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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9 (일) 김건희 여사…여당 女의원 10명과의 오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월 27일 국민의힘 여성의원 10명과 함께 오찬을 했다. 김건희 여사는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과 결혼한 이유 등 개인적인 이야기뿐 아니라 한부모, 미혼모, 베이비박스 등 여성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건희 여사는 이날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여성 의원 10명과 2시간가량 오찬을 했다. 김영선·김정재·임이자·김미애·배현진·양금희·이인선·조은희·황보승희 의원 등 9명의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인 조수진 의원이 참석했다.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없이 단독으로 정치인과 공식 만남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복수의 참석자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이날 이야기를 많이 하기보다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김건희 여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대선에서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도운 것에 감사함을 전하고 해외순방 성과, 사회적 약자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건희 여사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연애담 등 개인적인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냐’는 질문을 받은 김건희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솔직하고 정이 많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추운 날 얇고 다 해진 잠바를 입은 걸 보고 아련한 마음이 들었다. 요리도 잘하고 마음이 여린 걸 보면서 진심이 있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고 한다. 또 “저는 은연중에 ‘결혼을 못 할 것이다. 안 할 것이다’고 생각했는데 이 남자(윤석열 대통령)를 만나고 시간이 흐르면서 진정한 사랑을 느꼈다”며 “제가 아니면 남편을 구제해줄 사람이 없었지 않겠냐”고 해 좌중에 웃음이 터졌다고 한다.
김건희 여사는 의원들에게 일일이 칭찬을 하고 자녀들의 안부를 묻는 친화력을 보였으며, 여성의 사회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고 한다. 김건희 여사는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양육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에게 베이비박스, 한부모 가정, 미혼모 이야기를 하며 정부와 국회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고, 김건희 여사는 참석자들의 이야기에 공감했다고 한다.
참석자 중 한명은 김건희 여사에게 소록도에 생긴 병원 방문을 제안하기도 하고, 김건희 여사는 “안 그래도 예전에 가보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병원 방역 문제로 못 갔다. 그게 괜찮으면 가보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 최근 김건희 여사가 다녀온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에 대한 이야기도 화두였다. 참석자들이 김건희 여사에게 “여사님이 입은 옷이나 가방이 완판되니 국내 젊은 디자이너분들이 한 물건을 많이 들어달라”고 제안하자, 김건희 여사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김건희 여사는 참석 의원들에게 “향후 좋은 의견이 있으면 많이 말해달라”며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당대회나 다른 정치 현안 이야기는 오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자리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여성 의원들에게 인사하면서 “여성 의원님들만 따로 한번 모시겠다”고 말하며 만들어졌다. 이날 참석자 외 다른 비례대표 여성 의원들은 오는 1월 30일 김건희 여사와 오찬 할 예정이다. 이날 오찬에는 가재수프, 소고기, 칠리새우, 짜장면 등 퓨전양식으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1월 27일 국민의힘 일부 여성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식사 정치’를 개시했다. 이날 김건희 여사와 국민의힘 여성 의원 10명은 대통령 관저에서 만나 오찬을 함께 했다. 오찬에 참석한 여성 의원들은 김미애, 김영선, 김정재, 배현진, 양금희, 이인선, 임이자, 조수진, 조은희, 황보승희 의원 등으로 확인됐다. 짜장면과 칠리새우 등 간단한 중식 차림이 준비됐다.
이날 모임은 지난 1월 2일 김건희 여사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년 신년 인사회에서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에게 “지금도 대통령이 많이 어렵다. 잘해줘야 한다”고 당부하며 따로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해 만들어졌다. 당초 김건희 여사는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과의 오찬 자리를 일찍부터 가지고 싶어했지만, 관저 공사가 늦어지고 해외 순방 일정이 잡히면서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찬 자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김건희 여사께서 여성 정치인들이 많이 힘들텐데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는 취지로 위로와 격려를 해주시는 훈훈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김건희 여사가 소외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김건희 여사는 자립준비청년과 미혼 한 부모 등과 관련한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또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찬 자리에서 의원들에게 국내 디자이너들의 중저가 옷이나 장신구, 가방 등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가 이용하는 슬리퍼, 가방 등이 자주 품절 사태를 빚으며 ‘완판녀’로 불리기 때문에 국내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들을 돕겠다는 취지다. 이 과정에서 김 여사는 “해외에 나가서 알려지면 더 좋은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가 전문인 문화예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개진해나갔으면 좋겠단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김건희 여사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순방 계기에 문화예술 관련 일정을 소화한 경험을 공유하며 “옛날 일이 생각나서 무척 즐거웠다”고 화답했다. 또 일부 참석자들은 김건희 여사에게 ‘한센병’ 환자들을 위한 국립소록도병원이 있는 전남 고흥 소재 소록도에 방문하는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김건희 여사는 “전에 가보려고 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방역 수칙 문제가 있어서 못 가게 됐었다. 