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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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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빈둥지를 바라보며
아녜스 추천 2 조회 260 26.05.17 12:58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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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5.17 13:35

    첫댓글

    저도 그렇습니다.
    점심상을 차리는데, 글이 올랐다는 신호음에
    '빈둥지를' 까지만 보였습니다.

    닉은 보이지 않았지만,
    아녜스님으로 짐작했습니다.

    이사하는 집으로
    그 벌새가 따라오면 했었는데...

    벌새가 떠난 뒤의 빈둥지를 바라보는
    아녜스님의 그마음~ 알아차렸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 작성자 26.05.21 22:00

    답글이 늦었습니다 .
    벌새가 떠난 후 텅빈 집이 오렌지 나무에
    매달려 있습니다 .
    그래도 가끔 혹시나 하고 들여다 보게 되네요.
    요즘 제가 바쁘다 보니 수필방에 뜸하게
    들르게 되네요 .
    그래도 글감이 많이 생겨 재미있는 글을
    쓰게 될것 같습니다 .

  • 26.05.17 14:19

    벌새란 꿀을 좋아하는 아주 작은 새를 뜻하는거 같은데?

    미국에서는 볼수 있나 봅니다

    대한민국에는 없어서 아쉽습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6.05.21 22:05

    Hummingbird 라고 하죠 .
    날개짓 소리가 마치 허밍하는 소리와 같다고 해서요.
    한국에서도 보셨다고 하신 분들이 있네요 .
    아마 미국에서만 볼수 있는 새는 아닐걸요 .
    제가 찾아보니 남북 아메리카와 북은 알래스카,
    대체로 열대지방에 서식한다네요 .

  • 26.05.17 15:11

    자연과 하나되는 삶

  • 작성자 26.05.21 22:06

    자연과 가까이 하면 마음에
    잔잔한 평온이 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 26.05.17 18:29

    떠난 뒤에야 비로소 남겨진 빈자리의 온도를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벌새를 바라보는 시선 속에 결국은 자식 떠나보낸 어머니의 마음, 그리고 삶의 이별들이 함께 담겨 있었네요.
    마지막 문장의 바람처럼, 새로운 집에도 꼭 작은 기적 같은 날갯짓이 다시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6.05.21 22:09

    흔히들 자식을 모두 떠나보내고 나서 느끼는 그 감정을
    "빈둥지 증후군"이라고 하지요 .
    저도 예전에 느껴본것입니다 .
    그런 마음이 벌새의 빈둥지를 보니 되살아 났습니다 .

  • 26.05.17 19:16

    그냥 미미한 작은새였지만 아녜스님은 그동안 많은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신 마음이 정답습니다.... 애지중지 키운 자식들도 크며은 부모의 둥지를 떠나가듯 벌새도 새로운 둥지에서 잘 살겁니다. 너무 걱정안하셔도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갈겁니다.

  • 작성자 26.05.21 22:11

    저의집에 벌은 수없이 많은 집을 지었는데
    벌새가 집을 지은것은 처음입니다 .
    기다리는 마음이었는데 이집을 떠나려 하는데 벌새가
    집을 만들고 또 떠났습니다 .
    저도 며칠 후 떠납니다 .

  • 26.05.17 19:18

    많이 서운하겠습니다.
    저도 평택에 근무할 때 살고 있는 원룸 계단 출입구 위에 제비집이 있었어요. 새끼를 낳고 새끼들이 날아 갈 때까지 관심있게 보게 되더라구요~

  • 작성자 26.05.21 22:12

    제 마음이 고든님의 그때 그맘과 닮은것 같습니다 .
    제비는 또 다시 그집으로 돌아 오는지 궁금하네요 .

  • 26.05.17 19:32

    빈둥지가
    단정하고 깨끗하네요.
    사진으로 검색했던 새
    곱고 예쁘던데
    집이 정갈해요.

    인연이 연결 되어
    또 만났으면 좋겠는데
    기대해 보렵니다.

  • 작성자 26.05.21 22:14

    집을 거미줄로 지은다고 읽었는데
    정말 푹신 합니다 .
    그 작은 몸으로 어찌 저런 집을 지을수 있을까요?
    모성의 위대함을 절로 느낍니다 .
    또 다른 벌새와의 만남을 기대 해 봅니다 .

  • 26.05.18 12:34

    저렇게 정갈하게 지은 새 둥지를 두고 떠나야 할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거주하는 공간의 주인이 이사하는 것을 감지한 걸까요?
    어느 날 비어버린 새 둥지를 대하는 허전함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그곳은 날씨가 어떤지요?
    이곳은 5월 중순인데 낮에는 벌써 한여름의 더위입니다.
    원래 여름을 타는데, 스테로이드 단약 부작용으로 온 몸의 근육통과
    우울함, 무기력함과 조금 걸어도 숨차는 등, 각종 증세로 예전보다 더
    힘들고 버거운 여름일 거 같아 걱정입니다.
    이사 잘 하시고,
    이사갈 곳에 그 벌새가 둥지를 털어 아녜스 님과의 연을 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새 집 뜨락에 또 다른 소중한 연이 찾아오겠지요.
    그로해서 또 하루하루 미소짓는 일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6.05.21 22:18

    아마 알이 부화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아기새로 어미새와 함께 다른곳으로 떠났을거라
    짐작을 합니다 .
    날씨가 더워지니 많이 힘드시군요 .
    어서 낫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

    이곳 날씨는 아침 저녁은 시원하고
    낮엔 좀 덥습니다 .
    습도가 없는곳이니 생활하기는 좋은 계절이지요.

    우린님 힘내세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6.05.21 22:21

    저도 이집에 정을 많이 붙이고 살았지만
    이사할 맘을 정하고는 바삐 움직였습니다 .
    이때 아니면 영영 못할것 같아서요 .
    고맙습니다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5.21 22:22

  • 26.05.20 10:43

    뭘로 지었는지 새둥지같지
    않아요.너무 깨끗합니다.
    지금은 벌새가 넓은 산야에서
    새끼들과 비행훈련,먹이활동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
    지네들의 일정이 사람의 관심과는무관할테지요.
    둥지는 2 년 쓰고 버리더군요.
    너무 애닯아 마세요.

  • 작성자 26.05.22 11:04

    둥지를 2년을 쓰는군요 .
    집으로 다시 오려나 ?

    벌새집을 제가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기에 떠남이 섭섭했습니다 .
    벌새는 제게 무관심이었을까요 ?
    제가 살짝 알에 손을 대 보긴 했는데
    그게 떠남의 이유가 아니길 바랍니다 .

  • 26.05.20 19:55

    울아녜스님의 깊은 사색에 공감합니다.
    잔잔한 물결처럼 이어지는 울아녜스님의 사색에 함께 물들어 봅니다. ^^*

  • 작성자 26.05.21 22:28

    제가 요즘 정신이 없다 보니 답글이 늦었습니다 .
    새벽에 일어나 밀린 댓글에 답글을 드립니다 .
    카페 할동을 활발하게 하셔서 보기에
    좋습니다 .
    건강하세요 수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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