 가꾸어 놓았네요.
정교장님 올린 사진들 보면 샘이 납니다. 나도 훨훨 가고싶어서...
기람님
아직 열아홉 소녀의 맘이네요. 요즘 절 앞 뒤뜰에는 홍매화가 한창이랍니다.
사람들은 추워서 외출도 삼가하고 있는데 홍매화는 피어서 아름답습니다.
선배님
가까운 절을 찾아보시면 홍매화를 보실수 있습니다.
서울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