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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畿高等學校 제56회 同期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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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세상살아가는 맛2 호손과 주홍글씨
강가에서 추천 0 조회 155 15.10.29 08:3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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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29 17:31

    첫댓글 .....진실은 흔히 고체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액체에 가깝다. 많은 진실이 사람들이 공유하는 인식일 뿐이다...
    ....불륜은 내밀한 것이어서 그것이 범죄로 규정되고 국가가 개입해 증거를 찾아주지 않는다면 불륜으로 확정하기 어렵다....
    간통죄가 더 이상 처벌 대상이 아닌 사회에서 많은 불륜은 심증(心證)은 있으나 물증(物證)이 없는, 다시 말해 불륜인지 아닌지 확정할 수 없는 상태로 남게 된다...
    .<강용석 변호사-이 친구도 화동고교 82회?-와 김모여인의 ‘이상한 관계’에 관련한 寸評(동아일보 ‘횡설수설’)에서 발췌>.

  • 작성자 15.10.29 12:35

    문명화 할 수록 도덕율이 헝크러지는듯....교황이 동성연애를 하라고 부추키고 많은 선진국에서 동성혼이 합법화되고 미국에서는 마리화나까지 합법화...로마가 당나라가 말년에 황음에서 헤염치다가 몽땅 망했지요.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나체가 거리를 활보하고 거리에서 faulking 하면서 인류가 몽땅 망하는 것은 아닌지?

  • 15.10.29 19:49

    인간보다도 뛰어난 지능을 갖춘 로봇의 발명-출현이 예견되는시대입니다.
    다만 위안이 되는 것은, 로봇에게는 원천적으로 생식기능이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술적으로는 로봇이 계속 양산되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도래할 지언정
    인간 세상이 섹스의 문란때문에 멸망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그러니 간통풍조에 대한 걱정 뚝!
    인간이 금기(터부)없는 성풍속으로나마 영원토록 존재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그것이 문제로다! 장기적으로는...^_^

  • 작성자 15.11.01 06:30

    @뒷메 인간이 간통때문애멸망하지는 않겠지만 인간의 도덕규범이 망가지지요..... 연산이 황음을 즐기다가 망해버렸을 뿐 아니라 그 시대의 성 윤리가 엉망이었지요...문란한 성은 메르스 같아서 사회전반이 망가지게 합니다.

  • 15.10.29 16:52

    그 때가 기독교에서 말하는 아마겟돈이겠지요.

  • 작성자 15.10.29 17:15

    아마겟돈인지는 모르겠으나 섹스가 골방에서 나와 거리에서 홟보하면 모든 질서가 망가집니다.
    기독교가 캐토릭이 변태적인 섹스에 아주 관용적인 것은 성경을 몽땅 뒤집어 엎는 짓이지요.
    교리에 점점 충실한 이슬람이 그래서 융성하는가요?

  • 15.10.31 10:20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더 많은, 더 강한 후손을 남기는 것을 존재의 제 1 목표로 삼고있기에 지금의 지구가 존재하는 것인데 인간이라는 동물이 그걸 마냥 비틀어 이상한 규칙을 만드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뭐 이렇게 말한다고해서 간통 예찬은 아니니 너무 분노하시지는 말기를....
    다만 생물학적, 유물론적 관점에서 말한 것입니다.

  • 작성자 15.11.01 06:31

    동물세계에도 성의 질서가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세계에서 그 질서가 무너지면 한 마디로 "개판"이 되지 않을까요?

  • 15.11.04 10:18

    @강가에서 초점이 다른 이야기입니다만.....동물뿐 아니라 식물도.... 생명체 중 유성생식 방식으로 번식하는 종들은 모두 근친교배, 근친상간을 피하는 DNA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 작성자 15.11.04 11:41

    @맑은샘 재미있네요. 식물에게도 그런 DNA가 있다니 놀랍네요. 그렇다면 근친상간을 하는 것은 재앙이라는 것은 누가 가르쳐 준 것인가요? 제정러시아 마지막 황재의 아들이 부모의 근친 결혼 때문에 혈우병이 걸렸다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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