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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섬유근통증후군의 진단 기준은 무엇인가요? | |||||||||||||||||||||||||||||||||||||||||||||||||||||||||||||||||||||||||||||||||||||||||||||||||||||||||||||||||||||||||||||||||||||||||||||||||||||||||
섬유근통증후군으로 진단받기 위해서는 표에서 증상 1과 증상 2는 반드시 만족시켜야 합니다. 즉 다른 질병이 없는 상황에서 (다른 질병을 배제된 상태에서) 전신의 근섬유조직의 통증과 특정부위의 압통점이 11/18 존재해야 섬유근통증후군으로 진단받을 수 있고 그 이외에 기타증상은 사람에 따라서 나타날 수도 있고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자가진단법과 주요 증상들 ㆍ섬유근통증후군에 관련된 사인과 증상들(미류마티스학회 Wolfe 1990).
이상과 같은 증상이나 증후가 있으면서 만성이고 원인이 확실치 않은 신경 내분비나 면역학적 변화와 깊은 잠을 잘 수 없는 질환과 관계있는 장애를 말한다. ◎ 섬유 근육통 증후군의 진단 섬유근육통증후군은 여러 가지 검사상 이상이 있을수 있지만 진단에 유용할 만큼 예민하고 특수한 것은 없으며 이를 위한 기본적인 검사는 필요치 않다. 여러 가지 증상 및 만성적이고 광범위 한 압통점이 아래의 장소 18군데 중 11군데 이상이 있어야 한다.( 아래는 압통점 부위 ) - 후두하 근육 부착부위(두개골 뒤쪽 목근육이 붙는곳) 이상의 양측 18군데 중 11군데 이상의 장소에서 손가락으로 약 4 kg의 힘으로 눌렀을 때 통증을 호소해야 한다. 또한 압통점이있는 부위는 광범위 하지않고 한군데에 집중되어야 한다. 압통점은 한 가운데나 허리 위,아래,몸의 양측에 존재해야 한다. 광범위한 통증은 적어도 3개월이상 지속된다. |
[2] | 만성피로증후군의 진단 기준이 무엇입니까? | |
◎ 미국 기준-만성 피로 증후군의 진단 기준 (미국 CDC 질병관리센터 기준) 다른 많은 기질적 질환들을 배제하기 위해 엄격한 진단기준이 적용되므로, 꼭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주 진단 기준 1, 2 를 만족해야 하며, 더불어 증상 기준 11개 중 6개 이상을 만족하고 신체 검사 이상 소견 3개중 2개의 이상이 만족되거나, 11개 증상 기준에서 8개 이상이 만족되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A. 주 진단 기준 a. 새롭게 시작한 지속적 혹은 재발성의 심한 피로감이나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으로서 과거에 비슷한 증상이 없어야 하며, 침상 안정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고, 과거의 평균 일상 활동을 50% 이상 감소 또는 방해할 정도이어야 하며, 이는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 b. 병력청취, 신체검사, 적절한 임상 검사로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는 다른 질환은 배제되어야 한다. B. 부 진단 기준 a. 증상 기준 1) 미열(구강 체온 37.5-38.6도 혹은 오한) b. 신체적 기준 1) 미열(구강 체온37.6-38.6도 혹은 직장 체온 37.8-38.8도) ◎ 일본 진단 기준 (일본 후생성 진단 기준) <후생성 CFS 진단 기준 시안> A. 대판단 조건 a. 생활이 현저하게 손상되는 것 같은 강한 피로를 주증상으로 해 , 적어도6개월 이상의 기간 지속 내지 재발을 반복한다. 이 강한 피로란 , 피로가 단기의 휴식으로도 회복하지 않고 , 한 달에 며칠은 피로 때문에 , 쉬지 않으면 안 되기도 하고 , 가사를 하지 못하고 , 자주 잠자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정도의 것이다. b. 병력 , 신체 소견. 검사 소견으로 별표로 거론되고 있는 질환을 제외한다. 다만 , 정신 질환에 대해서는 심신증 , 신경증 , 반응성 우울증 등은 CFS 발병하기 전에 발병한 증례는 제외하지만 , 동시 또는 발병 후에 발현한 예는 제외하지 않는다. 특히 우울증에 관해서는 , 양극성 우울증은 즉시 제외하지만 , 단극성 우울증의 경우 지금까지의 진단 불확정의 사이는 반응성 우울증과 동의해 취급으로 한다 (별표 생략). B. 소판단 조건 ㆍ증상 판단 조건 (이하의 증상이6개월 이상에 걸쳐 지속 또는 반복해 발생하는 것) 1) 미열(겨드랑이온37. 2~38. 3℃) 오한 ㆍ신체 소견 판단 조건 대판단 조건은 모두 만족시키고 소판단 조건 중 증상 판단은 6개, 신체 소견 판단은 2개 이상 만족시킬 경우, CFS라 진단한다. |
[3] | CFS&FMS 완치될 수 있나요? | |
예, 완치될 수 있습니다. |
