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에 배탈이 나면 집에 약도 없고 병원에 가자니 구찬코 할때에 비법 입니다.
옛날에는 기와장을 깨서 숫불에 구워서 헌겁에 싸서 배에 올여 놓고 찜질을 하였읍니다. 지끔은 집집마다 전기다리미가 있읍니다. 이다리미를 이용하새요. 전기다리미에 스윗치를 키고 배위에 수건을 깔고 다리미를 올여 놓세요 그러면 따뜻한 온기가 배안의 위장에 혈관의 피가 잘 돌아 소화가 촉진됩니다 약 30분 정도하시면 속이 시원해 집니다.
설사가 나면 바로 정로환(正露丸)을 3-4알 드세요. 설사는 먹은 음식이 상해서 부페하여서 소화가 안되고 설사를 하개됩니다. 그럼으로 위장안을 소독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한끼 식사는 거르는게 좋씁니다. 외냐 하면 먼저 먹은 음식물이 부폐되여 설사를 하는 겄이기 때문에 다음 먹는 음식물과 절연을 시키여 전염을 막자는 것입니다.
이정로환(正露丸)은 일본이 로일전쟁 당시 만주에서 로서아와 대회전을 벌이기 직전 일본군이 많은 군사가 설싸에 걸여 기진맥진하여 이러다가는 일본군이 대패할것 이라는 걱정에 사로잡펴 있을때에 한 군의관이 아이디어를 내서 설싸를 치료하여 일본군이 대승을 이루어 냈읍니다. 그 군의관은 벼소를 소독할때에 쓰는 소독약 구레솔을 먹이면 될거라고 생각을하였으나 냄새가 지독한 구래솔을 먹일수가 없다고 판단하여 한방약을 가미하여 먹기 쉬운 환약을 개발하였읍니다. 그래서 정로환(征露丸)이라고 작명하였읍니다. 즉 로서아를 정복한 환약 이라는 뜻입니다. 일본에서는 약명을 正자가 않인 征자를 쓰고 있읍니다. "돌파리 의사 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