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캐릭터 추동 주력 상품 단품.셋업물로 이원화
여성 캐릭터캐주얼 업체들이 추동 시즌 단품과 셋업물 중심으로 이원화될 전망이다.
업계에 의하면 올 초 주 5일 근무제가 확대되면서 대부분의 캐릭터 업체들은 캐주얼 성향의 단품 비중을 50-80%까지 운영해 왔으나 추동 시즌에는 수트를 중심으로 한 셋업물 비중을 다시 높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단품 위주의 상품 구성으로 객단가가 낮아지고 캐릭터의 이미지를 대표했던 수트물이 줄어들면서 브랜드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또 춘하에 비해 추동 시즌에 셋업물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이 부문을 확대하고 있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반면 일부 브랜드는 추동에도 셋업물 보다는 단품 비중을 높여 출시, 판매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춘하 시즌 단품성 캐주얼 제품을 전체 물량의 60%까지 확대했던 '미샤'는 브랜드 고유의 강점이었던 원버튼 테일러드와 수트를 강화하면서 추동 시즌 셋업물 비중을 60%까지 확대한다.
'와이케이038'과 대현의 '모조에스핀'도 셋업 물량을 50%까지 확대한다. 춘하 시즌 수트와 셋업물을 전체의 70%로 구성 정장라인이 강했던 '아니베에프'도 이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반면 춘하 시즌 단품 비중을 55~80%까지 운영했던 '린' '모리스커밍홈' '데스틸' '율미아스텝' '크림' '윈' 등은 추동 시즌 5~10% 포인트 가량 셋업물 비중을 높였으나 아직까지는 단품 비중이 더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패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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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캐릭터 추동 주력 상품 단품.셋업물로 이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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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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