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투표글은 아니구요
어렸을때 비틀즈에게 빠진이후에
작사작곡이 얼마나 매력적인 일인줄 깨달았습니다
레논멕카트니는 음악사에서 있어선 끝판왕이기 때문에
비교하긴 그렇지만
현대음악에서도 너무 좋은 작곡가가 많더군요. 우리나라에도 몇몇있구요
저는 영화를 볼때에도 출연진도 중요하지만 감독은 제일먼저 보게 됩니다
특히 봉준호 박찬욱영화는 꼭이요
노래도 그렇네요 개인적으로 부활을 좋아해서 할마에가 만든 노래는
다 듣고 좋아합니다 그 밖에 구라형이 자주얘기하는 박근태씨도 Brand New신화 노래 만들었을때
대단한 사람이구나도 생각했고요 종신이형 노래도 좋고요 요즘 오토튠은 개인적으로 용형보다는
신사동 호랭이 그 분이 맛깔나게 잘 쓰더라고요
여러분이 선호하시는 작곡가 작사가가 있나요?
Glory Man Utd...
첫댓글 작사가는 최갑원씨, 조은희씨, 공장장님 정도... 아직 작곡가는 뚜렷히 누구를 선호하거나 그러지는 않네요... 그래도 한명을 뽑는다면 원티드의 김재석씨
국내에서는 비틀즈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비틀즈와 거의 동시대를 살았던 우리시대의 시인 The Doors의 故 짐 모리슨이 생각나네요 ㅠㅜ
light my fire~~
이영훈 유재하의 곡들은 정말 최고였고, 가을이라 김동률 이적 나원주 등의 발라드 넘버가 땡기네요.
이영훈씨 좋죠
저는 작사가는 종신 님과 루시드 폴, 이소라 님
작곡가는 되게 많지만 요즘 활동을 안하셔서 안타까운 MGR(이수영 님의 프로듀서였죠...), 고찬용 님
그리고 이규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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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 표절이다, 똥폼만 잡는다 어쩐다 해도 yg에서 나오는 음악 스타일이 개인적으론 제 귀에 잘 맞는듯...
찌질함의 대표주자 심현보 ㅎㅎㅎ
서태지
반갑습니다 ㅠㅠ
싱어송 라이터를 포함한 작곡가들이라면 유재하/이영훈/오태호/하광훈/김형석/오석준/김준범/박정원/신해철/윤일상/신승훈/신재홍/윤상/유영석/서태지/이승환/정석원/유희열/윤종신/천성일/이현도/이적/김동률/정순용/하림/이한철.....지금 그냥 대충 떠오르는 이름들입니다만 이 분들이 쓰신 곡들이라면 거의 무한신뢰하는 편입니다^
음악에 미친 '랍티미스트'
가수인 분들도 넣자면 이적, 루시드 폴 이렇게 두명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나 요즘같은 가을에는 루시드폴 노래를 듣다보면 진짜 시를 읽는 느낌이 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막상 시집을 사면 이 느낌이 아니고...
예전에 김형석 작곡가도 히트곡 참 많이 만들어서 즐겨들었는데.. 요즘은 나오는 곡이 거의 없네요ㅋ
the neptunes...
황찬희 권순관 윤일상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