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배우 진세연과 시대극의 조합은 늘 옳다.
배우 진세연이 드라마와 영화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데 성공했다.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평균적으로 기록하고 있는데다가 지난 달 27일 개봉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600만 관객을 훌쩍 뛰어넘은 것.
진세연은 현재 절찬 상영중인 '인천상륙작전'에서 북한군이 점령한 인천 시내 병원의 간호사 한채선 역으로 분해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흥행성적도 좋아 '인천상륙작전'은 그녀의 스크린 대표작으로 남게 됐다.
진세연은 브라운관에서도 '열일'중이다. '옥중화'에서는 감옥에서 태어나고 자란 천재 소녀 옥녀 역을 맡아 MBC ‘대장금’ 이영애와 MBC ‘동이’ 한효주의 뒤를 잇는 극의 중심추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 최근엔 시청률 20%를 돌파하기도 했으며 안방극장 팬들의 꾸준한 사랑과 함께 호평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같이 시대극으로 쌍끌이 흥행중인 진세연. 유독 그녀와 시대극이 만났을 때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는 건 왜일까.
진세연과 시대극의 역사는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진세연은 MBC 사극 ‘짝패’에서 동녀의 어린시절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진세연은 2012년 KBS 2TV 시대극 ‘각시탈’에서 여주인공 목단 역을 맡아 주원과 호흡을 맞췄다. 또 2014 KBS 2TV 시대극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선 여주인공 김옥련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늘 흥행 성적도 좋았다. 그러다 올해 ‘옥중화’와 ‘인천상륙작전’을 동시에 만나게 된 것.
이같이 진세연이 시대극만 만나면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건 시대극에서도 돋보이는 외모와 꾸준한 노력 덕분. 특히 진세연은 국악과 연기 수업을 병행하며 매주 특별 과외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에게 필수 요건인 발성과 정확한 발음을 위해 판소리 명창에게 개인 강습을 받고 여러 작품들의 대본을 구해 다양한 캐릭터를 공부한 것.
배우로서 성장을 멈추지 않기 위해 남다른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어 '시대극 여신'이라는 행운도 따라온 게 아닐까.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840760
첫댓글 정말 두작품 모두 성공해서 뿌듯하네요~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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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세연언니 최고!
역시 세연양은 대세 입니다.!!ㅎㅎ
대세배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