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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생정 후기 13년간 가정폭력 당하고 신고한 후기
정후니리미 추천 1 조회 27,155 20.09.29 16:46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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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29 17:00

    첫댓글 글 고마워! 물론 모든 선생님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런 비슷한 일이 있을 때마다 학생들의 마음을 헤아리기보다는 본인들?끼리 어떻게 해결해보려는 그런 태도가 자주 보이는 것 같아서 좀 그렇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거야!

  • 20.09.29 17:08

    지금까지 고생 많았어ㅜㅜ 앞으론 더더 행복하자!

  • 20.09.29 17:43

    그 과정속에서도 상처 많이 받았을 텐데 잘 버텨줘서 고마워!

  • 20.09.29 17:47

    5살때 생각이짧앗나봐 이문장 너무마음아프다 글쓴 게녀잘못하나도없어 앞으론 정말 행복한일만 잇을거야 고생많앗어...

  • 20.09.29 20:41

    22.. 나도 이말이 맘아프네 5살이 생각 짧고 긴게 어딧우 ㅠ 애긴데.. 자책하지말길

  • 20.09.29 18:08

    교사는 학생이 학대당하는 정황이 보이면 무조건 상부보고해야해 ..안그럼 법적 처벌있어서 그럴듯..(할수있는것도 없음..ㅠ)
    다른 반 선생님께는 왜 얘기했을까...ㅠ
    너무고생 많았다 치료 잘 됐음 좋겠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09.29 18:42

    엉 방치하면 교사 처벌받아야돼 교사 개쓰레기네

  • 20.09.29 19:19

    ㅁㅊ 교사 미쳤네 그냥 자기가 먼저 눈치챈것도 아니고 직접 말하기까지 했는데도 아무조치 안취하냐 진짜 처벌받아야되는데ㅡㅡ

  • 20.09.30 02:23

    법 개정된지 5년정도 됐어! 이젠 학대신고의무야 신고 안했음 처벌받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9.29 19:37

    @In The Name Of Love 내가 잘못 생각한 것 같아! 글 수정할께 !!!

  • 20.09.29 19:18

    교사가 학대신고의무자라 신고한거같긴한데 그렇다고 해도 너무했ㅇㅓ 당사자하고 일말의 상의도 없이 그렇게 다른 사란한테 얘기하냐,, 무튼 일은 잘풀려서 정말 다행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처들도 희미해지고 글쓴이도 그 기억들로 부터 먾이 자유로워 질 수 있을거야 그러길 바랄게 글 써줘서 고마워

  • 20.09.29 19:58

    다행이다 고생했어

  • 20.09.29 20:06

    와 아빠를 용서한거야? 두달만에? 대단하다....나도 비슷한 가정에서자라 칼에 찔리기까지도해보고 별일 다있었는데 난 아직도 용서 못했어ㅠㅠ 글쓴이 이제 행복하자!!

  • 20.09.29 20:11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거야 정말로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9.29 20:22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9.29 20:35

  • 20.09.29 21:12

    고생 많았어.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할거야. 행복하자 ♡

  • 20.09.29 21:53

    혹시 혜택 못받는다는 것.어떤 부분이야?

  • 작성자 20.09.29 22:00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내가 폭력받고 난 거 알고 난 이후로 상장 같은 것도 받을 수 있었지만 못 받은 경우가 많아... 거기다가 선생님들이 날 쳐다보는 시선도 확실히 달랐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9.29 22:05

    혹시 이거 본문에 추가해둬도 될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9.29 23:44

    그 부분 관련해서 수정했어! 내 생각이 짧았던 거 같고 의견 줘서 고마워 !!

  • 20.09.30 00:01

    정보 고마워 앞으로 행복하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9.30 00:07

    @겔리메르 나도 중학생때까진 다들 맞고 사나? 생각했는데 중3 중간고사때 난 시험 망쳐서 또 아빠한테 맞겠구나 친구들한테 이야기했더니 왜 니가 당해야돼...? 하더라 그때서야 비로소 내가 가정폭력이란 걸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듯... 진짜 우리 둘다 힘내자!

