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6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여전히 겨울다운 추위가 다시 시작되고 있는 아침이니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마음도 가다듬고 힘 있게 출발하는 목요일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 어느 때 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지 못했음을 고백하고 가정과 교회와 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위해 기도하며 맡은 책임과 의무를 다해 나갑시다.
- 코로나 펜데믹 시대를 걸어가는 현실은 국내외적으로 어두운 현실이지만, 반드시 구원의 주님이 다가오고 계시니 인내하며 극복하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소망을 가집시다.
- 그래서 우리가 영원한 산 소망을 가졌기에 진리의 말씀 위에 모든 환경을 뛰어 넘는 신앙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사도행전24장1-9절 }
1.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호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발하니라.
2. 바울을 부르매 더둘로가 고발하여 이르되
3. 벨릭스 각하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또 이 민족이 당신의 선견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로 개선된 것을 우리가 어느 모양으로나 어느 곳에서나 크게 감사하나이다.
4. 당신을 더 괴롭게 아니하려 하여 우리가 대강 여짜옵나니 관용하여 들으시기를 원하나이다.
5.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
6. 그가 또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므로 우리가 잡았사오니 7. (6하반-8상반 없음)
8. 당신이 친히 그를 심문하시면 우리가 고발하는 이 모든 일을 아실 수 있나이다 하니
9. 유대인들도 이에 참가하여 이 말이 옳다 주장하니라.
◑◑◑◑ 제 목 ◑◑◑◑
◗◗ 벨릭스 총독 앞에 선 바울의 변론
◑◑◑ 본문 이해와 요약 ◑◑◑
◗ 24장에서는 바울은 이제 가이사랴에서 로마 병정들의 보호 아래 유대인들의 폭행으로부터 안전하게 되었습니다.
- 대제사장 아나니아는 어떤 장로들과 달변가 더둘로를 데리고 내려와서 총독에게 바울을 고소했습니다.
- 달변가 더둘로는 바울을 가리켜 염병에 걸린 자요, 유대인을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고 했습니다.
- 더둘로는 로마법과 로마 말에 능통한 로마인으로, 바울을 기소한 자들에게 삯을 받고 대신 송사하기로 했던 것입니다.
- 그래서 그는 물질에 눈이 어두워 정의는 내동댕이친 채 악을 선의 자리에, 선을 악의 자리에 놓으며 총독에게 아첨의 말을 하였습니다.
- 그래서 바울은 가이사랴에서 2년간의 감금 생활을 하게 됩니다.
- 그 동안 그는 존경을 받고 방문객을 맞을 수 있었으며 그의 복음 전도의 소명을 감당할 만큼 자유를 누리면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 긴 세월이지만, 바울은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억했고 말씀의 성취를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 이제 24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 9절에서 대제사장 아나니아의 고소와 더둘로가 총독에게 바울을 송사하게 됩니다.
- 한편 10-23절에서 믿음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바울의 변론을 하게 됩니다.
- 그리고 24-26절에서 바울이 벨렉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 한편 27절에서 벨릭스가 바울을 계속해서 구류하게 됩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성도의 삶에는 시험의 연속이며, 향한 사단의 공격은 끈질기고 집요하게 도전합니다.
- 한편 2절에서 불의의 삯을 사랑함은 영원한 멸망의 시작입니다.
- 그리고 5절에서 말세의 성도는 죽이기로 작정하고 세상에 둔 구경거리입니다.
- 한편 복음의 불길은 요원의 불길과 같이 타올라야 합니다.
- 또한 성도는 다른 사람에게 강력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야 합니다.
- 그리고 7-9절에서 다수 의견이라고 해서 반드시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 불의에 대해서는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서 임금들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 때로는 소망 마저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주님의 말씀은 성취되었고 성취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 이 메시지에서 바울의 담대함의 비결을 생각 해 본다면, 그는 복음을 따라 살았고, 마땅히 해야 할 말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 그리고 결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오직 주님을 두려워하는 삶이 그 비결이었던 것입니다.
- 바울의 이와 같은 죄목은 유대 경건주의자들이 예수님에 대한 입장을 단적으로 말해 줌으로 우리는 이에 지혜롭게 복음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성도는 영적 전쟁터에서 이기는 삶이다.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의 삶에는 시험의 연속이며, 사단의 공격은 끈질기고 집요하게 흔듭니다.
- 오늘 본문은 대제사장 아나니아는 어떤 장로들과 변사 더둘로를 데리고 내려와서 총독에게 바울을 고소하게 됩니다.
- 변사 더둘로는 바울을 가리켜 전염병에 걸린 자요, 유대인을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고 하였습니다.
- 더둘로는 로마법과 로마어에 능통한 로마인으로, 바울을 기소한 자들에게 삯을 받고 대신 송사하기로 했던 것입니다.
- 그래서 그는 물질에 눈이 어두워 정의와 공의는 내동댕이친 채 악을 선의 자리에, 선을 악의 자리에 놓으며 총독에게 아첨의 말을 하였습니다.
- 그러나 공의의 하나님은 불의를 미워하시며 불의에 대해서는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 바울의 이 같은 죄목은 유대 경건주의자들의 예수님에 대한 입장을 단적으로 말해 줌으로 우리는 이에 지혜롭게 복음으로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본문1절에서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호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발 하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바울을 향한 사단의 공격과 추적이 얼마나 끈질기고 집요한가를 여실히 보여 줍니다.
