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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08일(수)
퇴근 후 사장님과 이사님과 저녁 약속이 있었다.
작년 연말 사내 공정 Lay~Out 부분 설비 이설에 따른 수고의 댓가인듯 필자는 느꼈다.
해운대 모 일식집에 갔는데..
정말 맛이 희안한게 맛이 있을뿐만 아니라...주방장의 손맛을 지대로 알 수 있었다.
필자가 여기서도 포스팅할려고 했으나 참아 사장님과 이사님 앞에서
포스팅 하기에는 경우가 아니라 판단에 하지 않았다.
다음에 필자가 개인적으로 가서 꼭 포스팅하리라 다짐 해 본다.
일식집..
그렇다.
금액 대비에 배는 그다지 부르지 않는 것이 현실...
필자가 살짝 바람을 넣었는데..
그 바람을 세지 않고 다 맞을 줄이야 상상도 못했다.
"사장님..이 근처에 보쌈집이 유명하다고 하던데..한 번 가볼까요?"
"어..그래..자네가 앞장서게..."
이렇게 필자가 가이드하에
2호선 해운대역 3번 출구에서 5분거리이자....
리베라 호텔 근처(세이븐존 건물) 있는 "윤가네 신토불이 보쌈"을 가게 되었다.
이 가게 가면서 사장님께..이사님께 미리 양해 말씀을 했다.
"제가 여기 가게 사진을 찍어서 저의 블러그에 올리려고 합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필자의 사장님께서는 "알았네" 짧은 대답으로 승낙을 하셨다.
이 아래의 사진이 3인석 자리를 셋팅한 것이다.
뚝배기 보쌈 ~ 小 22.000원 / 굴 김치 ~ 12,000원
사장님과 울 이사님 차려 놓은 것 보시고 완죤 놀라신다.
조금 전에 다녀 온 일식집이라 음식양이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엄청나다.
필자가 운이 좋은지는 모르지만 맛있는 수육 나오는 시간에 가서 그런지..정말 맛있다.
같이 나온 배추에 수육과 굴을 올려서 한 입 넣어본다.
사장님께서 그러십니다.
여기 해운대구 거주하시는 분들 우리집 [윤가네 신토불이보쌈] 안오시는 분들 거의 없을 것니다.
필자가 해운대구 살아도 아마 이 집에 왔을 것이다.
당신의 죽은 입맛을 이 보쌈이 돌려 주리라 확신합니다.~~~
◆ 세로 간판인데..지나가는 사람들 찾기 쉽다.
◆ 건물 외벽에 붙어 있는 간판..SBS..KBS..MBC..등등
심상치 않은 가게임에 틀림없다.
◆ 이렇게 사람 눈높이 맞춘 간판도 있다.
(※ 필자의 영업전략 90점을 주고 싶다./항상 간판은 손님 눈높이가 최고다.)
◆ 가게의 주 메뉴를 강조하는 문구가 귀엽다.
◆ 뚝배기 보쌈 ~ 小 22.000원
◆ 굴 김치 ~ 12.000원
◆ 뚝배기 보쌈하고 굴 김치를 같이 찍어 보았다.
지금 필자도 침을 꿀꺽 삼킨다.
◆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음..된장국 같은데..정말 국물이 시원하다.
◆ 계란찜인데 의외로 맛있다.
◆ 굴 김치를 앞접시에 들어서 접사로 찍어 보았다.
◆ 우리 일행은 여기가 2차라서 늦게 일어나니 그리 많던 손님들 어디 갔는지..신기?
단체석 확실하다..울 관리자 회식자리 필자가 찍뽕 해 두었다.
◆ 가게의 한 쪽 벽먼에 붙어져 있던데..정말 좋은 글
◆ 카운터 뒤....이렇게 사장님께서 요리 대회 나가서 받은 상장과 메달들..
◆ 국외 손님들을 위한 배려...일본어..중국어..영어로 신토불이 보쌈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해 두었다.
(※ 필자의 영업전략 95점을 주고 싶다./인자는 세계적으로 장사하는 시대다)
◆ 가게 나오면서 벽에 있는 것 찍었는데..대단한 가게이다는 것을 느꼈다.