  • 작성자 20.09.30 00:14

    @겔리메르 진짜 인정 아 나 집가서 엄마한테 혼나는 거 아님? 이거 들을 때마다 난 집가서 아빠한테 몇 대 맞을까 걱정했다... 그 다음 날 나는 손에 있는 혈관이 퉁퉁 불어터지게 맞았고 그 이야기한 친구는 아무데도 안다치고 웃으면서 오더라..

  • 20.09.30 00:27

    왜 항상 피해자가 집을 나와야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된다 ㅜㅜ 행복했음 좋겠어...

  • 20.09.30 01:16

    이런 글보면 어른들이 애보다 나은게 뭔가 싶다.. 정말 너무 고생했어 십몇년을 지옥속에 사는 느낌이었겠다 앞으로는 많이 행복해

  • 앞으로 더 많은 날을 살아야하잖아 그저 너가 평범하게만 살았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 20.09.30 01:49

    글 올려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 행복만 있을거야 사랑해

  • 하 도토 얘기 읽으니까 눈물난다 나도 3-4살부터 엄마가 머리 끝까지 화나면 쌍욕해가면서 머리채잡고 발로 밟히고 죽으라면서 칼이랑 가위 들고 오고 심지어 아직도 생각나는게 5살 때 혼나다가 화장실에서 볼 일 보고 있는데 자기 분이 안풀려서 나한테 빨간 과도칼 주면서 니 손으로 죽으라한게 아직도 생각나
    커서는 때리다가 성기 쪽도 잘못 때리고, 내가 수술하고 온 날은 나랑 무슨 트러블이 있었는데 그 때도 화난다고 밟고 때리고ㅎ.. 난 24인 지금 직장다니는데 거짓말 하거나 뭐하면 회사로 쫓아와서 너 잘못하면 엎어버리고 못다니게 할거라고 이럼.. 도토 글 읽다가 감정이 북 받쳐서 쓰게 됐는데 도토 너무 부럽다...

  • 20.09.30 11:35

    ㅁㅊ..지금 독립했지?

  • 20.09.30 14:19

    참 고생많았어 응원할게

  • 20.09.30 14:58

    글써줘서 고마워 아마 시에서 나온 상담센터 직원이 어디서 나온지 알 것같은데, 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내가 대신 사과하고 싶어
    글쓴 게녀는 이제 행복해질 일만 남았어 치료 꾸준히 받으면서 더더 행복해지고 좋아지자!

    만약 비슷한 일을 겪고있는 게녀들은 글쓴 게녀가 말해준 것처럼 1366이나 가정폭력상담센터도 좋지만 112에 아동학대로 신고하는 방법도 있어 만 18세미만까지는 아동이니깐 망설이지 말고 말해줘! 도움 받을 수 있는 부분은 꼭 도움 받자

  • 20.09.30 16:22

    응원해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할거야!

  • 20.10.01 00:00

    앞으로의 길은 꽃길일꺼야 행복하자

  • 20.10.01 01:16

    고생너무많았고 앞으로는 행복만할거야

  • 20.10.02 05:07

    나도 청소년 전공이고 추가한 댓글 캡처 잘 봤어! 다 맞는 이야기고 정말 좋은 지원이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쉼터가 가장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하는 건 가정으로 건강하게 다시 돌아가는 거야... 그래서 이 글과는 다르게 단순 가출로 치부되는 일이라면 쉼터를 가도 계속 가정으로 돌아가는 걸 이야기할 거고 단순 가출이 아닌 가정폭력, 방임 등이라면 독립을 지원하기도 해...

    결론적으로 쉼터 정말 좋은 곳이지만 급하게 가정폭력으로 탈출한 사람이라면 쉼터에 내가 단순 가출이 아니라는 것을 잘 설명했으면 좋겠어 아니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가정으로 돌아가게 될 수도 있으니까 ㅠㅠ...

    그리고 글 올려줘서 고마워! 덕분에

  • 20.10.02 05:07

    많은 사람들이 위안도 얻고 좋은 정보도 얻을 거 같아 앞으로는 정말 행복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 20.10.02 22:29

    고생 많았어 항상 묵묵히 응원할게

  • 20.10.03 02:56

    나도힘들었는데 같이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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