[4] | 두 병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 |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이병의 발병 원인에 대한 의학적인 용어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환자에게 주어진 극심한 스트레스에 의해서 불안증, 우울증, 수면 장애가 유발되고 그 결과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장애가 촉발되면서 여기에 밀접한 연관관계를 갖는 면역계의 경미한 이상(보통 면역 저하)를 가져오고 여기에 계속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가 주어지거나 면역저하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바이러스 혹은 세균 혹은 곰팡이 등 에 감염된 후 비정상적으로 면역체계가 과잉 활성화하고 그 결과 많이 생산된 싸이토카인<면역자극화학물질>이 다시 중추신경계 신경전달물질의 경로의 장애를 초래하는 악순환을 낳게 된다. 게다가 이러한 신경물질 장애는 이러한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이상 증상을 일으키고 또한 통증전달물질인 Substain P를 증가시키고 통증의 역치가 낮게 만들어 통증에 민감하게 하고 근육통 관절통 섬유근통 두통 같은 다양한 통증이 일어나게 한다. 그리고 과잉활성화된 면역계활성화와 중추신경계 신경전달물질 장애가 계속적으로 서로 서로 영향을 주면서 계속적으로 비정상적인 형태를 지속된다. 이것이 가장 유력한 만성피로증후군과 섬유근통증후군의 가설이랍니다 |
[5] | 아이에게 유전되는 병인가요? | |
한마디로 말하면 절대 유전되지 않습니다. |
[6] | 병원의 약물치료는 꼭 받아야 하나요? | |
병원의 치료는 대증요법입니다. 다시 말해, 아직 원인규명이 되지 않아서 원인치료가 아닌 증상완화를 위한 대증요법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치료를 받지 않으면 통증의 악화나 피로감의 악화로 오히려 증상이 악화의 일변으로 들어설 수 있으니, 신중하고 이 병에 지식이 깊은 전문의에 가이드에 따라서 신중하게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치료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무조건적인 약물거부는 미련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약물이 화학물질이기에 해롭다는 점은 다소 인정되나 그렇다고 고통으로 오는 몸의 해로움보다는 덜 하니 실보다 득이 크다면 약물치료를 선택하는 게 더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
[7] | 약물치료는 어떤 식으로 합니까? | |
섬유근통증후군의 경우 수면의 질과 통증의 역치를 높여 통증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항우울제를 쓰고 혹은 통증을 줄이기 위해 비마약성 진통제 중에서도 가장 강한 진통제인 트라마돌을 쓰기도 한다 그러나 보통 진통제는 중독성이 있기에 처방에 신중을 기한다. 근육의 강직이 심할 경우는 근육이완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통증이 덜할 경우 류마티스성 소염진통제를 처방한다. 그러나 보통 섬유근통증후군 환자에게 소염진통제는 별반 효과가 없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리고 증상의 호전과 악화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수면유도제를 써서 깊은 숙면을 유도하도록 처방 한다. 만성피로증후군도 섬유근통증후군과 별반 다르지 않아 에너지 레벨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항우울제를 처방하고 두통이나 통증이 동반될 경우 소염진통제를 처방하고 현기증이나 어지러움증을 호소할 경우 그에 해당되는 약물 처방하며 깊은 수면을 유도하는 수면유도제나 신경안정제를 처방한다. 또한 인지적 장애가 심할 경우는 뇌혈류개선제를 쓰기도 한다. 그외에 비타민B12를 주사제나 경구용약물을 처방하여 뇌신경세포를 활성화하는 처방을 하기도 한다. 간혹 의사에 따라서 면역글로블린을 정맥투여 하기도 하나, 혈역제제라서 보험처리가 되지 않아 환자에게 부담이 크고 또한 고가라는 경제적 부담에 비해서 효과가 단기적이어서 현대 만성피로증후군 전문치료임상의들이 선호하지 않은 치료법이다. |
[8] | 어떤 식으로 치료해야 하나요? | |
