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자야 / 설운도 ◈
(1) 춘자야, 보고 싶구나.
그 옛날 선술집이 생각 나구나.
목포항 뱃머리에서 눈물짓던 춘자야.
그 어느 하늘아래 살고 있는지.
이 밤도 네가 무척 보고 싶구나.
나를 따라 천리만리 간다던 그 사람
어느덧 그 세월만 흘러갔구나.
내 사랑 춘자야.
꼭 한번 만나야할 내 사랑 춘자야.
(2) 춘자야, 보고 싶구나.
그 옛날 선술집이 생각 나구나
부산항 뱃머리에서 눈물짓던 춘자야.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오늘도 네가 무척 보고 싶구나.
나 없이는 못산다고 매달리던 사람
어느덧 세월만 흘러갔구나.
내 사랑 춘자야.
꼭 한번 만나야할 내 사랑 춘자야.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오늘도 네가 무척 보고 싶구나.
나 없이는 못산다고 매달리던 사람
어느덧 세월만 흘러갔구나.
내 사랑 춘자야.
꼭 한번 만나야할 내 사랑 춘자야.
그리운 춘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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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흔적 감사합니다
감상 잘하고 추천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좋은음악 잘 듣겠습니다^^
춘자야 잘 들어봅니다 ㅎㅎ
이 노래도 참 좋으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