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典會上
법화경 일일법문 견보탑품 제11: 만약 수미산을 잡고서
만약 수미산을 잡고서
타방의 무수한
불국토에 던져 놓을지라도
역시 어렵다고 하지 않느니라.11-42
약접수미 척치타방 무수불도 역미위난
若接須彌 擲置他方 無數佛土 亦未爲難
若接須彌하고 擲置他方
無數佛土하야도 亦未爲難하니라
1-이 게송은 1항에 16글자로 이루어져있다. 원교의 보살이 신통력을 사용한 일을 노래하신 것이다.
2-오교에 입각하여 일교를 풀이하면, 대승경전 안에는 중간에 원교의 가르침이 간혹 있다. 하지만 일교의 가르침은 반드시 법화경 안에서만 존재한다.
3-쉽게 설명을 하면, 반야경과 화엄경과 금강경 등의 경전 안에 간혹 원교 즉 법화경의 가르침이 일부 있기는 하나, 이 모든 대승경전 안에 일교의 가르침 즉 우리들이 부처님이 되는 일에 대하여 설법이 된 경전은 오로지 법화경뿐이다.
4-원교의 가르침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영산회상에 참석을 한 대중이 부처님이 되는 과정을 설법한 것을 말한다.
5-다시 말하면, 원교의 가르침은 우리들이 부처님이 되는 과정을 연설한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교의 가르침을 이해한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6-우리들은 일교의 가르침에 의지하여 불도를 닦아 부처님이 종족이다. 이 일교의 가르침에 대해 설법이 된 경전은 오로지 법화경뿐이라는 것이다.
7-팔만사천대장경을 모두 관찰하고 시방세계 안에 모든 부처님의 경전을 관찰하여도, 일교의 가르침을 가지고 중생이 부처님이 되는 경전은 오로지 법신여래이신 석존의 법화경뿐이다.
8-일월등명불 시절에도 묘광보살이 등명불의 대를 이어 제2의 교주가 된 다음에 법화경을 유통하였고, 대통지승불 시절에는 16명의 왕자가 지승불의 대를 이어 제2의 교주가 되어 법화경을 유통하였다.
9-하지만 지금에 와서 석가모니부처님을 관찰하건대, 일월등명불이나 대통지승불의 시절처럼 보살에게 법화경의 유통을 허락하지 않고, 오로지 “내가 열반에 든 뒤에 사람들 중에 법화경을 지닌 사람들이 경전을 읽고 외우며 유통하게 되리라.”하셨으니, 지금 경전회상에 우리들이 석가모니부처님의 유지를 받드는 제자임에 틀림이 없다.
10-시방세계 안에 모든 부처님의 법화경을 관찰하건대, 법신여래의 법화경 외에.. 여래종족인 우리들을 교화하는 일교의 가르침을 설법한 경전은 존재하지 않는다.
11-오죽하면, 부처님이 “내가 열반에 든 뒤에라도 큰 보살들이여! 그대들이 사바세계에 태어나 법화경을 유통할 필요가 없다.”하심은 모두 원교의 모든 보살조차 우리들을 교화할 처지가 못 되기 때문이다.
-偈頌-
우리들은 원교의 보살조차
교화할 수 없는 뛰어난 종족이다.-1
따라서 부처님이
법화경에서 원교의 보살에게
이곳 남염부주에 태어나는 일을
허락하지 않은 것이다.-2
우리들은 우리들끼리
잘 알아서 불도를 닦아
부처님이 되는 종족이고 보면,-3
시방세계 안에서
일교종족이 태어나는 일은
부처님이 출현하여
법화경을 연설하는
일보다 더 드물다고
석가모니부처님이 분명하게 말씀을 하시었다.-4
따라서 지금 경전회상에서
법화경을 읽고 외우는
모든 사람들은
삼천대천세계를
마치 하나의 먼지와 같이
여길 정도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5
-寶雲地湧 他方合掌-
一乘妙法蓮華經 一切諸佛神通力
첫댓글 덕분에 법화경독송을 더 신심있게할수있음에 심히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십시오
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