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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사(源佛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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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원불사사랑방 피톤치드 힐링이 필요해 (전라남도 장성군 편백나무 대 집성지)
향광 추천 0 조회 144 13.09.03 03:1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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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03 10:27

    첫댓글 아, 소싯적 이맘 때에 산에 나무하러 가면, 대충 한 지게 엮어놓고 나무 그늘 아래서 한 잠 땡겼다 오곤 했었는데.. 소나무 그늘 사이로 꽂히는 따끈한 초가을 햇살과 솨악 스치는 소슬바람에 걍 스르륵..ㅎㅎ
    요즘은 인공적으로 조성한 곳 외엔 숲이 우거져서 길도 찾기 어렵네요. 에구, 주말에 벌초하러 가야하는데..

  • 작성자 13.09.03 10:43

    ㅎㅎㅎ
    벌초 시기가 됐지요
    어젠 친구가 빨리 자기 회사로 오라는겁니다
    운동시간 다 돼가니 자네 또 뭐 주려면 내일 아침에 감세~ 했더니
    안오면 안된다는겁니다
    어쩔수 없이 급히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영광굴비세트.. 이친구는 교통 사고로 몹시 망가졌는데
    병원에서는 재활치료 불가라 판정 한걸 제가 완벽하게 재활치료 해서 성공 했거든요
    그래서 또 명절이 가까워져 왔구나 합니다 굴비는 첫번째 부른 요인
    굉장히 무거운 짐이 있는데 제가 그것 다 내려 주고 왔네요 ㅎㅎ
    추석 디기 보름전 전부터 업체에 굴비세트를 돌리더군요
    명절이 가까워 옴에..
    여기저기 벌초 하러 간다고들 주말 휴일에 스케줄 잡는 사람들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9.03 15:01

    실론섬님
    근데 거머리는 한국에서도 미나리 밭에 많습니다 증상과 현상도 동일 하고요
    장기 피부 환자들 환부 개선에 이놈을 쓰더군요 썩은피 빨아무 라꼬..

    실론섬님
    전남 장성에는 이러한곳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아주 극히 한부분만 찍었어요
    장성군수가 참 존경 스럽습니다
    매우 험한 산에 이렇게나 정연 하게 심어서 그 크기가 무려 30미터나 됩니다

    이리 놀러 오씨요 막걸리 사들고 앉아서 힐링 담소 합시다 하하하

  • 13.09.03 14:53

    한국 ~~ 참으로 복된 땅입니다~~구석구석 어디나 아름답고 유익한 최상의 옥토이지요.
    인간까지 대다수가 그러하다면 더욱 좋을텐데~~~~

  • 작성자 13.09.03 16:30

    오후인님
    장성으로 오세요
    아주 많은 분포도를 가졌습니다
    제가 찍은 맨 위 사진은 아주 코딱지만한것...ㅎㅎㅎ

    전국에서 그래도 크다라고 하는 편백나무 분포의 스무배가 넘는
    숲을 만들어 놨습니다

    가장 크게 유명한곳은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숲 치시면 쉽게 확인 가능 합니다
    오후인님 이리로 진짜 놀러 오씨요
    내가 동동주 한잔 대접 할께..ㅎㅎㅎ 술 못묵으면 오지 말고..ㅎㅎㅎ

    불자들은 개신교도들보다 공부를 더 많이 하므로 힐링이 필요 합니다
    불교 공부가 징허게 어렵거든요...ㅎㅎㅎ

  • 작성자 13.09.03 16:28

    볼륨을 크게 하면 매미소리 기타 새소리 버꾸기 등등 자연의 소리가 들립니다
    영상만 보지 마시고 볼륨을 크게 하고 소리까지 들어 보세요
    힐링이라고요~~~~~ ㅎㅎㅎ

  • 13.09.03 19:42

    지금 그곳 술 문화는 어떤지?..
    여기서는 자기 잔에 자기 술을 따라 마십니다. 물론 상대가 따라주기는 하지만..^^
    그러니 적당히 마실 수가 있습니다. 자기 주량 껏..

    그런데 서울에 살 때 보면 술잔이 돕니다.
    저는 술을 잘 마시지 못하니 항상 대여섯일곱 잔이 혼잡을 이루고 있죠.
    그리고는 친구들이 투덜거립니다. 술 마시는 사람 어디 갔냐구.. ㅎㅎㅎ^^

    요세두 그런가요?.. 술잔을 마구 주는 것..
    저는 그것만은 싫던데..^^

  • 작성자 13.09.04 07:56

    글쎄요 저는 지극히 술잔 앞에서만큼은 개인적 이라서요
    술을 따라주고 받고 하던 습성이 없기 때문에 약간은 멋쩍을때도 있지만
    늘 각자 알아서 마시기 입니다
    그래서 저와 마신 경험이 있는분들은 적어도 저와 술자리엔 각자 따로 일병씩 놓고 마십니다

    잔 돌리는 문화도 좀 사라진듯 해 보이고
    글쎄요 나무만 보고 숲을 못 봤으니 전체를 이야기 할수가 없군요..ㅎㅎ

    또한 연령대 별로 문화가 약간 다르니..ㅎㅎ
    예전 잘마시면 용감하다고 칭찬 하니까 퍼 붓던 그런 문화는 요사이 보질 못했습니다 ㅎㅎ

  • 13.09.04 08:59

    숲속의아름다운하모니!!향광님의노래가 곁드리면 그야말로 금상첨하죠!!~~
    ㅎㅎㅎ

  • 작성자 13.09.04 07:58

    그러게요 저는 배경 음악도 올릴줄 모릅니다 안해봐서요
    달래님과 함께 숲속에서 손잡고 누워서 피톤치드를 흡수하면 좋을텐데..
    윽!!!
    영감이 야구방망이 들고 쫓아 올거야~~~~ ㅎㅎ

  • 13.09.04 13:33

    손 있는날 한번 잡아보시지요 ~~~삐뚤어지게 ~~ㅎㅎ

  • 13.09.04 21:22

    영감한테 물어봤드니!!뭐라고할꼬같아염?ㅎㅎㅎ야구방망이는 옜말이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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