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지막한 오후 시간대에 식당을 찾으면 어김없이 붙어있는 브레이크 타임! 배는 고프고..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길 기다리다 보면 어느새 저녁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언제 방문해도 브레이크 타임 없이 편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 복고풍으로 꾸민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맛이 담겨 있는 멕시칸 음식, 데이트하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까지! 브레이크 타임 없는, 서울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레트로 감성이 물씬! 서울 송파동 ‘모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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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24-18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월요일 휴무
가격: 모노가스 13,000원, 비후가스 18,000원
후기(식신 토론토새댁): 1층에 딱 들어서는 순간, 복고풍으로 꾸민 컨셉이 취향저격! 인테리어나 소스 통 하나하나 다 감성이 느껴지더라구요. ㅎㅎㅎ 야들야들한 비후 가스도 맛있고 새콤달콤한 나폴리탄 스파게티도 맛있었어요! 식전에는 빵+스프, 밥+국 조합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푸짐해요.
후기(식신 왕치즈김말이): 혼밥 하기 좋은 라멘집. 이름과 달리 가게가 꽤 크다. 라멘은 그냥 맛과 매운맛 두 가지. 돼지랑 닭 육수를 섞은 육수가 매력적임. 개인적으로 육수는 진하게, 단단한 면, 차슈랑 계란 추가해서 먹으면 너무 맛있음. 최근에는 소유라멘도 팔기 시작했으나 나는 오리지널이 좋음.
후기(식신 커서뭐가될래): 식당 이름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아늑한 느낌이 드는 식당. 음식이 꽤 맛있어요. 조개가 가득 들어가 감칠맛이 터지는 봉골레와 (무려) 스테이크를 토핑으로 올려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라구가 최애 파스타네요. 파스타 소스에 빵 찍어 먹어보세요. 너무 맛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