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에서 앞전에 작업하신 분에게 예약작업을 하였고 사모님에게 복음을 전했더니 감5개 바나나까지 주셨다. 아내분은 미용실을 하고 계셨기에 전도했다. 두분다 사람이 좋으시고 따님도 좋아보였다.
척탑병원 옆 커피숍에서 이장로님과 개척교회 사모님 그리고 소아마비 장애가 있는 어느 집사님과 내 고객 김정희씨에게 연합전도를 하였는데 언니도 왔다. 자매중에 교회를 다니는 분도 계셨지만 언니는 완강하였다. 세명이 돌아가면서 파트별로 전도했다. 다행히 하나님께서 구원을 선물로 준다면 받겠다고 하셔서 다행스럽다.
장로님께서 저녁 식사로 소고기를 사주셨다. 이장로님은 수천명 장병에게 세례식을 베푸는 의식에도 참여하였다고 한다. 나는 군대에서 세례를 받았다. 우리는 주의 군사들이다.
금년 새생명축제에서는 나에 뒤를 이어 이장로님이 14명을 데려오셔서 전도왕이 되셨다. 오늘 서문시장 인근에서 주일학교에 나오는 결손가정 다정이에게 줄 양말을 7000원치를 구입하였는데 마침 전도에 열심있는 서문로교회 전도 물티슈가 가게에 보였다. 알고보니 교회 개척도 70년이였다. 또한 김정희 언니가 서문교회를 다니고 있었다.
대구대 인근에 있는 평사교회에서 다니엘 기도회를 드렸다. 탈북 바이올리니스트와 그의 아내 탈북 피아니스트가 나와서 간증하고 연주하였다. 그는 김정일이 키운 북한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였는데 독일에 교환 교수로 갔다가 근심어린 얼굴로 있는 모습을 보고 어느 교수가 교회에 가보라고 권면하여 교회를 가게되었는데 알고보니 그의 할아버지는 손자를 위해 기도하였던 장로였다.
평사교회 목사님을 만나 십자가탑 페인트칠과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부임하신지 7년이 되셨다고 한다. 종탑 페인트 칠을 할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아무튼 무너지 한국 교회를 세우자!는 사명을 하나님께서 주시는것 같다.
또한 오늘 숫자 7이 많이 나왔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70년은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된 희년이다.
지금도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는 목사 장로 자녀등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붙잡혀 정치범 수용소에서 종신형으로 살고 있다. 지금 부터라도 우리 남한에 남은 그리스도인들은 북한에 70년 희년에 날이 속히 오기를 학수고대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려야 될 것이다.
시편 2장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