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기 여러분 8주간 시간과 열정을 투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가 처음이라 어색했던 첫 만남.
적응할 시간도. 없이 초급파티..
이제 친해졌다 싶은데. 막강. 엠티.
솔땅인이 되고자 노력하신 모든 분들이 수료하셔서 너무나 기쁩니다 ❤️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동료로써 함께해요.
라고 마음을 전하며
하지만 우리는 계속 함께여야 합니다 ㅎㅎ
우선 119기 선배님들의 바통을 받아 토밀지기를 해야 합니다.
여건이 되는 분들 위주로 진행되겠지만 모두 한번이상은
참여하시기를 ~
그리고 매주 수쁘에 있을 아라라쌉을 만나야 하고요 ^-^
우리가 처음 도전 때 설레였던 목초밀에서
121기를 잡아주고 토닥여야합니다.
이미 화정은 우르르 모여서 와인까고 >_<
너무나 잘하고 있지만 솔땅의 정규 밀롱가이니 격식과 예절에 조금만 더 신경써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무엇보다 발표회
발표회 전후의 나자신이 다른사람이 되어 버립니다.ㅎㅎ
발표회를 위한 파트너가 생기고 목적이 뚜렷한 연습과 많은 티칭들로 실력은 물론.
탱고와 파트너. 소셜 등에 대한 깊이도 달라집니다.
혹 시간적 여유가 안되어 발표회를 못한다 하더라도
발표회 쁘락 모임에 적극 참여하시어 동기들을 응원해주시고 함께 연습하며 따라가 보시길 권합니다.
발표회도 끝나면 ~ 120기 유랑단으로 많은 곳을 함께 다니며 다양한 밀롱가를 경험해 보아요 ^-^/
세상은 넓고 밀롱가는 많으니깐!!
그리고 가을이 지나고 솔땅의 주년 파티에서 다산120기의 테이블로 모여서 ...
이제 숙제가 나갑니다 ~
토요일 첫수업에서 저는 여러분께
탱고가 어떤 춤으로 알고 오셨는지?
탱고의 어떤 매력에 끌려 이곳으로 오셨는지
물어봤습니다.
저는 8주간 여러분께 탱고가 무엇인지. 탱고만의 감성 개성. 밤참이가 느꼈던 탱고의 매력을 전하고자 노력했지만 많이 부족했지요 ^-^::
하지만 매수업마다 반복해서 언급하고 표현했습니다.
부산에 있는 어설픈 땅게로가 매주 올라와서 간절히 전하고픈 내용이였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것이라면 누군가 그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단1초의 망설임도 없이 씐나게 말할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사전적 의미가 아닌 자신이 보고 느낀 자신만의 감성으로...
그렇게 여러분의 마음속 한곳에 일상중 한곳에 들어와 있길 바랍니다.
생각이 나면 마음이 가고 마음이 가면 몸이 따른다.
그흐름을 타고 지금 품앗이로써 여러분과 함께한 린&알리&아라라&밤참먹고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흐른 후 언젠가 개별로 숙제를 확인할 때 밤참이 울지도 ㅠ-ㅠ)
여러분과 함께여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함께여서 즐거울 밤참입니다.
❤️합니다.
행복한 설연휴 보내세요 ^-^/
첫댓글 매번 부산에서 수업을 위해 올라와 애써 주셔서 감사했어요. 아라라쌤과 함께요^^
다가오는 설 명절 잘 보내시고, 계속해서 저희들 탱고 라이프의 바른 길잡이가 되어 주시길 바랄게요.
알리쌤과 린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배꼽손~~
수업시간엔 향토장학생 모드!
밀롱가에선 카리스마 뿜뿜!
완전 저 세상 모드로 변신하시는 카멜레온 밤참님 :)
매 주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수업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덕분에 겨우 수료한 1인 ;;;)
애정을 가지고 써 주신 긴 글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밀롱가에서 반갑게 인사 나누길 바랄게요 ^^
120기 유랑단으로 많은 곳을 함께 다니며 다양한 밀롱가를 경험해 보아요 ^-^/
세상은 넓고 밀롱가는 많으니깐!! 요말씀 기대됩니당 !~~~^^
모두 모두 즐거운 명절 되세요 120기 게시판이 없어진다니 아쉽~
나에게 탱고가무엇인지, 탱고의 어떤 매력에 끌려 이곳으로 오셨는지
너무 벅차서 1초만에 꺼내기쉽지않아요
얘기를 하는순간 퇴색되어버리는것같아..
위로, 위안, 한여름밤의 꿈같은 탱고
밤참님 숙제 저도 꼭 하겠습니다
밤참님~ 두달간 고생많으셨습니다 ^^
많은 도움도 못드린 도우미지만..토욜수업때마다 함께수업도운 1인으로써 진지하게 수업하시고
제자사랑하는 그마음으로 매주 달려오시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이글 쓰면서 또 울컥~했을듯^^ 많이 울지마셔용~
탱고철학이 있는 밤참님을 존경하고 응원합니당 ^^
@유진(다산120기) 찌찌뽕!
120기 유랑단에 골드도 꼭 참여합니다. 수업 시작 전 주, 119 파티 때 첨 뵜는데 한딴따해주시고 8주 내내 정성을 쏟아 120기 가르치는 모습에 저도 열심히 노력했네요. 미치도록 바쁜 삶이고 누군가 머리 쓰다듬기만 해도 잠에 빠지는 게으른 골드인데 탱고를 알게해준 @여운,에게 감사하고 밤참아알린 쌉들에게 배워서 즐거웠고 감사해요. 8주 공식여정은 마쳤으니 앞으로 더 즐겁게 탱고할래요~^^*
우리 밤참쌤 참 글도 잘쓰시고, 정말 강의도 설명을 얼마나 잘하시는지 정말 멋진 품앗이샘이십니다 그 탱고의 진심이 120기 분들께 전해져서 120기가 번성하는 힘인것 같습니다.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아라라 린 알리쌤도 너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120기 화이팅^^!!!
매주 부산에서 서울을 오갈 정도의 매력이 있는 탱고를 밤참 선생님께 배울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세상은 넓고 탱고의 세계는 더 넓다는 말에 가슴이 두근두근 💓 하네요.
선생님들과 120기 동기분들 오래오래 즐거운 탱고라이프 함께해요.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120기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두달 이었지만 밤참쌤을 비롯한 여러 품앗이분들을 만나고, 많이많이 배우고,
소중한 동기들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탱고 라이프에서 가장 즐거웠던 시간이지 않았나 싶어요.
내주신 숙제 몸으로 풀어가며 주년파티때 결과보고 드리겠습니다.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해요!!!!
탱린이의 너무 당연한 질문들도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울 쌉님들 따라 멋진 땅게로가 될래요!!
감사합니당!!♡
드디어~~ 수료를 하네요~~~^^
쌉님들 감사합니당~~꾸뻑~~ ❤️
매 수업마다 탱고에 대한 애정, 함께 나누고픈 마음, 더 많이 더 오래 함께 하고픈 소망이 느껴지는 수업이었어요~ 덕분에 120기에 잘 안착했네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