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어학연수 학교선택 가이드

[자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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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어학연수 어떤학교가 좋을까? - 학교선택을 위한 가이드 라인

어학연수나 유학대상국으로 영국을 결정했다면 이제는 어느 지역 어느 학교로 갈 것인지 선택해야 될 것이다.

한국사람 적으면서 학비 싸고..환경이 좋아서 아르바이트 할 곳도 많고 기후 좋으면서 문화적 혜택을 볼 수 있는 안전한 곳...

하지만 이런 곳 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만약 있다면 당연히 다음달부터 한국 학생들 많아 진다.

1. 한국학생의 비율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결정한것만 으로도 캐나다나 호주 보다 훨씬 좋은 분위기에서 공부할수 있을 것이다.

호주에서는 한인 20프로는 정말 좋은 환경이지만 영국에서는 정말 많은 퍼센트로 간주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인 적은 곳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 잘 알 것이다 바로 연수성과의 극대화.

한인이 없는곳은 물론많다..작은지역들 ...고립된지역들..하지만 이런곳은 다른 제반 환경이 나쁠수가 있다. 대중교통이라든지 대형할인마트가 없다든지. 방을 구하기 힘들다든지. 아르바이트 하기 힘들다든지. 문화적 혜택을 못 본다든지...

차라리 그런곳 보다는 한인들이 조금있어도 생활하기좋고 환경좋은곳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F학교의 한인비율은 10%미만이다. 단 여름 성수기를 제외하고..여름에는 어느 나라를 가든 한국인 학생들이 많아지지만 영국의 경우는 그래도 낮다.

왜냐? 비자 받아 오기도 힘들고 비용이 엄청 비싸기 때문이다.

2.연수기간은 어느 정도를 원하는가?

자신이 처한 상황과 연수 후 목적 등에 따라 연수기간은 다를 것이다. 아르바이트를 염두해 둔 학생이라면 학생비자를 받을 수 있는 최소 기간으로 24주 정도 예상할 것이다. 좀 더 전문적인 고급과정을 원한다면 34~35주 정도의 학업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연수 기간을 선정하는 것은 현재의 상황과 조건, 연수 후 진로 또한 연수 비용과도 관계가 있다. 무조건 장기간 머무른다면 영어가 늘거라는 헛된 생각으로 장기간만을 희망하는 경우도 있는데 영어권 사회에 있어도 노력이 없다면 연수효과를 내기 어렵다. 반면 단기간 연수라도 적절한 학교 선택과 함께 노력이 보태 진다면 생각보다 큰 연수효과를 볼 수도 있겠다. 자신의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다.

9개월 이상 투자가 가능한 학생이라면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충분한 어학 실력을 갖출 수 있는 장기과정을 추천하고.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방학때 단기로 나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겐

2~3달 과정을 추천한다.

2~3달 과정은 현지에서 외국인들과 어울려서 문화도 배우고 스스로 영어를 공부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한국에 와서도 혼자서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라 본다.

3.연수경비는 어느 정도이며, 학비가 차지하는 예상비용은 어느 정도인가?

연수 경비가 지역이나 학교를 선택한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연수 계획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1.000만원 정도의 학비, 또는 항공권과 학비, 생활비 등을 포함하여  약 1500만원을 사용하겠다 등의 대략적인 연수 경비가 확정되면 지역과 학교를 선택 하는 부담이 줄어든다.

이러한 연수 경비의 예상없이 무작정 지역과 학교를 선택한다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가 힘들 것이며 한, 두달이 지나도 적절한 학교를 찾기가 어렵다. 어느 정도의 예산 경비를 따져 아르바이트를 해야하는지, 해야 한다면 어느 도시로 가야 일자리 구하기가 쉬운지, 돈이 충분하다면 조용히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도시는 어딘지 등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터무늬 없이 연수 경비가 부족한데도 학교나 생활비가 비싼 곳을 선택하여 아르바이트에 대한 부담을 높이면 학업과 아르바이트 모두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없다. 자신이 지불할 수 있는 연수경비를 적당히 책정해 연수경비내의 도시와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통의 영국 어학연수 경비는 장기과정을 경우 3.000만원으로 예상하고

이때 학비는 1.500만원(숙식포함)+초기비용(등록비+항공비)

생활비 및 여행경비로 1.500만원을 추가한다.

단기과정은 어느정도 가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통상적으로 학비는 300만원(숙식포함)+등록비용

생활비와 교통비로 100만원(매월)

4.연수 후에 대학이나 대학원등을 진학할 계획인가 아니면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가?

영국 연수 후 크게 나누어 진학과 취업 등 각각 다른 목표로 연수를 생각한다면 학교 선택에 있어서 각각 다른 기준이 있어야 한다. 영국 대학 또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업을 계속 이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은 파운데이션 코스, IELTS 시험 대비 반 등을 고려하여 학교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

반면 취업등을 목적으로 일반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라면 자신이 가장 노력할 수 있고, 영어를 늘 접할 수 있는 곳의 학교를 찾아야 한다.

