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의 부활은 서울동부권.성남.인천에 달려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기존의 안양과 안산은 연계가 잘되어있으므로 패쓰.퍽)
수원은 새말이나 고속버스를 많이 이용하므로 광명역수요가 전무하다시피하지만..-_-
싱하형에게 조낸맞을각오하고 간만에 영업전략을 끄적거려봅니다..(원래 전공이 경영이라.퍽)
1.성남지역-비운의 3600번
성남의 연결성이 실패했기때문에 광명역의 수요서 타격이 있었습니다.당시 요금이 4천원대였다는것도 타격이었고.....
경유루트도 그랬죠.-_-.....형식이 리무진형식이다시피 했으니.
지역특성상 성남은 성남시내와 분당지역으로 수요가 갈립니다.
그렇다는것은 즉. 노선을 2개를 만들어야 한다는것이고 303과 333으로 나누어서 성남-안양선을 운행하는것이 예라 할수있습니다.
현재 성남을 주름잡는 KD인만큼 기존의 116잔여분을 끌어와서 산성.은행지역과 오리.정자.서현지역으로 나누어서 운행을해야지 전의 3600번처럼 한곳으로만 운행했다가는 수요중 절반을 놓칩니다.
루트는 대략....
1.성남은행동-한신코아-모란-고속화도로-광명역-철산동-개봉역회차루트.
2.오리역(구미차고지)-수내-서현역-고속도로-1번안과 동일-광명역-철산동-개봉역루트
이라인은 기존의 3500번+화영12번 라인서 차용한것으로 역시 광명시내로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결론은 광명역서 끝날게 아니라 남서권과 남동권을 한번에 연결시키는 노선이 필요하다는것입니다.그러면 성남서 광명이나 궁극적으로는 구로.온수까지 끌어들일수있다는것입니다. 기존의 지하철만으로는 한계가있죠.-_-(구로서 성남가기...조낸빡셉니다.)요금은 한 1600이나 2천정도로 적절하게 해야겠죠(퍽)
2.서울 동부권-1650의 이점과 철도의 접근성이 약한점을 보강하자.
서울송파.강동권. 이지역의 공통점은 기차타느니 버스를탄다.라는것입니다.
가까운 기차역으로 수원이나 서울역을 가야되니까요.
그렇기에 성공한 모델인 1650번을 차용하여 송파.강동지역을 끌어들이는 노선을 개발하는것입니다.
노선은 1650-1로하고.....
강변역-잠실-가락시장-고속화도로-호계중-1번국도직통-관악역-광명역-철산동
이렇게 하면 어떨런지....요금은 1600정도로 책정하고있습니다.
문제는 화영과 삼영이 과연 KD에게 노선을 내줄것인가? 이것입니다.
그러나 삼보영의 길을 뜷어내고 1650을 만든 저력이라면 가능할듯싶습니다.....(부천은 KIN이라하고)
중간생각-1.2번안은 결론은 기존의 남동권과 남서권의교통망이 약한것을 보강하는 것을이용하여 광명역의 수요를 끌러들이는겁니다. 역시 날림인가.-_-
3.인천은 어떻게 광명으로 보낼거여?-케택스영등포역 정차를 무효화할수있는 결정적수요
영등포정차론자들이 주로 주장하는것이 강서권과 인천권의 수요를 들먹이는것입니다.
솔직히 접근성이 현재로서는 광명보다 영등포가좋죠.ㅡ.ㅡ;;
전철이란 무기가 있으니.
수색.상암은 서울역이 더빠르니 패쓰.(퍽)
그러나 인천.부천지역을 끌어들인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
기존의 태화의 직행라인서 일부차노선변경을 했지만 그걸로는 부족합니다.(1일4회면 타겠냐?ㅡ,.ㅡ;)
현재 최선의 대책으로는 광명역의 필수정차나 용남의 천안-동설선과같이 광명역경유.미경유를 2:2로 나누어서 운행하는방식이 무난할듯싶습니다.또한 신연수지역을 보강해야할듯싶네요.(기존은 남동.중구지역을.강화 33번은 계산지역을 보강해주니까.)
현재로서는 신도시가 몰려드는 송도나 신연수를 타깃으로 잡고 그지역을 광명역으로 보내는것이 무난할것입니다.
연수라인은 기존의 9200번서 차용하고 고속화도로서 광명역-안양-성남의 방식을 쓰는게 좋겠습니다.
