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가 넘어서 도착한 부천역에서 10분 정도를 걸어 도착한 쉐르빌..
처음에는 쉐로빌로 보여서 아니구나 했는데..앞에서 보니 "로"에서 하나를 지워서 쉐르빌이 맞더라구요
그리고 플랜카드를 붙여 놓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쉐르빌로 가는 길에 또다른 제휴점이 눈에 띄더라구요..왠지 모르는 반가움..^^ 그리고 쉐르빌 옆으로 새로운 모텔이 리모델링을 해서 다시 오픈한 것 같았는데..외관상으로 볼 때 상당히 좋아 보였습니다..에구구..^^;;
카운터에서 간단한 확인을 하고 과자주머니와 비품주머니를 들고, 아이스크림과 냉커피,에이드를 하나씩 뽑아서 올라갔어요..
이번에 묵었던 곳은 608호 공주룸이었습니다...^^
공주룸은 처음이어서..분위기가 묘하더군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마자 보이던 모습입니다..
저 멀리 창문과, 티비, 화장품 들이 보이네요..그리고 보이시나요...
여친의 발이 협찬으로 들어온것..^^

욕실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변기가 입구에 있구요 그 뒤로는 샤워기가, 오른쪽으로 욕조가 있습니다..
변기 사진입니다..
비데가 설치되어 있었구요..옆으로는 대형 화장지와 쓰레기통이 밑에 있고 화장지위에는 전화기가 있습니다.
화장지자 너무 밖으로 나와있어서..살짝 ^^ 화장지가 조금만 나왔으면 좋겠어요...ㅋㅋ

왼쪽은 샤워기의 모습입니다..
3가지의 샤워를 한번씩 체험해봤는데요..ㅎㅎ 예전 목욕탕에서 사용하던 안마 샤워기 생각이 났어요..ㅎㅎ
오른쪽은 욕조입니다
1인용 욕조이구요 월풀은 사용하지 않아서 수압이랑 그런것은 모르겠구요...
도브 3종 세트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다만 머리카락이 한 올 있더라구요..
샤워꼭지 옆에 보니 머리카락 한 올이...조금 더 신경 써주시길..

첫번째 사진은 수건이구요..
큰 수건 1장, 작은 수건 3장 그리고 샤워타월이 있었습니다..
수건이 조금 비뚤어져 있었어요..급하게 놓이신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욕실이 아니라 방안에 있던 세면대의 모습입니다.
치약과 비누가 있었구요..세면대 밑에는 못 찍었는데..손잡이가 있길래 호기심에 열어봤더니..휑한게..공사의 흔적이..;;
아예 못 열어보게 막든지...다른 용도로 사용하심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저같이 호기심에 열어보고 조금이라도 안 좋은 느낌을 받으면 안 좋잖아요..^^
아무것도 없고..공사의 흔적만이 고스란히 남아있어서 좀 그랬습니다.

첫번째는 소파입니다..쿠션도 2개가 있고. 앞에 있는 작은 테이블에서 아침에 라면을 먹었습니다..ㅎㅎ
두번째는 옷장입니다..옷장을 열면 옷걸이가 2개 있구요..그 옆으로 조명을 받은 선반이 있었습니다.
다른 곳과는 달리 옷장이 있어서 옷걸이만 덜렁 있는것 보다 더 좋았습니다..

침대의 모습이네요..
첫번째는 천장에 달린 캐노피 입니다..(이름이 생각이 났어요...^^)
두번째는 침대이구요..베개는 4개가 있었구요..그 옆으로는 메모지와 티슈, 휴대폰 충전기가 있었어요..

이제 비품들입니다....
침대 옆에 있던 공기 청정기와 침대에서 찍은 정면 모습입니다
티비와 컴퓨터, 화장품, 냉장고, 정수기, 살균기가 보이네요..

살균기 안에는 머그컵 2잔과, 유리컵 1개가 있었습니다..유리컵이 왜 1개인지는 궁금했어요...ㅎㅎ
냉장고 안에는 음료수 3개와 빅파이가 2개 들어있었어요..

티비 왼쪽에 있는 비품들입니다.
가운 2장이 보이구요, 그 뒤에는 성인방송을 볼 수 있는 장치가 있네요..2000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옆으로는 화장품이 있구요 드라이기와 과자 주머니가 보이네요...
에어컨은 소파 위에 있었어요..

과자 주머니의 모습입니다..
진라면 매운맛, 순한맛 2개와 썬칩, 그리고 단무지가 있었어요...단무지가 너무 맛있었다는..^^;;
비품 주머니에 있던 비품들입니다..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필요한 것은 다 있었어요..ㅎㅎ

부천 쉐르빌..
공주룸을 처음으로 경험했던 방안에 냄새도 안나고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리모컨이 작동이 잘 안되더라구요...뒤에 건전지 부분에 테이프로 막으셨던데..작동이 잘 안되서..카운터에 전화를 하려다..시간이 너무 늦어서 전화는 안했는데..리모컨이 작동이 잘 됐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면봉이 3개 밖에 없었습니다...아마 채우시는 걸 깜빡 하셨던것 같아요...그리고 화장솜도 몇 개 없더라구요..
부족한 건 바로바로 채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언제나 처럼
나올 때 사용한 수건은 욕실에 걸어두었구요
먹었던것은 쓰레기통으로..
이불은 접어서 침대 위에 올려두었구요..가운은 이불 옆에 두었습니다..
앞으로도 모가와 좋은 인연으로 계속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모가해적선님
하세여
저희부천쉐르빌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쁜후기도 올려주시고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편히쉬다가셨다니깐 감사드리구여 그리고 조금이나마 이용하시는데 불편하셨던점은 너무 죄송드립니다 체크하여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오시면 더 예쁘고 꺠끗한방으로 안내해드릴께여 죄송드리구여

더위조심하시구여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