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를 마치고~
숙소 앞 해변가를 거닐며 사진을 찍었어요.
셀카를 찍는 걸 보고 한 외국인이 코리아에서 왔냐고 물어보던군요.
한국사람들이 셀카를 많이 찍는 것 같다며~ ^-^
자랑스럽게 (?) 예스라고 대답하고 또 요리조리 돌아다니는데
이번엔 한국아주머니들이 모녀지간이냐고 물어보시는 거예요.
부산에서 오셨다던데... 엄마랑 딸이랑 둘다 미인이라고
칭찬해주시길래 그냥 고맙습니다, 하면 되는 걸
촉새처럼 한 마디 덧붙였습니다.
"엄마 닮아서 예뻐요~"
켁
첫댓글 그 딸내미 이~뿌당^^*.
정희자...동창들아~ 알겄냐~? ㅠㅠ
낯이 익기는 한디...-_-.
맨위 왼쪽 사진은 나랑 찍은 고교시절 사진의 모습 그대로다.*^^
옛얼굴이 그냥 있는데?
두번째 웃는사진은 윤숙희 오빠얼굴이구만...미선이는 안다니는데가 없네그랴~
기럼 윤숙희가 고모야~? *^_^*
그려~
숙희 친오빠~? 동창이 시뉘,올케? 그래서인지 웃는 모습에서 윤숙희 모습도 있는듯~?ㅋ
다니는데가 뻔~~~흔디...2004년도 부터 싸이를 하고 있었기땜시...그 인연으로 말이쥐~!ㅎㅎㅎ
맞네~ 웃는 모습이 윤숙희 많이 닮았다. 에쁜 얼굴에 성품도 고울것 같다.^^
관심 가져주는 친구들아 고맙다.너희들 덕분에 토요 아침마당과매일저녁 6시 전국은 내고향 시청률이 올라갔대. 고맙다. 근데 우리 새언니 더 이쁜데 미운 사진이 올라왔네... 그래도신경써주는 미선이의 마음을 이미읽어 버렸쓰.
잘 살아~? 얼굴 보기 힘드네~! 언제 맛있는것 사줄 빚 청산 하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