단지 형식이 다 직행형식이라 요금이 문제라는거죠......구간손님도 많고.
직행형식을 해결하는것이 인천지역 수요창출의 숙제라 할수있습니다.
4.결론
기존의 자가용수요에 기대하는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약했던.즉 구로.광명.안양지역에만 집중했던 기존 대중교통망 연결을 넓게 보강하여 다각도로 넓은지역서 수요를 창출하는것이 좋은 방법일것입니다.
이상 허접한 전략보고서를 읽어서 감사드립니다.-_-ㅋ
첫댓글 서울 송파,강동권을 억지로 광명역에 붙인것 같습니다. 직선거리나 소요시간으로 따지면 서울역이더 유리하죠...;;(서울역 한번에 가는 401번도 있고, 1~2회환승으로 서울역에 접근하기가 더 쉽습니다)
교통체증하고 서울버스들의 속도가 상당히 느려져서 그랬는데..역시 송파권은 무리인가..-_-
송파/강동권에서 서울역이 어떤 면에서 유리한지요..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광명역하고 소요시간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어차피 KTX를 타고 남쪽으로 이동하는데 서울~광명간의 운행소요시간이나 운임 차이를 따져보면 광명역이 더 이익입니다.
자가용이라면 말이 맞지만 버스편이라면 쥐약이란 거지요. KTX이용자가 자가용으로만 역으로 간다는 보장은 없잖습니까. 분당에서 지금 이 상황에서는 버스로 갈 경우 광명역 가는 것보다는 서울역 바로 가는 게 훨씬 편합니다.
하물며 저희 분당에서도 광명역까지 가면서 안양에서 갈아타는 거랑 서울역까지 그냥 올라가서 다시 내려오는 거랑 소요시간이나 운임면 그다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자가용이 아닌 시내 및 좌석버스 기준입니다. 분당에서 버스 한 번 갈아타고 광명역 가느니 안 갈아타고 서울역 가는 게 더 낫다는 점 부인할 수 없겠죠.
저도 자가용 끌고 가면 당연 광명역 갔겠죠. 하지만 자가용이 아닌 버스입장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광명역은 아예 자가용으로 가기 편하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가용 이용자에게 혜택을 많이 주는 방향으로 유도하고요. 서울역이나 영등포는 자가용 복잡한 거 알기 때문에 안 가는 겁니다.
잠실역 근처에서 자가용 없이 갈 경우, 1650번 타고 안양역 갔다가 거기서 3번 타고 광명역 가서 타느니 차라리 전철타고 시청역에서 갈아타서 서울역 가는 것이 매우 이득입니다.
약간 혼동의 여지가 있지만 통근표통일호님이 제안한 노선을 전제로 드린 말씀입니다. 일단 제쳐두고 1650+12번 이용할 경우 요금이 1900원 나오죠. (항상 삼영 3번을 대표격으로 말씀하시는데 그 노선은 평촌~광명간이나 이용하지 일번가쪽에선 화영 12번이 차량이나 서비스수준도 낫고 자주 온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이렇게 이용할 경우 광명역까지 70분대로 소요되고, 잠실역에서 서울역까지 지하철론 35분정도 소요되고 운임은 900원이지만 서울~광명간 운임차이(2천원 정도죠?) 가 있고.. 서울역에선 호남선KTX를 이용할 수 없으므로 무작정 이득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지금은 아니라도 직통노선이 생긴다면야 충분히 커버 가능하죠;
잠실권에서 도심 가기가 좀 난해한 편이죠. 근데 오히려 강남역이나 그쪽 동네는 광명 가기가 난해합니다. 3번 그건 잘 몰라서 그랬던 거고요.
잠실보단 문정동, 가락시장 등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당연히 말씀하신 강남역 등의 경우는 서울역으로 접근하는게 편리하고.. 애초에 수요권이 아닌지라;; 성남의 경우도 333번이 광명역까지 연장만 되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겁니다. 지금도 서현역기준으로 60분대로 광명역 접근 가능합니다.
안양 환승을 9401과 비교했을때 버스요금 500원 차이나고.. KTX는 약 2천원 절약이니 천오백원은 버는 셈입니다.. 최종 목적지까지의 소요시간은.. 대충 비슷하겠죠^^? 다만 일반인들의 경우 노선을 자세히 숙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도 그렇고 이용편의를 위해서라도 직통노선의 필요성이 큰 것이죠.
