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T “교회가 변해야” 지적 워킹맘 돌보려는 지속적 노력 필요 해체 위기 가족 위한 역할 큰데도 ‘성경적 혼인생활’ 성도 교육 소홀
강제이씨는 아홉살 초등학생 아들을 둔 워킹맘이다. 결혼 10년 차인 그를 힘겹게 하는 건 일도, 자녀 양육도 아닌 신앙생활이다. 신앙은 부부 사이에 갈등의 요인이 되기도 했다. 강씨는 “성경대로 살고 싶지만 결혼하면서 실천하기 어렵게 됐다”며 “성공이 중요한 남편은 주말이면 골프 등 일정이 많아 교회에 가지 않고 나는 홀로 아들을 돌보느라 지쳐 신앙생활이 소홀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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