그게 괜찮으면 가보고 싶다”고 전했다. ‘미혼’인 임이자 의원은 자신의 이상형이 윤석열 대통령 같은 다정다감하고 집안일 잘하는 남자라는 얘기를 오찬 중 꺼내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김건희 여사는 결혼할 생각이 없었지만 요리도 잘하고 눈물도 많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그의 진심을 알게 돼 마음이 열려 결혼까지 하게 됐다는 취지의 얘기를 했다고 한다. 이번에 이뤄진 의원들과의 오찬을 놓고 김건희 여사가 공개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애초 비공개 봉사활동 위주로 잠행을 이어가던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한 것을 계기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김건희 여사가 문화예술 분야와 관련한 일정을 소화한 것에 이어 보수의 심장으로 일컬어지는 대구 서문시장을 찾는 등의 행보를 보인 바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도 전날(1월 26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을 가진 데 이어 일부 당 의원들과 관저 만찬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만찬 참석자는 강대식, 권명호, 신원식, 태영호, 임병헌, 최춘식 의원 등으로 파악됐다. 이 중 강대식, 신원식 의원은 대표 친유계 인사로 꼽힌다. 다만 신원식 의원은 근래 유승민 전 대표의 언행에 크게 실망했다면서 ‘탈(脫)유승민’을 선언한 바 있다. 참석자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간단한 음주도 하면서 UAE순방 성과 등과 관련해 담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직교사 부당채용’ 조희연… 징역 1년 6개월, 집유 2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등 해직 교사 5명을 부당하게 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67)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조희연 교육감은 직을 잃게 된다. 조희연 교육감의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재판장 박정제)는 1월 27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희연 교육감에 대해 “임용권자의 권한을 남용하고 국가공무원인 교원의 임용에 부당한 영향을 줘 교원 임용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이 훼손되게 했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함께 기소된 전 비서실장 한모 씨(60)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조희연 교육감과 한 씨는 2018년 10∼12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이 확정된 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 등 5명을 부당하게 특별 채용한 혐의로 2021년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처음 수사한 ‘1호 사건’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즉시 항소를 해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항소심에서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조희연 교육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특히 재판부는 조희연 교육감이 전교조 서울지부에서 특별 채용을 요구한 해직 교사 등 5명을 내정한 뒤 이들을 채용하는 걸 전제로 공개 채용을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심사위원에게 부당한 영향을 행사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별 채용의 계기와 절차 진행 과정, 심사위원 선정 및 심사 결과 등을 종합해 볼 때 해당 특별 채용 절차는 공개경쟁을 가장한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한 씨가 일부 심사위원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 특정 지원자를 채용하는 것이 ‘조희연의 뜻’이라고 연락한 것과 실제 문자를 받은 심사위원들이 해직 교사 5명에게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는 점도 인정됐다. 조희연 교육감은 한 씨가 심사위원들에게 특정 지원자에게 유리한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 등을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한 씨가 심사위원들에게 부당한 영향을 주는 행위를 할 가능성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데도 (조희연 교육감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충분한 합리적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조희연 교육감과 한 씨 모두 “금전적 이익이나 개인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는 점은 정상참작이 됐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날 선고 후 기자들과 만나 “해고자들을 더 폭넓게 품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받아 복직 결정을 한 것”이라며 “두 차례의 엄격한 법률 자문에 기반한 특채 과정을 진행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또 즉각 항소하겠다고도 했다. 항소심과 상고심에서도 금고 이상의 형 또는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조희연 교육감은 물러나야 한다.
앞서 조희연 교육감은 2014년 선거 때 경쟁자였던 고승덕 전 의원에 대해 근거 없이 영주권 보유 의혹을 제기해 1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지만 2016년 대법원이 선고유예 판결을 내려 교육감직을 유지한 바 있다. 서울 최초의 3선 교육감인 조희연 교육감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으면서 시교육청 내부에선 “정책 동력이 약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조희연 교육감이 당분간 재판 준비에 힘을 쏟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 보장, 교육용 태블릿PC ‘디벗’ 등 3기 역점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지금까지보다 주춤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키·보드 타는 인류의 종말... "눈도, 슬로프도 사라진다"
스키와 스노보드가 겨울 스포츠의 대명사이던 시절이 끝날지도 모른다. 지구온난화로 겨울엔 눈이 녹고, 여름엔 산불로 스키·스노보드 코스가 사라진다. 대안은 인공 눈이지만, 스키어와 스노보더는 슬로프를 활강하며 죄책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제설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물이 사용되고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탓이다. '기후변화 → 눈 실종 → 인공 제설 → 기후변화 촉진'의 악순환이다.
◇ 내린 눈 녹고 자연 적설량도 감소… '눈의 실종'
올해 유럽엔 '더운 겨울'이 닥쳤다. 일부 지역에선 낮 기온이 섭씨 20도를 넘나들어 사람들이 일광욕을 즐겼다. 스키 슬로프가 눈 대신 초록 풀로 뒤덮이면서 유럽 겨울 스포츠의 메카인 알프스 스키장들이 줄줄이 문을 닫았다. 기온이 오르면 스키장은 이중 타격을 받는다. 스키장 인근 빙하가 녹아 쌓인 눈의 녹는 속도가 더 빨라지는 것은 물론이고 눈의 양도 감소한다. 대기가 따뜻하면 구름에서 떨어지는 얼음 결정이 녹아 눈 대신 비로 내리기 때문이다.
