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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학교는 학생수 급감으로
폐교 위기에 처한 상태다.
이에 이 학교로 전학 오는 가구에 대해
▲방 2개 이상의 숙소 제공
▲매월 320만원 상당의 일자리 제공 ▲아동 1인당 연간 40만원의 햇빛아동수당 지급
(2024년부터 80만원 지원)
▲입학 및 전학생 엄마 학부모에 대해서도 일자리 알선·제공 등을 내세우며
전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남해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
(천연기념물 170호)이다.
목포로부터 107㎞ 떨어져 있고 쾌속선으로 2시간 40분이 소요된다.
현재 주민 5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1949년 개교한 흑산초 홍도분교는
현재 6학년 학생만 3명이 다니고 있어 내년이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가고는 싶은데 초등학생 자녀가 없다 ㅠ
2.
오늘 11월 1일은?
‘詩의 날’이다.
‘詩의 날’은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실은 잡지
‘소년’의 창간일(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이다.
줄이고
또 줄여서
더이상 줄일수 없을때
마침내 詩가 탄생한다
3.
술을 마신 후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는?
알코올 대사에 필수적인 효소의
결핍 때문에 발생하며
체내에 독성 부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돼 발생한다.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인구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상의 이유로
禁酒 18일째다
그립다!!!
푸른병속 맑은 너...
4.
GS25가 라면 8개를 한꺼번에 끓이는 '점보도시락면'이 빅히트를 치자 점보시리즈 2탄으로 '공간춘쟁반짬짜면'을 출시한다.
지난 5월 말 출시한 점보도시락면은 70만개가 팔리면서 매출이 60억원을 넘었다.
다음 달 2일 나오는 공간춘쟁반짬짜면은 군마트(PX)의 인기 레시피로 알려진 공화춘짜장과 간짬뽕을 결합한 짬짜면이다.
가로 34cm, 세로 28cm, 높이 9cm의 초대형 컵라면 용기 안에 일반 1인분 라면 8개와 공화춘짜장 소스 1개, 간짬뽕 소스 1개, 플레이크 1개, 매운 소스 1개가 들어있다.
필요한 끓는 물의 양은 2.2 리터(ℓ)이며, 취향에 따라 공화춘짜장과 간짬뽕을 반반씩 따로 조리해 나눠 먹거나
섞어 먹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매주 목요일 GS25 편의점당 최대 4개씩 입고될 예정이다.
가격은 1만2천원대이다.
이걸 먹으려면 사람들을 모아야 된다
혼자 다 먹을수 있었던 때도 있었는데...
5.
전자레인지 청소는?
그릇에 물과 식초를 담은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5분 정도 돌려보자. 전자레인지 내부에 습기가 차 찌든 때나 얼룩이 잘 닦인다.
6.
유명인을 사칭한 소셜미디어
피싱 계정이 급증하고 있다. 백종원·이영애·김희애 같은 유명인부터 장하준·존 리(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주진형(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등 다양한 경제계 인물을 사칭해 “부자 되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식으로 접근한다.
현재 이런 사칭계정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런 범죄행위에 대한
뚜렷한 처벌 규정이 없어 각자 조심하는것만이 유일한 대응방법이다.
거듭 말하지만 세상에 공짜 없다
진짜 좋은건 자기들 끼리만 몰래 공유한다
절대 남한테 알려주지 않는다
너한테만
여러분에게만 알려준다는건
전부 다 가짜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프랑스 미술가 이브 클랭
(Yves Klein·1928~1962)
"IKB 79" 1959년作
목판과 캔버스 위에 페인트 139x120x3cm
런던 테이트 미술관 소장.
1957년 작가는 화구 제작사와 협업하여 새로운 파란색을 개발했다.
값비싼 청금석에서 뽑아낸 ‘울트라마린’ 안료에 기존 유채 물감을 만들 때 사용하던 아마씨 기름 대신 투명한 합성수지를 섞어서 탁한 기운을 없애고 순도를 높인 대단히 쨍한 파랑이다.
이후 1960년 이 색채에
‘인터내셔널 클랭 블루(IKB)’라는
이름을 붙여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작가는 상표 등록 이전부터 화면에
오직 이 파랑만을 칠한 단색조 회화를 반복해 그려 약 200점을 남겼다.
한번은 개인전에서는 동일한 크기의 캔버스 11점에 동일한 파란색을 칠해, 아무리 봐도 똑같아 보이는 그림들을 전시하면서 모두 다른 가격에 팔았다. 놀랍게도 구매자들은 그중에서
각자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골랐고, 화가가 제시한 서로 다른 가격을
기꺼이 지불했다.
8.
[詩가 있는 오늘]
날아가는 낙엽
(Das Treibende Blatt)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1877~1962)
마른 나뭇잎 하나가
바람에 실려 내 앞을 날아간다.
방랑도 젊음도 그리고 사랑도
알맞은 시기와 종말이 있다.
저 잎은 궤도도 없이
바람이 부는 대로 날아만 가서
숲이나 시궁창에서 간신히 멈춘다.
나의 여로는 어디서 끝날까.
Das Treibende Blatt
Vor mir her getrieben
Weht ein welkes Blatt.
Wandern, Jungsein und Lieben
Seine Zeit und sein Ende hat.
Das Blatt irrt ohne Gleise
Wohin der Wind es will,
Halt erst in Wald und Moder still
Wohin geht meine Reise?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느낄수 있는
오늘 되십시오
이번달 첫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