가칭 3600번(직좌)로 오리역~미금역~KT~양지마을~서현역(이매촌)~외곽순환도로~평촌(귀인동)~범계역~1번국도~관악역~KTX광명역 노선을 제안해 봅니다. [현 303번 노선은 청계 경유라 분당남부에서 직통노선 요구도 좀 있고 하죠.. 안양 구도심까진 아니지만 평촌 연계로 편의제공 가능, 광명역 단순연계 노선의 한계 탈피]
성남 쪽은 현재 공항버스가 운행하는 방식이 가장 이상적이죠.
부천은 75번 노선 직선화를 해주면 승산은 있다고 봅니다.
부천방면에서의 연계교통은 부천~신천리~옥길동~광명사거리~철산동~광명역(가칭 37-2), 혹은 부천~신천리~금이동~광명역 정도가 무난할 듯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충훈터널 경유 안양역 연장 욕심도 내보면 어떨까 합니다만 -_-;; 다만 문제는 부천이 타지업체에 배타적이라는 것과, 화영이 과거 37번과 37-1번 모두 말아먹
은 전력이 있다는겁니다. 37번과 37-1번 모두 철산동->신천리행이었고 37-1번같은 경우는 신설 당시부터 무려 120분 배차를 시행했죠. -_-;; 물론 75번 직선화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참고로 위의 부천방면 노선 제안중 두번째 것은 실제로 광명역 연계노선망 계획에 317번으로 존재했던 것인데 결국엔 75번 연장으로
땜빵하고 말았죠. -_-;; 이런식으로 해서는 부천에서 광명역 오기는 백날천날 지나도 편해지지 못합니다.(전에 부천시는 외지 업체에 관대하다고 하시던 모 회원이 떠오르는군요. -_-;;)
백태클 하나! 수색/상암은 행신역으로 가면 됩니다!!!! (조난 얻어맞는다)
뭔가 착각하신 듯 싶은데 분당(오리역)~KTX광명역 간 3600번 직행좌석버스는 운행한 적이 없습니다;; 계획만 되었다가 말았구요.. 4천원짜리 버스는 성남,분당~KTX광명역을 20여일 운행했던 'KTX리무진' 노선이었죠. 그리고 삼보영은 회사가 어려워서 이른바 현상유지정책을 쓰기 때문에 신규노선엔 관심이 없어보이는군요.
인천은 작년 3월부터 주안역~인천터미널~고속도로~광명역 직행좌석 사업자를 공모 했었으나 수익이 없다는 이유로 아무도 입찰을 하지 않았습니다.. 인천수요가 아무리 많다 해도 광명역 순수 수요를 기대 한다면 gg 입니다.. (현재 강화 33번도 감차..)
33번은 원래 광명역 수요 보고 만든 노선이 아니라 그저 안양가는 노선을 광명역 경유로 잠깐 비튼 것 뿐입니다. 게다가 어차피 계양지구에서도 북단인 임학역밖엔 지나지 않지요. 계양지구를 커버해 준다 보기도 그렇고, 말씀하신 광명역 순수수요 GG의 예로 들기엔 좀 뭣한 감이 있습니다.
참고로 인천사람들은 KTX 타봤자 어차피 서울에서 전철이나 버스 갈아타면 고속버스 타는거랑 시간이 똑같이 걸린다는 생각을 하는 분이 많더군요..
인천의 광명역행 노선의 경우는 광명역만 타겟으로 하기 보단 광명역을 중간 경유지로 하여 서울의 다른 지역으로 연결하는 노선을 만드는게 좋다고 봅니다.
강화운수 33번이 연계교통으로 좋은편인던데.. 수요는 성남이나 인천이나부천, 서서울지역을 잡으면 많이 좋아질듯 싶습니다 ㅋㅋ(물론 신안산선이 언넝 개통되어야겠지만요 ㅡㅡㅋ)
화영이 KD에게 노선을 내 줄것인가? 내 준다에 한표입니다. 입석버스라면 모르지만 좌석버스라면요. 어차피 화영은 좌석1번 실패 후 완전히 입석전문회사로 길을 잡았기 때문에 좌석분야에는 신경도 안 쓰고 있고, 시내버스와 좌석버스는 엄연히 차원이 다른 분야입니다. 사실 광명을 거점으로 하는 좌석노선 자체가
성공하기 매우 힘든 케이스지만요. -_-;;(전철 타면 서울 시내까지 30분만에 가는데 누가 좌석 타겠습니까.)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광명시내보다는 서부간선도로->영등포/여의도가 어떨까 합니다. 광명시내에 좌석버스 넣어봐야 탈 사람도 별로 없고, 넣었다간 도로상황 바로 GG입니다. -_-;;
수원권이 새마을 이용률이 높은건 사실입니다만, 바로 윗동네인 의왕에서도 굳이 광명역까지 KTX타러 온다는걸 감안하면 아주 열외로 놓을 것 까진 없다고 봅니다. 경기도에서 수원 바로 동쪽인 용인까지 광명역 이용권으로 넣으려 하는걸 보면 더더욱 그렇죠.
