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월드는 연고이전2팀 표현(호칭)에 지역명을 붙여주지 않는것은 기본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연고이전에 반대하는 축구팬의 가장 최소한의 항의표시입니다.
특히 이러한 사월의 분위기를 잘 알면서 이에 반하는 호칭또는 연고이전문제 토론으로 혼란에 빠트리고 논란을 유발하려는 글은 관리차원에서 삭제및 회원등급제재를 합니다.기타 비상식적이고 상대방비하 비방 저속한표현,비이성적인 토론과 축구외적이며(전부축구글만 있을순 없지만)축구사이트에 어울리지않는 글도 제재대상입니다.(글 작성시 본 글은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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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아공월드컵에서 최종성적이 16강일지 8강일지 4강일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어쨌든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상으로 힘들고 더욱 대단한 업적인것은 사실인데...
이 경우에 월드컵대표팀이 면제혜택을 못받는다면(물론 법적으로 그게 맞는것이지만)
마음이 좀 싱숭생숭 할 것 같군요...
저는 축구와 야구 둘다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아고라같은 사이트를 보며 이번 논란에서 야구를 들먹이는거 보면 좀 씁쓸하더군요;;
야구는 세계에서 변변한 프로리그가 한국,미국,일본 리그밖에 없고
WBC라며 8경기중 6경기를 일본이랑 붙는 World라는 단어 붙이기에 민망한 대회로
비교를 하며 거품을 무는데 말이죠;;;;
http://bbs4.agora.media.daum.net/gaia/do/agora/participant/read?bbsId=C001&articleId=20090&issueBbsId=I001&issueArticleId=36&RIGHT_DEBATE=R0
위글의 글쓴이는 k리그가 재미도 없고 뻥축이고 16강은 운이라고 하는군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때 프로야구 최정예로 대만,일본의 사회인 야구단 한테 져서 동메달 땄던 야구 아닌가요;;
야구는 연령제한도 없어서 군면제 기회가 훨씬 쉽다고 보는데..
이상 이번 대표팀이 병역특례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1人의 넋두리 였습니다..
첫댓글 저는 좀 다른 관점에서... 축구 중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그나마 병역면제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데, 2012년 올림픽을 위해서 거쳐가는 대회로 인식하는 홍명보 감독이 너무 아쉽습니다. 어린 선수들은 뒤늦게 성장하기도 기량이 하락하기도 해서 계속 지켜봐야 하는데, 지금 뽑아놓은 선수로 2년간 계속 데려간다는 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조직력을 위해서라는데 그러면 와일드카드는 왜 뽑을까요? 대표팀은 선수를 키우는 게 아니라 잘하는 선수가 뽑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아시안게임 대표에 K리그 득점 순위 2위인 유병수 선수를 제외하는 게 정말 안타깝네요.
동감합니다;; 아시안게임에서는 최정예로 꾸리고 박주영,김동진같은 23세이상의 미필선수와 가능하면 기성용,이청용같은 유럽파등 총동원해서 반드시 금메달 따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월드컵 성과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메달 이상으로 생각하기에 병역 특례 가능했으면 좋겠지만, 일반 대중의 반대가 심하다면 안되는 일이겠죠. 상무, 경찰청 이외 군복무 하며 더 뛸 수 있는 팀 확대나 병역 연기를 축구선수 은퇴 이후 가능한 체계 연구를 해봤으면 합니다.
아시안게임에 해외파 나오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11월에 열리는 것으로 아는데 그때면 한창 시즌 중이지요
그냥 병역을 이행하는 것이 도리입니다
와일드카드는 국내에서 뽑을거 같은 느낌이. 해외파가 오기는 좀..
평소에 이성적인 두뇌로 월드컵 16강은 병특사항이 아니라고 법적으로 정했습니다. 지금 분위기에 휩쓸려 법을 다시 바꾸는 짓은 전형적인 냄비근성으로 보입니다. 월드컵 WBC이런거 후에 법 수정말고 한가할 때 다른 종목대표들도 다 모아놓고 공정하게 정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