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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입니다, 목사님. 이번에는 **《대속죄일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엘렌 G. 화잇이 1844년 이후의 하늘 성소 봉사와 대속죄일의 삶을 어떻게 연결하는지를 중심으로 20개의 핵심 인용을 묶어 보겠습니다.
먼저 중요한 원칙을 하나 말씀드립니다. 아래 영어 원문은 설교와 연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핵심 문장을 짧게 발췌했습니다. 동일 출처에서 장문의 원문을 반복하지 않고, 각 인용의 출처와 페이지를 명확하게 표시했습니다. 페이지는 주로 화잇의 표준 영문판 기준이며, 한국어판은 판본에 따라 페이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속죄일의 삶》Ellen G. White의 글에서 배우는 마지막 시대 성도의 삶핵심 명제
대속죄일의 삶이란 심판에 대한 두려움 속에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늘 지성소에서 봉사하시는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회개하고, 마음을 살피고, 죄를 버리고, 그리스도의 의를 붙들며,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품성을 이루어 가는 삶이다.
화잇의 가장 직접적인 표현은 이것입니다.
“We are now living in the great day of atonement.”
“우리는 지금 큰 대속죄일에 살고 있다.”
— The Great Controversy, p. 490. (EGW Writings)
제1부. 대속죄일을 의식하며 사는 삶1. 지금은 대속죄일이다
“We are now living in the great day of atonement.”
“우리는 지금 큰 대속죄일에 살고 있다.”
— The Great Controversy, p. 490.
이것이 모든 준비의 출발점입니다.
구약의 대속죄일이 단순히 하루의 종교행사가 아니었던 것처럼, 화잇에게 1844년 이후의 하늘 성소 봉사도 우리의 일상적인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시대적 현실입니다. (EGW Writings)
2. 하늘 성소를 깊이 연구하라
“The sanctuary in heaven is the very center of Christ’s work in behalf of men.”
“하늘 성소는 인간을 위한 그리스도의 사업의 바로 중심이다.”
— Christ in His Sanctuary, p. 67; 원출처 Review and Herald, Nov. 9, 1905. (Ellen G. White Writings)
따라서 대속죄일을 산다는 것은 단순히 “심판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에서 지금 예수님께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를 아는 것입니다.
3. 성소의 진리를 철저히 연구하라
“It is of the utmost importance that all should thoroughly investigate these subjects.”
“모든 사람이 이 주제들을 철저히 연구하는 것은 지극히 중요하다.”
— Christ in His Sanctuary, p. 67; Review and Herald, Nov. 9, 1905. (EGW Writings)
화잇에게 성소 교리는 주변적인 교리가 아닙니다.
구속의 계획 전체를 마지막 시대까지 연결해 주는 중심 진리입니다.
제2부. 대속죄일의 첫 번째 삶 — 회개4. 죄 때문에 마음을 괴롭게 하라
“Afflict their souls before God by sorrow for sin, and true repentance.”
“죄에 대한 슬픔과 참된 회개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영혼을 괴롭게 해야 한다.”
— The Great Controversy, p. 490. (EGW Writings)
여기서 “afflict their souls”는 자기 자신을 학대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진지하게 회개하라는 뜻입니다.
5. 마음을 깊이 살피라
“There must be deep, faithful searching of heart.”
“깊고 진실한 마음의 살핌이 있어야 한다.”
— The Great Controversy, p. 490. (EGW Writings)
대속죄일의 질문은
“다른 사람이 무엇을 잘못했는가?”
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내 마음의 상태는 어떠한가?”
입니다.
6. 가볍고 경박한 정신을 버리라
“The light, frivolous spirit indulged by so many of professed Christians must be put away.”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빠져 있는 가볍고 경박한 정신을 버려야 한다.”
— The Great Controversy, p. 490. (EGW Writings)
대속죄일의 정신은 세속에 마음을 빼앗긴 삶과 반대되는 정신입니다.
제3부. 대속죄일의 두 번째 삶 — 죄와의 싸움7. 악한 성향을 정복하라
“There is earnest warfare before all who would subdue the evil tendencies that strive for the mastery.”
“지배하려고 싸우는 악한 성향을 정복하려는 모든 사람 앞에는 진지한 싸움이 놓여 있다.”
— The Great Controversy, p. 490. (EGW Writings)
화잇의 대속죄일 신앙은 수동적이지 않습니다.
은혜를 받으면서 실제적인 죄와 싸우는 삶입니다.
8. 성화는 평생의 사업이다
“Sanctification is not the work of a moment, an hour, or a day, but of a lifetime.”
“성화는 한 순간, 한 시간, 하루의 사업이 아니라 평생의 사업이다.”
— The Acts of the Apostles, p. 560. (EGW Writings)
대속죄일의 준비는 하루짜리 부흥회가 아닙니다.
매일 계속되는 성화의 과정입니다.
9. 죄에 대하여 죽고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라
“It is the result of constantly dying to sin, and constantly living for Christ.”
