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병화신년, 첫 번째 서경인 정모가 어젯밤 늦은 시각까지 진행됐습니다.
1부 강연,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동빙고동 ‘미생물과학관’에서 있었습니다.
‘(주)힐링바이오’ 박세준 회장님께서 지나온 삶과 함께 건강관련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청우시인 김영식 님 &>









<이복희 님 &>




<사랑 님 &>




<조상철 님 &>




<해랑사 님 &>




이날 강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효소(슈퍼유산균 30g+15g)를 두유에 섞어 마셨습니다.
저녁식사를 하지 못했지만 요기가 됐습니다.
박세준 회장님은 열여섯 번 창업을 해 여섯 번 망했다고 하셨습니다.
한번 망한 사람과는 인생을 애기하지 안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11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그 가운데 88건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발명실력은 어디서 나올 수 있겠느냐고 자문하시면서
⌜망하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살아야 하니까.
망하면 안 되니까.
망하지 않기 위해 자다가 발명을 할 정도로 매일 머리에 비상이 걸려서.⌟라고 자답했습니다.



그 시절 어느 TV방송에서 진행한 하버드대 출신 유명인과의 인터뷰 프로그램을 시청하셨답니다.
사회자가 그분에게 IQ가 왜 그렇게 높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답니다.
이에 그분은 늘 쫒기 듯이 살아오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응답한 것을 보았답니다.
즉, 1등을 놓치지 않으려면 항상 쫒길 수밖에 없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쫒기는 바퀴벌레’의 IQ가 180이라고 하면서요.
박세준 회장님 역시 날마다 쫒기니까 망할 때 더 많이 배운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쫒기는 바퀴벌레 같은 삶 속에서 엄청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궁즉통(窮則通), 궁하면 통한다고 하시면서 어떤 사람도 죽으면 안 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목숨이 붙어있으면 살 수 있는 길이 생긴다고도 하셨습니다.
‘진실’이 최고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망했으면 망했다고 해야지 망하지 않은 척 하지 말라고 역설하셨습니다.



이어서 건강관련 강의로 들어가셨습니다.
먼저 다섯 가지 건강수칙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첫째, 장을 건강하게 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체내에는 발효균(유익균)과 부패균(유해균)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발효균은 음식물을 효소화시켜 에너지를 생산한다고 했습니다.
부패균은 음식물을 썩게 해 고약한 냄새를 유발한다고 했습니다.
장을 건강하게 하려면 모유나 유산균을 섭취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약한 유산균(프리바이오틱스)은 유익균을 활성화시키는 정도에 그친다는 것이었습니다.
강한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은 유익균 활성화뿐만 아니라 유익균을 증식시킨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강한 슈퍼유산균을 꾸준히 먹으면 내가 먹은 음식을 잘 흡수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면역력이 높아져 건강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둘째, 음식물을 꼭꼭 싶어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세포조직을 건강하게 하려면 현미밥이나 오곡밥 등을 꼭꼭 씹어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검정색 음식이 가장 좋고 하얀색 음식은 좋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셋째,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짜고 맵게 먹되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하루에 따뜻한 물을 2.5~3L 정도 마시라는 것이었습니다.
천연물을 삶아서 그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녹차도 안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넷째,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섯째, 즐겁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미생물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몸은 세균들의 숙주(아파트)라고 하셨습니다.
나와 공생하는 세균들을 건강하게 만들면 나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지구상에 세균이 없다면 인간은 얼마 가지 못해 전멸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현대의학은 미생물을 죽이는데 몰두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의사들은 백정이나 다름없다고 하셨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약을 복용하지 말고 유익균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암 환자의 장내 세균을 죽여 놓으니 암 환자는 음식을 먹어도 소화를 못 시킨다고 했습니다.
소화가 안 되니 음식 맛도 없어지고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유해균이 꿈틀거린다고 했습니다.
피로는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은 목마르기 전에 수시로 마셔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2부는 자리를 옮겨 10시 30분이 넘은 시각까지 이어졌습니다.
힐링바이오 본사 인근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막걸리를 즐겼습니다.
특히 갓김치가 맛있었습니다.
오고가는 대화 속에 정이 무르익는 밤이었습니다.
즐거운 웃음소리가 연속 터지면서.