일이년 내에 원상복귀 되실 것으로 믿으시데 조급히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 믿음을 잃지 마시고 생활관리만 잘하시고 스트레스를 덜 받고 운동을 조금씩 늘려하다보면 언젠가는 예전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 있을 것입니다. 우선 마음속에 미움과 욕심을 먼저 털어버리세요. 병을 빨리 나아야 한다는 조급증도 버리세요. 그것부터가 우선인 듯 합니다. 마음이 안정되어야 항진된 면역이 안정되어서 면역항진으로 비롯된 몸살 감기같은 증상도 사라지고 인후통도 사라집니다. 또한 그래야 임파선압통같은 것도 사라집니다. 그래여 전신 근육통도 사라집니다. 그런 후에 몸의 균형이 맞쳐가면서 몸이 차차 회복되는 것입니다. 그 회복을 조금 더 앞당기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는 명상과 운동입니다. 거기에 약물요법을 병행한다면 금상 첨화이겟지요 약물요법에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힘들 때 약을 안 먹고 억지로 참는 것만큼 어리석은 게 없습니다. 아프다고 억지로 참으면 오히려 극심한 통증으로 우울하기 쉬어서 병의 회복에 악영향을 줍니다. 양약은 몸에 해롭다는 그릇된 정설로 무조건 양약을 거부할 것이 아니라 <물론 양약이 화확물질이니 좋을 것은 없겠으나 득과 실을 따져보아 득이 훨씬 크니 드시는 게 합리적인 치료태도입니다> 꼭 필요한 약은 신중한 전문의에게 처방받아 최소한의 약물로 도움을 얻어가면서 치유에 정진하도록 하세요., 약을 먹어가면서 운동도 하고 단전호흡이나 요가도 하고 명상도 하면서 음식조절도 하고 물도 많이 마시고 건강식(현미영약잡곡밥) 인스턴트음식 피하기 카페인 커피 피하기등을 실천하시면 완치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참 우린 환자들은 저혈압이 많아서 짠 음식 소금기를 많이 드시고 혈압을 높이기 위해서 혈액양을 늘리기 위해서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은 필수입니다. |
[9] | 만성피로와 만성피로증후군과는 다른 건가요? | |
예 다릅니다. |
[10] | FMS는 근육무리나 근육손상과 관련이 있나요? CFS&FMS 환자들은 음식물 뭘 주의해야 하죠? 뭘 먹어야 하죠? | |
섬유근통증후군은 단순한 근육무리나 근육손상과는 상관없이 중추신경계와 면역계의 불균형으로 유발되는 전신 섬유조직의 동통 증후군입니다. 그래서 단순 근육의 직접적인 무리와는 이병이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스트레스가 여러가지 발병 메카니즘에 간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만성피로증후군과 섬유근통증후군 환자들이 조심해야 할 혹은 더 많이 섭취해야 할 음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음식은 고단백질을 섭취하시는 것이 종으나 지방질(동물성지방질)은 안좋으니 고기보다는 생선이나 콩이 좋습니다. 굳이 고기를 드시겠으면 기름이 없는 살코기 중심으로 드세요. 또한 어떤 음식이 좋으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안좋은 음식을 드시지 않는 게 더 중요합니다. 안 좋은 음식이란 첫째로 인스턴트 음식, 싸구려식당등에서 많이 쓰는 조미료, 농약이 많이 든 음식, 밀가루, 단거(사탕 탄산음료) 이런것은 안 좋습니다 유기농야채.현미잡곡밥.시골식밥상 다양한 해조류 생선. 그리고 끝으로 물을 많이 드세요. |
[11] |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요? | |
◎ 섬유근통증후군 편 * 아래 리스트는 종합병원 or 개인병원 류마티스 내과 리스트입니다. [ 류마티스 내과 리스트 ] (종합병원일시에는 류머티스내과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 서울시 ㆍ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590-1427 □ 부산시 ㆍ고신의료원 051-248-5161 □ 대전시 ㆍ대전 을지병원 042-259-1212 □ 대구시 ㆍ계명대학교 동산병원 053-250-7941 □ 광주시 ㆍ조선의대병원 062-220-3010 □ 인천시 ㆍ가천의대 중앙길병원 032-460-3210 □ 울 산 ㆍ정유성 내과의원 052-258-2583 □ 경기도 ㆍ광명 성애병원 6807-201 □ 충 남 ㆍ단국대 병원(천안) 041-550-6187 □ 충 북 ㆍ충북 충북대병원 신형식 043-269-6114(교환) 청주 흥덕구 계신동 □ 강 원 ㆍ송창호 내과 033-746-2100 □ 경 북 ㆍ포항 성모병원 054-272-0151 http://www.rheumatis.com/ □ 경 남 ㆍ굿모닝 내과의원 (구 배윤상 내과) 배윤상 노성민 055-265-2800 창원시 도계동 □ 전 북 ㆍ전북대학교 부속병원 063-278-6800 □ 제 주 ㆍ한마음 병원 내과 김진석 064-750-9164 제주시 이동 ◎ 만성피로증후군 편 ㆍ강북삼성병원 만성피로클리닉 : 신호철(가정의학과 전문의/특진교수) 02 - 2001 - 2001 ㆍ동아대의료원 만성피로클리닉 : 박주성(가정의학과 전문의) 051 - 240 - 5300-2 ㆍ강남베스트클리닉병원 만성피로클리닉 : http://www.clinicbest.co.kr/ ㆍ가톨릭병원 성모의료원 가정의학과 만성피로클리닉 |
첫댓글 나도 요즘그런증상인가 자꾸두통이심하고몸이뻐근하고잠을 깊이잘수없고그런데 혹시 병원에가볼가?
웬일이랴 카페엘 다 들리고 요즘 한가하신갑다^^;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가보셔 혼자사는 사람이 몸까지 아프면 더 서러운 법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