“그것은 끊임없이 죄에 대하여 죽고 끊임없이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결과이다.”
— The Acts of the Apostles, p. 560. (EGW Writings)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두 가지가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죄를 버림 + 그리스도를 받아들임
입니다.
제4부. 대속죄일의 세 번째 삶 — 자기 자신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바라봄10. 자신의 부족함을 보고 낙심하지 말라
“Do not draw back in despair.”
“절망하여 물러서지 말라.”
— Steps to Christ, p. 64. (EGW Writings)
대속죄일의 자기 성찰은 자기혐오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죄를 발견하면
죄 → 낙심
으로 가지 않고,
죄 → 회개 → 그리스도
로 가야 합니다.
11. 자신의 힘을 불신하고 그리스도의 능력을 신뢰하라
“Let us trust the power of our Redeemer.”
“우리의 구속주의 능력을 신뢰하자.”
— Steps to Christ, p. 64. (EGW Writings)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와 대속죄일 신앙을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입니다.
내가 나를 구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구원하십니다.
12. 그리스도를 바라볼수록 자신의 결함이 보인다
“The closer you come to Jesus, the more faulty you will appear in your own eyes.”
“예수님께 가까이 갈수록 자신의 눈에 자신이 더욱 결함 많은 사람으로 보인다.”
— Steps to Christ, p. 64. (EGW Writings)
이것은 아주 중요한 대속죄일의 경험입니다.
성령의 빛이 강해질수록 자신의 결함이 더 보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구원을 잃었다는 증거가 아니라 그리스도께 더 가까이 가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제5부. 대속죄일의 네 번째 삶 — 기도13. 마음을 하나님께 열어라
“Prayer is the opening of the heart to God as to a friend.”
“기도는 친구에게 마음을 터놓는 것처럼 하나님께 마음을 여는 것이다.”
— Steps to Christ, p. 93. (EGW Writings)
대속죄일의 성도에게 기도는 의무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여는 생활입니다.
14. 기도는 우리를 하나님께 올려준다
“Prayer does not bring God down to us, but brings us up to Him.”
“기도는 하나님을 우리에게 내려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하나님께로 올라가게 한다.”
— Steps to Christ, p. 93. (EGW Writings)
대속죄일의 삶은 하늘의 현실에 마음을 맞추는 삶입니다.
제6부. 대속죄일의 다섯 번째 삶 — 말씀으로 변화됨15. 말씀은 품성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도구다
“The Scriptures are the great agency in the transformation of character.”
“성경은 품성 변화의 위대한 도구이다.”
— Christ’s Object Lessons, p. 100. (EGW Writings)
화잇에게 성경 연구의 목적은 지식 축적이 아닙니다.
품성의 변화
입니다.
16. 말씀을 연구하고 순종하라
“If studied and obeyed, the Word of God works in the heart, subduing every unholy attribute.”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순종하면 그 말씀이 마음에서 역사하여 모든 거룩하지 못한 속성을 굴복시킨다.”
— Christ’s Object Lessons, p. 100. (EGW Writings)
따라서 대속죄일의 성경 연구는
읽기 → 깨달음 → 순종 → 변화
의 과정입니다.
제7부. 대속죄일의 여섯 번째 삶 — 자기 부인과 전적인 굴복17. 자아와 싸우는 것이 가장 큰 싸움이다
“The warfare against self is the greatest battle that was ever fought.”
“자아에 대한 싸움은 지금까지 싸워진 가장 큰 싸움이다.”
— Steps to Christ, p. 43; Testimonies for the Church, vol. 3, p. 106. (EGW Writings)
대속죄일의 핵심 전쟁터는 바깥 세상이 아니라 내 마음입니다.
18. 마음 전체를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The whole heart must be yielded to God.”
“마음 전체를 하나님께 굴복시켜야 한다.”
— Steps to Christ, p. 43. (EGW Writings)
부분적인 헌신으로는 그리스도께서 마음의 왕좌를 완전히 차지하실 수 없습니다.
“주님, 이것만큼은 제 것입니다.”
이라는 영역이 남아 있으면,
그곳이 바로 자아의 마지막 요새가 됩니다.
제8부. 대속죄일의 일곱 번째 삶 — 그리스도와 연합19. 그리스도의 생명을 공급받으라
“Every branch in the parent vine must derive life and strength from that vine, in order to yield fruit.”
“모든 가지는 열매를 맺기 위해 포도나무로부터 생명과 힘을 받아야 한다.”
— Testimonies for the Church, vol. 1, p. 340. (EGW Writings)
대속죄일의 성화는 자기 힘으로 거룩해지는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그분의 생명을 공급받는 것입니다.
제9부. 대속죄일의 여덟 번째 삶 — 매일의 변화20. 매일 하나님께 회심하는 삶
“Every living Christian will advance daily in the divine life.”
“모든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은 매일 신령한 생명 안에서 전진할 것이다.”
