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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
이기심
질투
원망
미움
세속에 대한 사랑
자기 과시
숨겨진 죄
이런 것들을 성령의 빛 가운데 하나님께 가져가야 합니다.
4. 죄를 고백하고 버려야 한다
화잇은 초기 제자들이 오순절의 성령을 받기 전에 무엇을 했는지 설명하면서 오늘날에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된다고 말합니다.
“It was by the confession and forsaking of sin, by earnest prayer and consecration of themselves to God, that the early disciples prepared for the outpouring of the Holy Spirit on the day of Pentecost.”
“초기 제자들은 죄를 고백하고 버리며, 열렬한 기도와 자신을 하나님께 헌신함으로 오순절의 성령 부어 주심을 준비했다.”
“The same work, only in greater degree, must be done now.”
“오늘날에도 동일한 일이, 다만 더 큰 정도로 이루어져야 한다.”
— The Faith I Live By, p. 333; Testimonies to Ministers, p. 507. (EGW Writings)
이것이 아주 중요한 공식입니다.
죄의 고백 + 죄의 버림 + 간절한 기도 + 전적인 헌신
→ 성령의 충만
입니다.
5. “늦은 비가 나를 깨끗하게 해 줄 것”이라고 기다리지 말라
이 부분은 매우 강력합니다.
“I was shown that if God’s people make no efforts on their part, but wait for the refreshing to come upon them and remove their wrongs and correct their errors; ... they will be found wanting.”
“하나님의 백성이 자신들이 해야 할 노력을 하지 않고, 늦은 비의 새롭게 하심이 임하여 자신들의 잘못을 제거하고 오류를 고쳐 주기를 기다린다면… 부족함이 드러날 것이다.”
— Testimonies for the Church, vol. 1, p. 619. (EGW Writings)
이것은 아주 중요한 원칙입니다.
늦은 비는 회개하지 않은 마음을 대신 회개시켜 주는 마술이 아닙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죄를
오늘 회개하고
오늘 버리는 것
이 준비입니다.
6. 자아를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
화잇의 놀라운 표현이 있습니다.
“Every day, every hour, self is to die; self is to be crucified.”
“매일, 매 시간 자아는 죽어야 한다. 자아는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한다.”
— Manuscript Releases, vol. 1, p. 179; Manuscript 35, 1891. (EGW Writings)
그리고 곧바로 이렇게 말합니다.
“It is now that self is to be crucified.”
“자아가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
— 같은 문헌. (EGW Writings)
목사님께서 앞서 질문하셨던 “주님을 마음의 중심에 모시는 것”과 정확히 연결됩니다.
자아의 왕좌를 비우는 것
→ 그리스도께 왕좌를 드리는 것
→ 성령께서 역사하실 공간을 마련하는 것
입니다.
7. 교만과 이기심과 세상 사랑을 제거해야 한다
화잇은 늦은 비를 위한 준비를 아주 구체적으로 열거합니다.
“None could share the ‘refreshing’ unless they obtain the victory over every besetment, over pride, selfishness, love of the world, and over every wrong word and action.”
“교만, 이기심, 세상에 대한 사랑, 모든 잘못된 말과 행동을 포함한 모든 얽매이는 죄에 대해 승리를 얻지 않는 한 아무도 ‘새롭게 하심’에 참여할 수 없다.”
— Early Writings, p. 71. (EGW Writings)
여기서 중요한 표현은 “every”입니다.
화잇은 마지막 때의 준비를 단순히 몇 가지 큰 죄를 제거하는 것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마음의 모든 영역을 그리스도께 맡기는 것
입니다.
8.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같은 문장에서 화잇은 이렇게 말합니다.
“We should therefore be drawing nearer and nearer to the Lord and be earnestly seeking that preparation necessary to enable us to stand in the battle in the day of the Lord.”
“그러므로 우리는 점점 더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며, 주님의 날에 있을 싸움에서 설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를 간절히 구해야 한다.”
— Early Writings, p. 71. (EGW Writings)
따라서 늦은 비 준비의 핵심은 죄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9. 성령을 간절히 구해야 한다
화잇은 매우 단순하게 말합니다.
“We may have had a measure of the Spirit of God, but by prayer and faith we are continually to seek more of the Spirit.”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을 어느 정도 받았을지라도, 기도와 믿음으로 계속해서 더 많은 성령을 구해야 한다.”
