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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한 방울
석촌 추천 0 조회 150 26.05.16 07:1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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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5.16 07:37

    첫댓글

    <솔로몬 그런디> 잘 읽었습니다.

    한방울로 태어나
    한방울로 가는 생명인데,

    그 속에는 무수한 사연이 담겨 있어서,

    어떤 하루는 맑았다가
    어느 하루는 흐리다가...

    석촌님의 한 방울,
    의미 깊게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6.05.16 09:52

    맞아요.
    한방울에도 두방울에도
    또 여섯개의 건빵에도
    많은 의미가 스며있지요.

  • 26.05.16 16:09

    제게는 어렵지만 우주의 기원이 1개의 물방울로 시작해서
    6개안에 넣어지고 1개를 보태 천지창조의 기원이 됐다는
    말씀으로 생각됩니다 ^^

  • 작성자 26.05.16 20:38

    말하자면 매사 하나로부터 시작하지요.
    탄생도 하나로부터, 소멸도 하나로부터..
    그 하나가 모여 둘도 되고 여섯도 되고
    그게 또 탄생에 기여하기도 하고, 소멸에 기여하기도 하고..

  • 26.05.26 13:48

    우선 제 글을 언급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석촌님은 글 씀이 마르지 않는 샘물 같습니다. 저는 몇날을 생각하고 쉬기도 하고 다시 다듬기도 하는데 석촌님은 그냥 쉽게 쓰시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물론 쉽게 쓰시지는 않겠지요.
    그리고 솔로몬 그런디는 성경의 솔로몬 왕의 이름인 줄 알았습니다. 철수 영희 홍길동과 같은 대표적인 이름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6자를 말씀하시니 영화 오멘에 나오는 남자아이의 머리에 새겨진 666 이란 숫자가 생각나고 아주 무서운 장면으로 각인된 한 장면이 생각납니다.
    배경움악으로 헬렌의 '할렐루야'라는 노래가 합창으로 점점 커지고 신부가 악마에게 쫓기는 장면입니다.
    할렐루야는 주를 찬양한다는 의미로 알고 있는데 그 반대의 상황에서 배경음악으로 무서움을 극대화 시키는 상황이 지금도 생생하게 생각납니다.
    또한 138억년 전에 우주가 시작되었다면 그 이전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시간이라는 것이 과연 존재하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 작성자 26.05.17 07:58

    영화 오멘은 무시무시했던 기억입니다.
    물리학계에선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상에서 시간이 흐른다고 그렇게 말하는 것이라지요.
    138억년 전이요?
    그에 대한 이론으로 불랙홀 너머에 화이트홀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는 거지, 알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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