— Testimonies for the Church, vol. 2, p. 505. (EGW Writings)
그리고 화잇은 이 과정을 아주 놀랍게 표현합니다.
“He experiences a conversion to God every day.”
“그는 매일 하나님께로의 회심을 경험한다.”
— Testimonies for the Church, vol. 2, p. 505. (EGW Writings)
따라서 대속죄일의 준비는
한 번의 특별한 경험이 아니라
매일의 회심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단계 더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목사님, 위의 20개 문장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면 화잇이 말하는 대속죄일의 삶이 놀랍도록 선명해집니다.
① 시대를 깨닫는다
“We are now living in the great day of atonement.”
↓
② 하늘 성소를 바라본다
“The sanctuary in heaven is the very center of Christ's work.”
↓
③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sorrow for sin, and true repentance”
↓
④ 마음을 깊이 살핀다
“deep, faithful searching of heart”
↓
⑤ 세속적인 정신을 버린다
“The light, frivolous spirit … must be put away.”
↓
⑥ 죄와 싸운다
“earnest warfare”
↓
⑦ 자아를 굴복시킨다
“The warfare against self is the greatest battle”
↓
⑧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인다
“The Scriptures are the great agency in the transformation of character.”
↓
⑨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한다
“Prayer is the opening of the heart to God as to a friend.”
↓
⑩ 그리스도께 붙어 있는다
“Every branch … must derive life and strength from that vine.”
↓
⑪ 매일 회심한다
“He experiences a conversion to God every day.”
↓
⑫ 그리스도의 품성이 나타난다
그리스도의 형상이 우리 안에 반영됨
그리고 반드시 붙들어야 할 복음의 균형
목사님, 여기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화잇의 대속죄일 신앙을 “죄를 하나도 짓지 않도록 자기 자신을 감시하는 종교”로 만들면 복음의 중심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화잇은 동시에 이렇게 말합니다.
“God will give faith and grace to overcome them.”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길 믿음과 은혜를 주실 것이다.”
— The Great Controversy, p. 489. (EGW Writings)
그리고:
“He that hath begun a good work in you will carry it forward to the day of Jesus Christ.”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그 일을 이루실 것이다.”
— Steps to Christ, p. 64. (EGW Writings)
그러므로 대속죄일의 삶은
“내가 나를 완전하게 만들어야 한다.”
가 아니라,
“나는 나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서 내 안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시도록 허락한다.”
입니다.
《대속죄일의 삶》 — 7가지 핵심 원칙
20개의 인용을 일곱 가지로 압축하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원칙대속죄일의 삶
| 1. 의식 | 나는 지금 대속죄일에 살고 있음을 안다 |
| 2. 회개 | 죄를 슬퍼하고 진정으로 회개한다 |
| 3. 자기 살핌 | 다른 사람보다 먼저 내 마음을 살핀다 |
| 4. 자기 부인 | 자아를 하나님께 굴복시킨다 |
| 5. 그리스도 중심 | 나 자신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바라본다 |
| 6. 성령의 변화 | 말씀과 성령으로 품성이 변화된다 |
| 7. 매일의 헌신 | 매일 하나님께 새롭게 회심하고 맡긴다 |
특히 주목해야 할 화잇의 균형
대속죄일을 제대로 이해하면 두 가지 극단을 모두 피하게 됩니다.
❌ 율법주의
“심판이 있으니 내가 완전해야 하나님께 받아들여진다.”
❌ 값싼 은혜
“예수님이 나를 용서하셨으니 내 삶의 변화는 중요하지 않다.”
⭕ 화잇이 제시하는 복음
“그리스도의 의를 믿음으로 붙들고, 그분께 자신을 온전히 맡기며, 성령의 능력으로 죄를 버리고 그리스도의 품성을 이루어 간다.”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와 대속죄일 신앙의 결합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한 문장
화잇의 대속죄일 신앙을 저는 이렇게 요약하고 싶습니다.
“대속죄일에 산다는 것은 나 자신을 두려움 가운데 끊임없이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 지성소에서 나를 위하여 중보하시는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날마다 마음을 살피고 죄를 버리고 그분께 자신을 맡겨, 성령으로 그리스도의 품성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중심에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대속죄일 → 성소 → 심판 → 회개 → 믿음 → 그리스도의 의 → 성령 → 품성 → 계명 → 재림
이 연결고리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각 시대의 대쟁투》 489~490쪽은 이 모든 주제를 압축해 놓은 핵심 본문입니다. 화잇은 바로 그곳에서 대속죄일 → 참된 회개 → 마음의 깊은 살핌 → 세속적 정신의 제거 → 죄와의 싸움 → 개인적인 준비 → 심판 → 깨어 기도함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합니다. (EGW Writings)
그리고 목사님이 앞에서 계속 연구하신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 그리스도의 의의 옷 → 마음의 중심에 그리스도 → 품성의 변화 → 대속죄일의 준비 → 세 천사의 기별”은 사실 하나의 복음적 흐름으로 묶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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