EF런던이나 브라이튼 학교는 취업을 목적하고 단기간 공부하는 학생에게 적합하며,

옥스퍼드 와 캠브리지 학교는 장기간 공부를 목적으로 하는 대학진학 및 영어회화 위주의 학생에게 추천하고자 한다.

5.특별하게 생각하는 코스 등이 있는가? (예-비즈니스코스, 시험반, IELTS시험준비반등)

연수 후에 영국의 대학 또는 대학원 진학 목적을 생각한다면 IELTS,캠브리지 시험반, 비즈니스 코스 등이 포함되어 있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비즈니스 코스와 같은 것은 이것을 하면서 일반 연수도 함께 할 수 있으며, 또한 자신의 전공에 관련된 영어를 마스터 하는 과정을 병행하여 공부하는 방법도 있다. 자신에게 필요한 영어 코스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라.

현지에서 IELTS시험이나 토익시험을 쳐보는 것도 현재 대학생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어학연수를 끝내고 한국에서 쳐도 되지만 공부하는 동안 2번정도 시험을 쳐보면 한국에 와서도 도움이 된다.

6.아르바이트등이 쉽게 구해지는 도시를 원하는가?

연수 경비나 문화 체험등을 생각했을 때 연수 중에 아르바이트를 생각하는 연수생들도 많을 것이다. 공부를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에 틀림없기 때문에 주당 약 15시간 정도가 적당하리라 생각한다. 영국에 오는 목적이 어학연수임을 잊지 말고 영어과 공부가 주객전도 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연수의 목적은 영어 실력 향상이기 때문에 알바시간 투자는 득 될 것이 없다. 확실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 비싼 곳이 좋겠지 하는 생각으로 학비에 심각하게 투자를 하거나 물가가 비싼 런던지역을 고집하여 경제적인 부담으로 학업에 방해가 된다면 올바르지 못한 연수 생활이다. 중,소도시 중 자신에게 적합한 학교를 찾아 공부 하되 주말과 휴가를 이용하여 런던 등 대도시로 여행하는 방법도 좋을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캠브리지와 옥스퍼드가 있다.

학생이 공부를 하는 동안 학교와 지역대학 및 지자체에서 지원을 해준다.

특별한 지원이 아니지만, 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하고 학교 인터넷 및 dvd,서적 등을 무료 또는 저렴하게 대여해준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면 아르바이트 자리도 있으며,

런던과의 거리는 1시간 미만으로 언제든지 여행이 가능하다.

통상적으로 런던의 인구가 많고 상업적으로 발달이 된 도시이기 때문에 일자리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아르바이트 역시 자기 노력 여하에 따라 구해지는 것이다. 영어구사 능력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충분한 공부와 노력이 뒷받침 될 때 즐겁게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

7.주당 수업시간은 어느 정도였으면 좋겠는가?

먼저 주당 몇시간과 주당 몇 래슨의 개념부터 보자. 시간으로 표시되면 말 그대로 시간이고 레슨으로 표시되면 1하나의 강의라고 보면된다. 보통 45분에서 55분정도이며 엄밀이 한시간은 아닌것이다.

그러므로 45분수업 4개면 180분 즉 3시간 하루에 세시간이고 주당 15시간이 되는것이다.

EF학교의 경우 기본과정:주당 20강의. 일반과정:26강의 집중과정:32강의 가 제공된다.

학생비자를 받기위해서는 주당 15시간이상 등록을 하면 되고 영어초급자인경우는 수업량 적은거보다 많은거 듣는것이 유리하지만. 나중에 마음 바뀌어 적은시간으로 변경할 때 손해를 보기 때문에 잘 생각을 해야겠다.

▷ 36주 장기코스 -일반코스(주당 15시간 또는 주당 20강의)

▷ 24주미만의 단기코스-집중코스 (주32강의)

▷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집중코스(파운데이션UFY, Pre-Master)

▷ 아르바이트를 꼭해야되는 학생-일반코스

▷ 정말 영어공부에 미치고 싶은 독한맘을 한사람-집중코스.

▷ 런던으로 가는사람-일반코스

▷ 지방으로 가는사람-집중코스(할일이 없는경우 무료해서 집중코스)

학교 수업시간을 알아보면 기본적인 형태로 주당 15시간 학습이 있을 것이다. 이것을 일반코스라고 부르며 중 20시간 이상일 경우 집중코스가 된다.

주로 오전에 수업이 이루어 지지만 학교에 따라 오후 수업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 집중코스는 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보고자 학업량이 많은 코스를 택해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동시에 하기에 신체적으로나 심적으로 해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전체 학생들 중 집중 코스반의 학업 환경과 분위기가 좋다고 평가 받는다.

누구나 어학연수를 갈 때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가지만 생활하면서

약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집중과정을 신청하면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지므로

따로 밖에서 시간 낭비할 기회가 줄어든다.

학교에 오래 있으면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학교 스탭들과 친분도 그만큼 쌓을 수 있다.