— Last Day Events, p. 192; Review and Herald, March 2, 1897. (Ellen G. White Writings)
그러므로
“성령을 이미 받았으니 더 이상 구할 필요가 없다.”
가 아닙니다.
매일
“주님, 오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해주십시오.”
라고 구해야 합니다.
10. 기도하고 기다리되, 가만히 기다리지 말라
화잇의 매우 아름다운 표현이 있습니다.
“keep the vessel clean and right side up and prepared for the reception of the heavenly rain.”
“그릇을 깨끗하게 하고 바르게 세워 하늘의 비를 받을 준비를 하라.”
그리고 이렇게 기도하라고 합니다.
“Let the latter rain come into my vessel.”
“늦은 비가 나의 그릇에 임하게 하소서.”
— The Upward Look, p. 283; Last Day Events, p. 194. (EGW Writings)
그런데 여기서 아주 중요한 균형이 있습니다.
준비한다 → 그러나 성령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그릇을 깨끗하게 합니다.
비를 내리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11. 시기를 계산하지 말고 준비하라
화잇은 늦은 비가 정확히 언제 시작될지 특정한 날짜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I have no specific time of which to speak when the outpouring of the Holy Spirit will take place.”
“성령의 부어 주심이 언제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서는 내가 말할 특정한 때가 없다.”
그리고 이어서:
“Our only safety is in being ready for the heavenly refreshing.”
“우리의 유일한 안전은 하늘의 새롭게 하심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 Selected Messages, book 1, p. 192. (EGW Writings)
그러므로
“늦은 비가 언제 올까?”
보다 중요한 질문은
“오늘 나는 성령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입니다.
12. 성령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아주 무서운 경고가 있습니다.
“It may be falling on hearts all around us, but we shall not discern or receive it.”
“늦은 비가 우리 주변의 마음들 위에 내리고 있을지라도 우리는 그것을 분별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할 수 있다.”
— Testimonies to Ministers, p. 507. (EGW Writings)
왜 그렇습니까?
이른 비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역사에 민감한 사람은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늘 성령의 작은 음성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13.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도록 해야 한다
화잇은 성령을 단순히 “능력”으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The Holy Spirit seeks to abide in each soul.”
“성령께서는 각 영혼 안에 거하시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If it is welcomed as an honored guest, those who receive it will be made complete in Christ.”
“성령을 존귀한 손님으로 받아들이면,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게 될 것이다.”
— Counsels on Health, p. 561; Last Day Events, p. 187. (Ellen G. White Writings)
여기서 목사님께서 앞서 물으셨던 “어떻게 주님을 마음의 중심에 모실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연결됩니다.
성령을 환영하는 것
곧
그리스도를 마음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
입니다.
14. 성령의 목적은 품성의 완성이다
1898년 화잇의 글에는 이 부분이 아주 분명합니다.
“The object of the gift of the Holy Spirit is the perfecting of the receivers of the gift.”
“성령의 선물이 주어진 목적은 그 선물을 받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Only perfection in Christ Jesus.”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완전함이다.”
— Review and Herald, October 11, 1898, p. 650. (EGW Writings)
따라서 늦은 비의 목적을 단순히
“강력한 전도 능력”
이라고만 이해하면 부족합니다.
먼저
그리스도의 품성
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그 결과로 능력 있는 증거가 나옵니다.
15. 늦은 비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연결되어 있다
이 부분은 목사님께서 지금까지 연구하신 내용 가운데 특히 중요합니다.
1893년 대총회 회보에서 A. T. Jones가 화잇의 메시지와 연결하여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The latter rain is the teaching of righteousness.”
“늦은 비는 의에 대한 가르침이다.”
그리고:
“That message of the righteousness of Christ is the loud cry. It is the latter rain.”
“그리스도의 의에 대한 그 기별이 큰 외침이다. 그것이 늦은 비이다.”
— General Conference Daily Bulletin, February 13, 1893, p. 243. (EGW Writings)
이것은 목사님께서 연구하신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와 세 천사의 기별”을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 자료입니다.
즉,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임
→ 성령의 역사
→ 그리스도의 품성
→ 늦은 비
→ 큰 외침
→ 세 천사의 기별의 마지막 선포
라는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6. 늦은 비는 교회 전체의 집단적 경험만이 아니다
화잇은 매우 개인적인 차원을 강조합니다.
