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설렘반... 걱정반... 무서움 완전많이...
지난번 공구한 돔쉘터 첫 개시! 근데 처음부터 삐그덕!
도착예정이던 그라운드시트 배송연기!
우짜지...에잇 코스트코로 고고씽! 그라운드시트 하면 코스트코 방수포라고 어디서 주어 들은건 있어서ㅋㅋ
짜잔^^
설치후보니 ㅋㅋ 이건 배달의 민족 아니랄까봐
샛파란 바탕의 샛빨강 텐트ㅋㅋ
이거슨 바로 태극! "음양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 것" 이여^^
촌시럽구 엄청큰 방수포 거기에 엄청난 무게까지
이놈 무지하게 실하구만^^ 백패킹 횐님들에겐 말도 안되는 싸운드~
오지캠핑 골수팬 답게 공구 코스모 에어매트에 1500g 침낭 앗싸!
우씨~바닦 뽕뽕이는 가렸어야 했는데...
담날 아침 가을을 한껏 담은 커피한잔을 하며..모처럼 얻은 평일의 자유를 만끽합니다.
장소: 산음휴양림 1박2일
일시 : 2011.10.17~18
날씨 : 일단 올해 들어 가장 추움
장비 : 돔쉘터 퍼펙트 (결로 없었슴 뽀송뽀송)
실타프 (개인적으로 라이트 아닌 반듯한 직사각형이라 더 맘에 드네요)
1500g침낭 (뜨끈한밤..사실 핫팩 쪼끔 썻어요^^)
에어매트 (자꾸 침대서 떨러질뻔)
기타 : 사람이 없어 무지 무서웠슴..밤에 할일없어..8시부터 취침
감사합니다^^ 담번엔 백팩 비박에 도전 하겠습니다!
첫댓글 처음으로 홀로하시는 솔캠에 설레이기도하셨죠? 설레는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
빛누리님 감사합니다. 요즘 새로운 인생의 재미를 느끼면서 삽니다.^^
문열어 놓구 잔건가요? 결로 생기던데...전 뭐가 문제일까요?
요즘 문 열구 자면 얼어 죽습니다ㅋㅋ(농담). 혼자자서 그럴수도 있구요, 아님 싸이드 스트링 이빠이 당겨서 통풍이 잘된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럽습니다, 나도 빨리해야 되는데!
빨리하세요 가을은 즐기는 자의 몫이라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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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번 목금토는 용화산으로 가볼려구요. 요즘 가을 단풍 너무 좋습니다.
산음에 숲길 생각나는군요! 조만간 산음 다시 한번 가야겠습니다. 이후 즐거운 백패킹 되시길~
백팩킹에 도전하려고 조금씩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단의 장비 준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도전~~ 아직은 오캠도 아니고 백팩킹도 아닌 하이브리드 ㅋㅋ
아침에 일어나 상쾌함과 뿌듯함을 느껴지시죠?
저도 평일 휴양림에서 비박을 해 봐야지
나름 뿌듯하더군요ㅋ 알통님 첫 비박 성공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싸이트가 정갈하십니다..
첫 솔로캠핑 축하합니다.. 모임에서 뵙기를 기대해보아요^^
넵! 저도 꼭 모임에 참석해서 선배님들 흉내 많이 내고 싶어요^^
첫 솔캠 축하드립니다^^
근데 1500에 벌써 핫팩을 쓰셨다니 동계가
쪼금 걱정이 됩니다ㅎ
요즘 날씨 정도에 1500이면 엄청 더워야 하는데
추위를 많이 타시나 봅니다^^
그러게요ㅋㅋ혼자라 외로웠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