스위스 눈사태연구소는 "알프스의 눈이 지금과 같은 속도로 녹고 강설량이 현재 추세로 줄어든다면, 2100년엔 알프스에서 볼 수 있는 눈의 최대 70%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은 해발고도 1,600m 아래의 저지대 스키장은 이미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스키장에 쌓인 눈 높이가 10년마다 3, 4cm꼴로 줄어드는 중이다. 스위스의 스키장들은 여름에도 눈과 빙하가 녹지 않도록 설산을 보호용 담요로 덮어 두지만, 미봉책이다.
◇ 뜻밖의 복병 된 상습 산불에 ‘산림 실종’
미국 스키장들은 폭염으로 인한 산불로 골머리를 앓는다. 나무가 불타고 산악 지형이 훼손되면서 스키 코스가 통째로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2021년 8월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약 3500㎢(서울의 11배) 면적의 산과 들이 불타면서 '시에라 앳 타호' 등 대형 스키 리조트를 집어삼켰다. 스키장 시설과 코스가 전소돼 올해까지 정상 운영이 불가능하다.
존 라이스 총지배인은 “시커멓게 불에 탄 나무를 뽑아내고 다시 심어야 하는데, 아직 수천 그루가 남았다"고 말했다. 미국 서부 스키장들은 추위가 아닌 더위에 대비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헤븐리 마운틴 리조트’는 민간 소방 인력을 대거 고용했다. 2020년 대형 산불을 두 번 연달아 겪은 콜로라도주 덴버의 '윈터 파크 리조트'는 병충해로 말라버려 불이 붙기 쉬운 나무들을 선제적으로 벌목해 환경을 훼손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 ‘설산’ 유지하려는 인공 제설, ‘기후 악순환’
자연 적설량이 급감하자 재정 여유가 있는 스키장들은 인공 눈으로 슬로프를 채우고 있다. 그러나 인공 눈은 기후변화의 또 다른 원인이다. 인근 계곡과 강의 물을 바닥내 생태계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1㎥ 부피의 인공 눈을 만드는 데는 물 400리터가 사용된다. 스위스 바젤 대학의 지난해 연구에 따르면, 해발고도 2,000m에 있는 스키장을 100일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인공 눈에 약 3억 리터의 물이 쓰인다. 올림픽 규격 수영장 120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이다. 눈이 감소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점점 더 많은 물이 필요하다. 같은 연구는 "인공 제설 때문에 알프스 지역의 물 소비량이 앞으로 100년간 9배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설기 작동에 화석연료가 쓰이는 것도 문제라고 BBC는 짚었다. 벨기에 루방 가톨릭대의 마리 카비테 기후 연구원은 “대부분의 제설 기계는 전기 에너지를 쓰거나 화석 연료를 태워 작동한다”며 “기후변화 때문에 잃은 눈을 되찾겠다면서 탄소를 더 생산하는 인간의 아이러니”라고 꼬집었다. 프랑스 스키장 연합회(DSF) 연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스키장은 연간 1.6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제설차 등 제설 기계가 배출량의 약 58%를 차지한다.
◇ "근본적 해결책 찾자"… '기후 운동'하는 스키 업계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블루버드 백컨트리'는 스키장 전기 수요의 99%를 태양열로 공급한다. 기후 위기로 스키·스노보드 산업이 존속 위기에 처하자 스키장들은 ‘친환경 대책’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미국 몬태나주 ‘빅 스카이 리조트’는 2030년까지 넷제로(실질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를 목표로 친환경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전기 생산을 위해 리조트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고, 물 사용량을 줄였다. 스키 코스 조성에서 산림 벌채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스위스 ‘체르마트 리조트’와 프랑스 ‘레 두 알프’ 등의 스키장은 디젤 제설 장비를 수소로 작동하는 친환경 장비로 교체했다.
1월말의 원주 용화산 풍경......!!!!!!!!
오늘도 영하 10도의 추운 아침.......
한지공원길 정상주유소..... 휘발유 1543원 / 경유 1617원
09:32 1월말의 원주 용화산으로.....
용화산 오름길.......
09:40 용화산 260m 정상에........
용화산 마루길.......
용화산 능선 쉼터.......
1월말 용화산 설경........
치악산 조망........
용화산 풍경길........
용화산 풍경길 데크.......
중앙공원 2교.......
당겨 본 명봉산.......
더샾 4차.........
원주시청 & 봉화산.......
중앙공원 1교.......
배부른산 - 감박산 - 봉화산......
배부른산........
감박산.......
하산길에 다시 본 명봉산 - 배부른산.......
더샾 2차........
중앙공원 & 평원중학교........
영진 2차........
더샾 1차.......
한솔........
명륜현대 2차.......
단구 1차.......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