- 처음에 사단은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을 동원하여 무리들을 선동케 함으로써 바울을 공격한 것입니다.
- 사도행전 21장 27절에서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었고 , 한편 22장 22절에서 “이 말하는 것까지 그들이 듣다가 소리 질러 이르되 이러한 자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 라고 선동하였습니다.
- 그리고 그것이 실패로 돌아가자 악한 대제사장 아나니아의 폭력을 통해 사도 바울의 기를 꺾으려 했습니다.
- 사도행전23장 2절에서 “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라고 지시하였습니다.
- 그것마저 무위로 돌아가자 암살단을 조직하여 은밀히 살해하려 했던 것입니다.
- 사도행전 23장 15절에서 “ 이제 너희는 그의 사실을 더 자세히 물어보려는 척하면서 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 청하여 바울을 너희에게로 데리고 내려오게 하라 우리는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죽이기로 준비하였노라”라고 공모하였습니다.
- 이제 이것마저 완전히 실패로 돌아간 상황입니다.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 누가복음 4장 13절에서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 나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 이 번에는 로마의 법 전문가인 변사 더둘로를 동원하여 돈으로 매수하여 오는데, 로마어로 잘 발달된 법을 이용하여 바울에게 올가미를 씌우겠다는 계략입니다.
- 이 얼마나 끈질긴 공격입니까? 이렇듯 바울처럼 오늘날 성도들을 향한 사단의 공략은 우리가 생각하듯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
- 두루 다니다가 먹이 감을 찾은 사단 마귀는 포기할 만한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 가령 출애굽기를 보면,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을 공격하는 아말렉과 싸워 대승을 거둡니다.
- 여기서 이스라엘 민족의 가나안으로의 행진을 훼방한 아말렉 족속은 성도들이 영원한 가나안인 천국으로 행진하는 것을 훼방하는 사단의 세력을 상징합니다.
- 하여튼 아말렉과 전투에서의 승리는 모세의 기도와 여호수아의 용맹, 백성들의 일치단결이 결합하여 일구어낸 값진 승리입니다.
-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승리에 도취되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말씀을 하십니다.
- 그것은 곧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말렉과 대대로 더불어 싸우시겠다는 말씀하시고 마지막까지 영적 전쟁을 예언합니다.
- 싸움 전이라면 이해가 될 만한 말씀입니다. 또 아직 싸움이 한창인 상황이라면 이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 그런데 싸움은 끝났고, 이스라엘이 대승을 거두었고, 아말렉은 완전히 대패했습니다.
- 그런데 이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대대로 싸우시겠다고 영적 전쟁을 예고합니다.
- 모양만 보면 마치 하나님께서 '뒷북을 치시는'듯한 양상입니다.
-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때에는 무언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말렉은 한번 패했지만,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는 경고입니다.
- 단 한 번의 승리에 취해 방심했다가는 틀림없이 큰 코 다친다는 경계의 말씀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말렉 족속은 이스라엘이 왕국 시대에 이를 때까지 줄 곧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괴롭혀 왔습니다.
- 이것 뿐 입니까? 아하수에로 왕 당시 아말렐 족속 하만은 페르시야 제국 내의 유대 민족을 멸절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기도 하였습니다.
- 사단과 사단에게 속한 세력이 성도들 대함이 이와 같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각가지 신앙생활의 발목 잡는 요소는 무엇인지? 사도바울은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변호사 더둘로를 매수하여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발하고 있지만, 당황하지 않고 당당하게 변호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사단마귀의 영적싸움은 언제까지라고 생각하는지? 사단마귀와 영적 전쟁에서 이기는 비결은 무엇인지? 오늘 성령님께서 내가 어떤 자세로 대적하며 승리할 수 있겠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성도의 삶에는 시험의 연속이며, 사단의 공격은 끈질기고 집요하게 흔듭니다. 그러므로 복음의 전신갑주를 입고 기도함으로 늘 깨어 근신하여 전투하는 자세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영적 전쟁터에서 이기는 삶입니다.
- 베드로전서 5장8-9절에서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 사단과 그에게 속한 세력의 성도에 대한 공격은 끈질기고 집요하여 어떻게든 성도들을 망하게 하려 합니다.
- 그들은 우는 사자같이 성도들을 향해 덤벼댑니다.
- 그런즉 성도들은 사단에 대한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 될 것이며, 그들에 대한 경계를 한시라도 늦추면 사단은 우리의 허점을 파고 들어와 우리에게 치명적인 위해를 가하게 되므로 복음의 전신갑주를 입고 깨어 있어야합니다.
❥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사단의 권세를 꺾어 놓으셨음을 알고 담대하게 영적 싸움에서 믿음으로 이기도록 완전 무장할 것이며, 또한 우리 하나님은 자녀들이 감당치 못할 시험은 아예 허락도 안 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악한 사단의 세력에 대한 경계로서 끈질기게 도전함을 명심하고 사단과의 휴전은 없음을 알고 늘 깨어 근신할 것을 요구하며 사단의 시험은 끝이 없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여 말씀과 기도로 대적 할 수 있는 지혜로운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