8.런던,캠브리지,옥스포드,본머스,브라이튼등 자신이 원하는 특정한 연수도시가 있는가?

영어의 본고장인 만큼 영국 110여개 도시에서 연수가 가능하다. 자신이 특별히 가고 싶은 연수지가 있는지 생각해보고 연수경비와 아르바이트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도시에 따라 인구수나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을 생각하는게 좋다. 대도시는 활기차고 복잡하지만 문화체험의 기회가 많고, 지방은 조용히 혼자 공부 할 수 있고 비교적 물가가 저렴한 장점이 있다.

EF학교는 런던,브라이튼,옥스포드, 캠브리지, 본마스, 맨체스터, 더블린에 위치해 있다.

9.인터넷 사용이 무료인 학교를 원하는가?

인터넷은 학교 시설을 판단하는데 기초적인 자료가 될 수 있다. 한국 사람은 인터넷에 상당히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은 학교 선택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인터넷을 활용하여 공부 할 수 있는 범위가 넓고, 멀리 떨어진 가족과 친구를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만큼 자유로운 인터넷 사용은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을 비롯한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을수록 학비는 비싸진다. 아직 영국은 한국만큼 보편화 된 인터넷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인터넷 시설은 늘 모자란다. 영어 공부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한글 페이지를 검색하거나 오락기능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기 보다 영어로 된 뉴스나 방송 등을 청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인터넷 학습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EF학교가 자랑하는 Efekta System(iLab)은 인터넷을 이용하여 학생이 스스로 수업전에 예습이 가능하며, 수업후에 복습도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타 학교와 차별되는 고급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고 수업전에 준비를 많이 하면 스스로 자신의 클래스를 이끌어 갈수 있으며, 또한 선생님에게 인정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노트북이 있다면 학교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EF학교는 무선인터넷이 지원된다.

10. 기숙사가 제공 되어지는 학교를 원하는가?

주로 영국의 숙소를 생각한다면 홈스테이나 기숙사를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다. 기숙사 사용이 가능한 곳으로 학교를 찾는다면 범위의 폭은 상당히 작아진다. 대학부설 학교에서도 기숙사를 제공하는 것은 아주 드물며, 일반 연수 학교에서도 기숙사를 제공하는 것은 한정적이다

하지만 EF학교는 홈스테이와 기숙사를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기숙사의 경우 약간의 추가비가 요구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홈스테이가 여러모로 도움이 되며, 여러 국가의 학생들과 생활 하고픈 학생들은 기숙사도 괜찮다.

11.인원수가 매우 작은 학교의 장단점

어학교 중에는 인원수가 20~30명의 소규모부터 몇 백명의 대규모까지 규모가 다양하다. 소규모 어학원에도 학교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더 좋은 영어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도 많이 있다.

그러나 소규모의 학교에서는 상대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한다. 학생수가 적은 곳은 레벨이 여러 가지로 나누어 지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에게 알맞은 레벨 수업을 하기가 힘들고 한반에 배정된 인원이 적기 때문에 학비가 비싸진다.

EF학교의 경우 런던과 옥스퍼드 경우 학교가 크기 때문에 3~400명의 학생이 있으며,

캠브리지의 경우 2~300명의 학생이 있다.

여름 성수기의 경우 1.5배의 학생이 들어온다.

보통 한반의 학생은 10~12명이며, 성수기에는 12~15명으로 늘어난다.

경험으로 봐서 보통 7~10명 정도가 클래스에 들어온다.

다들 결석하거나 지각하는 경우가 많다.

12.런던의 학교와 생활

런던을 선호하는 이유는 선진 도시 문화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뮤지컬과 같은 예술 공연들이 발달되어 있고, 지방도시보다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심심하지 않다는 이유도 있다. 50~200명 학생들의 규모의 런던 정통 학교를 보면 지방의 그 정도 규모의 학교에 비해 학비는 비싼 편이다. 주당 5~20파운드 정도 차이가 난다.

런던의 생활에서 교통비와 주거비용은 무시할 수 없다. 활기차게 많은 것을 경험할 수는 있지만 연수생들의 경우 통학 등에서 버스와 전철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교통비 비중이 크다. 버스와 전철 모두를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 한달에 50파운드 이상의 비용을 예상해야 한다. 또한 런던 외각에 있고, 아주 작은 크기의 방일지라도 주당 최소 30파운드를 예상해야 한다. 비싼 생활비를 내고 런던의 물가고에 시달릴 바에야 조용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지방에 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EF 런던학교는 1존 지역에 위치하여 런던 시내지역 어디든지 관광이 가능하다.

13. 합법적 아르바이트를 하기위해서 반듯이 학생비자를 받아야한다

학생비자 중에서도 일을 할수있는 학생비자와 일을 못하는 학생비자가 있다.

24주 미만의 학생들은 약 15%가 워크퍼밋 학생비자를 받으며,

30주 이상의 학생들은 99% 일을 할수 있는 학생 비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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