<ERIC 김광석 &>

첫댓글 넘 보고 팠는데..
정말 보고팠는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뵙고 싶었습니다. 행님!
성님께서 함께하셨으면 자리가 더욱 빛났을 겁니다.
좋은강의가 있으셨습니다
뜻있는 모임이 되기를 바라며,
발전하는 '서경인'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노 사장님 바람대로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딱 좋아! 노벨상에 추천합니다. 모두 강건하십시요,
저는 '딱이다!'인 줄알았습니다.
그런데 '딱 좋아!'라고 하더라고요.
늘 좋은 일만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역시 후기의 달인이십니다.^*^
박세준 회장님의 강의 내용들 정리를 너무 잘하여주신 덕분에
새삼 복습할 기회가 생겨서 너무 고맙고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주신 뚝심회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랜만에 뵌 오백억님 반가웠습니다.
아울러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빛내주신 박세준 회장님 장소 섭외를 위하여 수고하신 에릭선생님,
회장님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박세준 회장님께서 청우시인 님 시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에릭님
덕분에 너무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일찍도착해서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니 더욱더 좋았고요.
좋은강의 와 좋은 뚝심인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저는 오천억 언니와 즐거운 버스 데이트도 했어요.
배우자가 그 늦은시간에 도착했는데 데리러 차가지고 오산역에 와준 덕분에 조금 더 일찍 들어왔어요.
23일 새벽 1시 25분에 넘은 시각에
들어와 씻고 후기글 남기니 새볔2시20분이네요.
아직도 그 행복함이 남아 있어 너무 좋아요.
뵙게되고 대화나눈 시간 너무 즐겁고 좋네요.
모두모두 사랑으로 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가장 먼 곳에서 가장 먼저 도착하신 사랑 님께 강한 박수를 보냅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길 찾기도 쉽지 않았을 텐데요.
더군다나 끝까지 함께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서경인 모임에 독보적인 존재십니다. 에릭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제가 들은 강의 내용 그대로가 잘 전달이 되셨어요. 이 많은 정보를 똑같이 들었어도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 부족함을 또 자신에게 최면술로 걸어 두고. 저는 2차 간 후기라도 올려야 하나요. 천호식품 김영식회장님을 통해 정말 좋은 분들 많이 만났습니다. 진심 행복합니다. 2월이 기대됩니다.
부끄럽습니다.
오천억 님 글을 이전에 상당히 많이 접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가족을 위한 헌신이 남다른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뵐 수 있겠죠?
형님 덕분에 2016년 서경모임을 따뜻하게 시작하여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합니다~~^^*
별 말씀을 요.
앞으로 차근차근 늘어날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합니다.
역시 에릭님.
멋지신 강사님과 함께 한 서경인 부럽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을 그려보며 화이팅 입니다.
고맙습니다.
숫자가 늘어나면 언젠가 윤 교수님 강의를 또 들을 날도 있겠죠?
반갑고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천호뚝심카페
서경인 2016년 새해모임에
健康이라는 主題로 함께 할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건강수칙 다섯가지를
다시한번 짚어봅니다.
첫번째= 유산균을 먹어라!
두번째= 음식은 꼭꼭 오래 씹어서 먹어라!
세번째= 물을 많이 마셔라!(2.5~3L)
네번째= 운동을 해라(등줄기 땀이 촉촉히 젖을정도루)!
다섯째= 즐겁게 웃으며 살아라!(특히 뚝심카페 서경인ㅎㅎ)
그러나 세번째 물을 많이 마시라
하시면서 맵고 짠음식을 먹으라 하는데
짠음식이 어째서 몸에 좋은것인지(?)
질문을 드려보구 싶은데 저가어제
연애편지 드리면 답장을 주시겠냐구
했더니만 부정을 하더이다ㅎㅎ
아마도 어제 사랑이님
말끔히 정리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냉수는 비교적 많이 마시는 편입니다.
운동도 많이 하는 편이고요.
과 함께 내려가신
피부가 고우신분께서
질문을 드려보심이
어떠시련지요(진짜루)
뚝심과 淸心과 함께
心身을 健康하게
온몸을 기쁘게
서로서로 幸福함을
나눠가면서
170세까지 건강하게
힘차게 살아 갑시다!ㅎㅎ
健康하세요
勝利하세요
170세, 박세준 회장님보다 한 살 더!
아자!아자!아자! 화이팅!!!
멋진분들과 정말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 가지셨네요 ^^
좋은 교육과 가치있는 삶을 의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함께한 시간이었으니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서경인모임의 활발한 멋진 행보
기대합니다 ^^
고맙습니다.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건강에 대해 좋은 강연듣고, 새로운 분들을 많이 만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임웅 씨가 부득이한 사정이 생겨 불참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커피 바리스타 강의를 해주시라고 부탁했습니다.
기꺼이 그러겠다고 하셨습니다.
@ERIC(김광석) 2월달 모임을 가능하면 "임웅"님의 더치 까페에서 하는 것은 어떠할런지요?
@산띠아고(조상철) 가보지는 않았지만 장소가 협소한 것 같아요.
커피숍은 아니고 원두를 볶고 커피를 내려 파는 가게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화해 물어보고 연락 드릴게요.
아.. 우선 참석치 못해서 개인적으로도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 장소도 넓은 곳이었다면 기꺼이 여러분들 초대해서 유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을 텐데
여러모로 아쉬움만 남기는 것 같습니다. 또한 죄송합니다.
다음기회에 커피에관해 좋은 얘기들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기대합니다.
좋은 모임으로 거듭날 것으로 믿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과 미생물에 관해 잘 정리된 글을 흥미 있게 질 봤습니다.
집안 문제가 없었으면 같이 열정을 느낄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발전적이고 열정있는 모습 존경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좋은 날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역시 에릭님이십니다.
늦은시간에 귀가 하셔서 멋진 후기글과
서경인님들의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강의듣고 열심히 메모 했었는데
너무 상세하게 후기글을 남기셔서
다시한번 강의내용을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 하세요.
고맙습니다.
날씨가 추워도 부지런히 활동하시길 바랍니다.
방콕하다보면 한이 없을 것입니다.
잠시 후 산으로 가렵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이렇게 정리하셔서 올리시니 감사합니다. 또 좋은강연 주선하심에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