◆ 주 메뉴판을 가게 입구 오른쪽 벽에다 붙어 두었다.
◆ 명함 뒤에 있는 약도 참조
◆ 가게 사장님 명함이다.
필자가 무거운 총들고 이리 찍고..저리 찍고 하니..사장님께서 당연히 여쭈어신다.
혹시 부산맛집기행 회원이라고..그래서 필자가 "예"라고 대답했는데..
여기 사장님도 울 부산맛집기행 회원이시다.닉은 [블랙]님....ㅎ
사장님..진짜 친절하다...진짜 이런 사장님들 만나기 드물리라 판단된다.
01 |
상호 |
윤가네 신토불이보쌈 |
02 |
전화 번호 |
Tel. 051-731-1441 |
03 |
위치 |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29번길 35(2014년 도로명 주소임)
※ TIP - 리베라호텔과 세이브존 정문 오른쪽으로 약 20M, 건물 2층 |
04 |
휴무일 |
없슴 |
05 |
영업시간 |
AM 11:00 ~ AM 01:00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가게 옆 기계식 주차장있슴..
※ SUV 차량은 안됨! |
08 |
나의 입맛 |
싱겁게 |
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 |
10 |
싫어하는 음식 |
보신탕 |
11 |
나의 관점 |
㉠ 맛, ㉡ 청결, ㉢ 친절,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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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얼마나 맛이 있었으면... ㅎ 침 꿀꺽!
형님..지인들하고 한 번 가보세요..
진짜 수육이 맛나요..ㅎ
잘봤어요~~ 먹고싶네요~~. 전 보쌈도 좋아하지만... 홍어 삼합이 눈에 들어오네요~
형아두..아쉽당..
울 사장님하구..이사님이 냄새나는
흥어를 싫어해서리...
내두 냄새 땜에...ㅋ
조으네
감사합니다.
벌써부러 침 많이 흘리리라 예상 해 봅니당..ㅋㅋ
정말 맛있어 보이는군요.
아아주 오래전 부평동시장 끝자락에서 팔던 보쌈엔 즉석에서 치댄 굴김치를 보쌈과 함께 제공해줘서 아싹하고 시원한 굴김치와 함께한 보쌈 맛이 일품이었는데 요즘은 그런 가게가 보이질 않더군요.
보쌈 따로 굴, 김치 따로지만 옛 생각이 날 정도로 입에 군침을 돌게 하는군요.
한시절 둘째 아이가 열심히 다니던 교회 부근이라 애들 귀국하면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정말 저두 놀랬습니다.
이런 집이 이런 곳에 있는지도
몰랐는데....저두 입소문 듣고요..
여 해운대 구민들 안가본 사람들이
없다고 하니...그 맛은 아시겠죠??
자녀분들이랑 좋은 시간 가져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은 욕을 쫌 얻어 쳐묵어야 발전이 있습니다.
저는 맨날 회사에서 욕 얻어 쳐 먹어가면 일을 하고 있지요..ㅜㅜ
어떤 사유인지는 몰라도.....
피로연 당일날에 업체 사장님께 여쭈시면 또 다른 방법이 있었지 않았겠나 생각 해 봅니다.
이렇게 온라인상에서 호박씨까는 것은 바람직 않아요..뿌잉뿌잉!!
이집 고기가 좋아서 해운대 갈 경우 4~5년 전부터 자주 가고 있는데 비계가 좀 있어야 돼지고기는 맛있지
아니면 퍼벅하여 식감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맥주가 미지근하면 바꿔 달라고 해야지 별스럽구만. ㅋㅋㅋ
고맙습니다.
뉘신지는 모르지만 님의 댓글에
힘이 납니다..
아자아자!!
근처에 있으면서도 아직 가보지 못했네요~ 꼭 한 번 가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유의하세요~
고맙습니다. 킹덤님도 옷 따시게 입고 다니세요~
전에 가봣는데동감 합니다
형님...맛이 별로데에..
울 사장님하고 이사님은 기똥차게
맛있다고 하던데...
울 관리직 회식하려 한 갈려구요..
홍어가 지대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