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7.7 반가운 전화와 문자를 받았다. 바로 '꿈꾸는 여행자 과정' 수강생으로 선정된 것. 전화는 함께 신청한 교직동료가 전해주었고 문자는 여행대학 총장이 보내 준 것.
이 과정 선발되기 어렵다. 신청자가 많기 때문. 지난 6월 과정 신청은 탈락했다. 이번 7월 14일 개강 과정은 재수끝에 합격했다. 여행 체계적으로 하기 위한 공부다. 7주 과정인데 기대가 크다.
여행에 관심 있는 시니어는 홈피를 살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의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은 60세 이상 액티브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여행문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는 한국의 인구 추세에 따라, 시니어들의 주도적이고 자유로운 여행 경험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과정은 7주에 걸쳐 여행전문가의 실시간 멘토링과 수강생 단체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맞춤형 국내 여행 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여행을 다녀온 후 결과도 공유한다.
60세 이상(1961년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동기, 참여의지 등을 심사해 기수별 30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한다. 졸업여행을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한편,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은 지난해 수강생 모집 당시 평균 11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2014년 설립된 여행대학은 성숙한 여행문화를 전파하고, 여행가를 양성하는 소셜 플랫폼이다. 전문 여행가들이 자유롭게 강의를 개설하고 수강생들이 원하는 강의를 신청해 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금까지 총 500회 이상 강의를 진행, 3천6백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