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자, SNS 계정 제출해야 얻을 수 있다
류영아 기자 / 2018.03.31 10:58
기사 원문
http://www.iss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380
앞으로 미국 비자를 얻으려면,
SNS 계정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미국 행정부가,
모든 비자 신청자에게, 과거 5년 치 SNS 계정 정보 제출을 의무화한다고,
CNN 등 현지 언론이,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현지의 보도에 따르면,
미 국무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과 입국 심사 강화 방침에 따라,
이런 내용의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30일(현지 시간), 관보에 공식 게재할 예정이다.
해당 개정안은,
비자를 신청할 때, 최근 5년 간 사용한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 아이디를 제출하고,
같은 기간 이용한 이메일 주소와 전화 번호, 국외 여행 기록도, 기재하도록 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는,
외교관과 공무 비자를 제외한 모든 비자 신청자와 이민 신청자에게 적용된다.
이에 따라,
미국에 입국하려는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의 미국 비자 받기가,
한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국무부는,
앞으로 60일 동안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수정 여부를 결정한 후에,
시행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반미 성향 인물 미 입국 차단"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27307&ref=D
기사 내용 중,
우리나라는,
미국과 맺은 비자 면제 프로그램(ESTA)에 따라,
90일 이내의 관광을 목적으로 미국에 들어갈 경우,
별도의 비자를 받을 필요가 없다.
하지만,
90일을 초과해 미국에 머물거나,
각종 유학 · 연수 등의 목적으로 가는 대부분의 비자는,
이번 조치에 해당돼,
미국 비자를 받기가, 훨씬 까다로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