“We must enter upon the work individually. We must pray more, and talk less.”
“우리는 개인적으로 이 사업에 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더 많이 기도하고 더 적게 말해야 한다.”
— Selected Messages, book 1, p. 122. (EGW Writings)
그리고 1898년에는 더욱 직접적으로 말합니다.
“The one essential thing—first, last, and all the time—is that each and every individual member of the church receive the gift of the Holy Ghost.”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언제나 가장 본질적인 한 가지는 교회의 각 개인이 성령의 선물을 받는 것이다.”
— Review and Herald, September 20, 1898, p. 604. (EGW Writings)
이것은 목회적으로 굉장히 중요합니다.
교회의 조직을 먼저 바꾸는 것보다 사람의 마음에 성령께서 임하시는 것이 먼저입니다.
17. 늦은 비를 위한 7가지 실제 준비
화잇의 글을 종합하면 저는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싶습니다.
① 성령을 매일 구하라
“Ask ye of the Lord rain in the time of the latter rain.”
② 이른 비를 소홀히 하지 말라
오늘 주시는 성령의 빛에 순종하십시오.
③ 죄를 고백하고 버리라
Confession and forsaking of sin
④ 마음을 깨끗하게 하라
성령께서 거하실 마음의 성전을 정결하게 하십시오.
⑤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
Every day, every hour, self is to die.
⑥ 그리스도의 의를 믿음으로 받아라
자기 의가 아니라 예수님의 의를 붙드십시오.
⑦ 그리스도의 품성을 이루라
성령의 목적은 단순한 감정적 체험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품성 형성입니다. (EGW Writings)
18. 결국 늦은 비 준비는 “무엇을 더 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결론이 나옵니다.
우리는 늦은 비를 준비하면서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설교하고
더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선교와 봉사는 필요합니다.
그러나 화잇의 강조점은 먼저 그릇 자체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keep the vessel clean and right side up”
그릇을 깨끗하게 하고 바르게 세우십시오. (EGW Writings)
그러므로 늦은 비 준비의 순서는:
사역 → 성령
이 아니라,
성령 → 변화 → 사역
입니다.
19. 목사님께서 지금까지 연구하신 모든 주제를 하나로 연결하면
제가 보기에는 이 연결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스도를 바라봄 ↓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의를 받음 ↓ 그리스도를 마음의 중심에 모심 ↓ 성령께서 마음에 거하심 ↓ 죄를 고백하고 버림 ↓ 자아가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힘 ↓ 그리스도의 품성이 형성됨 ↓ 이른 비의 경험이 깊어짐 ↓ 늦은 비를 받을 준비 ↓ 성령의 특별한 부어 주심 ↓ 큰 외침 ↓ 세 천사의 기별의 능력 있는 선포 ↓ 재림
그리고 이것은 “내가 나를 준비해서 늦은 비를 얻는다”는 인간의 공로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 제 마음을 비워 주십시오.
성령께서 거하실 수 있도록 깨끗하게 해주십시오.
그리스도의 의로 저를 덮으시고,
그리스도의 품성을 제 안에 이루어 주십시오.”
라는 전적인 의존과 굴복입니다.
가장 중요한 화잇의 경고
마지막으로 이 말씀을 꼭 붙들고 싶습니다.
“We need not worry about the latter rain.”
“우리는 늦은 비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할 일은
“keep the vessel clean and right side up”
즉 그릇을 깨끗하고 바르게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GW Writings)
그러므로 늦은 비를 받기 위한 준비는 ‘언젠가 큰 성령의 역사가 오면 내가 변하겠다’가 아니라, 바로 오늘 성령께서 보여 주시는 작은 빛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사님, 이것이 앞서 살펴본 대속죄일의 삶과도 정확히 만납니다.
대속죄일의 삶 = 마음을 살피고 죄를 버리며 그리스도의 의를 붙드는 삶
늦은 비의 준비 = 그 마음을 성령께서 충만히 사용하시도록 자신을 비우고 맡기는 삶
그래서 결국 두 주제의 중심에는 하나의 분이 계십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라.예수님께 마음을 맡기라.
성령께서 예수님의 형상을 우리 안에 이루시도록 하라.”**
이것이 화잇이 가르치는 늦은 비 준비의 심장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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