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박소연기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하 창의융합교육원)이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의 달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강연 ▲초등학생 대상 특별 개인체험 ▲초등학생 대상 발명메이커 특별과정과 ▲미래과학교실 구축 및 좋은 과학 수업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과학체험 교원역량 강화 연수 ▲천체투영학습실 재개관식 등 학생, 가족, 교원 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19일 진행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강연’은 1부 과학 놀이로 소통하기 2부 과학 원리를 이용한 과학수사로 구성됐다. 1부는 가족간 협력놀이를 통해 놀이에 담긴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도록 구성했고 2부는 과학수사 방법 강연과 체험(김지연 연구원, 과학창의재단크리에이터,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의료영상지능실현 연구실)을 통해 일상에 활용되는 첨단 과학의 현실을 살피는 기회를 마련했다.
4월 20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터틀봇 체험 등 과학의 달 특별 개인 체험, 천체투영실 영상 체험이 진행되며 4월 23일부터 3D 프린터 활용 메이킹 등 발명 메이커 특별과정이 3일간 각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매주 목요일 저녁에는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천체관측교실이 진행된다. 이 밖에 과학체험 교원역량강화 관리자 직무연수, 천체투영학습실 재개관식 등 다양한 교육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미옥 원장은 “과학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과 시민들이 과학과 일상이 얼마나 가까운지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이런 경험이 우리 학생들에게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발전의 주역으로 잘 성장해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별로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수리과학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