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밥 꽃게로 간장게장을 담갔는데 깊은맛이 없어
새우장 하느라고 껍질, 머리 떼어 냉동했던 것을
끓이는 게장 간장에 넣었다 하나 먹어보니 삼삼하니
간장도 좋고 새우머리도 수염과 뽀족한 침을 잘라버리니 부드럽게 잘 먹힙니다.
게장을 갈라보니 장이 녹아 내렸네요
간장이 싱거웠더라구요
4마리로 딱지에 있는 장을 모아서 양념하여 무쳤는데 괜찮네요
두가지 양념들은
쪽파, 마늘, 고추가루, 참기름, 통깨.
그래서 새우 머리도 양념했어요~~~
회로먹던 쪄서 먹든 새우 머리는 제꺼였는데
이렇게 하니 밥반찬으로 손색이 없네요.
재활용 맞죠?
호홋~^^
편하고 즐거운 꿈나라 되세요
첫댓글 재활용의 달인입니다
맛나면 최고지요
ㅎㅎㅎ 새우 껍데기와 머리 활용하는것 저도 따라쟁이 한것이예요
막상 건져내니 버리기 아까워서 무쳤구요
그런데 짜지않은 간장에 삶은것이라서 그런지 안짜요
잘 먹고 있네요~^^
즐건날 되세요~^^
ㅎㅎ재활용 맞네요..부드럽고 맛있는게 밥 도둑 되겠어요*^.^*
네 밥도둑 맞아요
뜨신밥에 먹을만 하네요
오늘 시누이님한테 갈때 새우머리 무침이랑
냉동실에 있는 간장게장 자른것과 양념 따로 포함 가져가려고요
ㅎㅎ
요리 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한번 저지른것인데 괜찮은것요
요리라기는 챙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