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7.15일 금호연지에서 개최된 2010 해평연꽃문화축제 백일장은
해평초등학교 ,산동초등학교, 장천초등학교,해평중학교,도개중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치뤄졌습니다.
철새도래지인 지역의 특성을 살려 환경의 심각성과 내가 사는 고장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두루미'
그리고 가족부양의 멍애를 지고 늘 뒷모습만 보여지는 아버지의 본 모습을 자식된 눈으로 의미 있게
바라봐 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버지'의 이름을 내 걸었습니다.
청량한 바람이, 농염하게 속살을 드러낸 연꽃들을 희롱하면 은은한 향기는 천지를 진동하고
그 주변을 삼삼오오 모여 앉아 저마다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음료수와, 해평생활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구운 빵을 고루 나누어 주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10 해평연꽃문화 축제가 열리는 7월 24일에 시상 할 예정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가슴에 행복한 '두루미'로 당당한 '아버지'로 늘 그렇게 간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구미문화원 해평분원 원문보기 글쓴이: 뫼랑
첫댓글 금호연지에서 백일장을 개최했었군요. 지역의 좋은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네 고맙습니다. 그날 꼭 놀러오세요.
첫댓글 금호연지에서 백일장을 개최했었군요. 지역의 좋은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네 고맙습니다. 그날 꼭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