문제는 그 이전에 광명역-수원간 연계교통이란게 120분(-_-;;)에 한대 오는 900-2번과 공항~광명역~수원 고속리무진, 이 두가지뿐이었다는 것이죠. 이래서는 제가 수원시민이래도 그냥 속편히 새말 타고 맙니다. -_-;; 다만 고속리무진은 홍보만 잘 했으면 아주 텅텅 비진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예전에 제안했지만 수원-광명역-인공노선을 철도공사와 경기공항리무진이 협상한다면... 광명역-인공간의 수요는 충분히 늘을수 있을꺼라 봅니다.. 지방에서 인공을 가는 사람이 많으니.. ^^
참..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대원이 먹은 인천(만수동)-안양-성남 노선을 손봐서 광명역경유로 바꾸는것도 괜찮을꺼라 생각합니다만.....(제2경인타고오다 서해안선으로 빠져서 광명역 경유후 안양경유)
그런 방법도 있군요. 개인적으로는 번호 안달린 시외노선에 대해서는 무지하야....
그리고 하나 더... 요새 5601 을 사람들이 얼마나 타고다니는지 모르겠는데. 잘 홍보만 하면 시흥대로,대방로축의 수요를 충분히 끌어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 곧 중앙차로도 생기니말이죠 ^^
이야...우리 카페 사람들 정말 대단합니다. 요즘 수도권 서남부권 철도망 계획 중인데 많은 참고 되었습니다. 참고로 신안산선+남부순환선+제2공항철도를 연계하는 방안으로 성남, 인천, 수원, 안산, 시흥을 연결하는 노선망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공사비가 너무 많이 드네요
5601번 개통당시보다 승객이 점점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매일 5601번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죠, 얼마전에는 퇴근시간대에 입석승객도 봤죠, 시흥대로 중앙차로 개통되면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정말이지 꿋꿋하게 광명역 들어가주는 경원여객에게는 고마울 따름입니다. ㅠ.ㅠ
성남/분당권은 그나마 장사가 되는 333/303번을 안양역종점에서 광명역 연장은 어떨까 싶습니다.. 광명역개통이후 안양역에서 출발하던 시외버스들이 연장된 적도 있기 때문에 불가능한 경우는 아니라고 봅니다.
303은 연장하기는 무리고, 외곽도로를 타는 333을 연장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기존 업체들이 GG라면 연계 시외버스를 철도공사나 광명시가 직영함은 어떻겠습니까? 적자라고 해도 지금 활성화가 되지 않아 생기는 손실, 그리고 홍보한답시고 벌이는 다른 삽질에 들어가는 비용에 비하면 헐할 듯 싶습니다만. (애초에 시외버스 허브기능도 염두에 있었으니)
광명시가 거기에 들일 돈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_-;; 사실 이게 가장 큰 골칫거리입니다. 광명시가 돈만 많다면야 지금 뭘 못할까요.
보라매에서 5601타고 광명역가서 KTX를 타지요.. 그런데, 단 한번도 광명역에서 혼자 내린적이 없다는... 저를 포함한 2명은 항상 내렸습니다... 서울에서 가는 버스는 시흥대로축만 있다는 아쉬움이 항상 있습니다..(경인로축도 있으면 참 좋으련만..)
차라리 동성교통 한테 분당~광명역간 노선하나 뚫으면 어느정도 수요는 창출될거라 기대라 되는군요..
분당-광명역 직통이면 힘들겠죠. 성남-분당-외곽순환-광명역-광명시 정도로만 되준다면야..
근데 광명시내에서 회차할만한 곳이 없습니다. 차고지로 쓸곳도 없지요. -_-;;
잘 모르지만 그냥 P턴회차를 하든가 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