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발성 배우기 위해 시작한 첫 걸음인데 노래는 커녕 음정 음감 바닥에서부터 외우고 귀로 익힐려고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발성은 나중이고 음감이 먼저라고 하신 가르침대로 요 몇일동안 아이들이 보던 악보 기초 흩어보고 코르위붕겐 연습 시작했습니다.
피아노 건반 처음 치는거라서 정말 할머니가 한글자 쓰듯이 치고 있고 4박이고 2박이고 몰라 박자감은 온전히 메트로눔 어플 다운 받아서 맞출려고 하고 있습니다.
난 언제 발성 실력 늘까~~ 막연하지만 교수님이 시킨데로만 진도 나갈려고 합니다.
나름 빠짐없이 할려고 연습노트도 만들어서 오늘부터 시작할려 합니다.
기록된 것만이 첫걸음이다! 라는 마음으로~~
다음달에 교수님 뵐때 실력 늘었네요~~가 아닌 시킨데로 꾸준히 잘 하고 있군요~~라는 칭찬이 듣고 싶습니다. 맡기고 시작한 일이니 주관은 버리고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배우겠습니다~~
첫댓글 분명히 좋아지실 겁니다^^
시작이 반이라 합니다..
노력하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으음 ~~~ , 저도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와 ~~ 이정도이면 지금쯤이면 피아노 연주도 하시겠어요~~ㅎㅎ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부럽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