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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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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 냉장고 문이 나보다 성격 좋은 이유
탁구시인 추천 0 조회 149 26.05.18 07:4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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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5.18 08:10

    첫댓글 글 읽다보니 옛 시골집 담장이
    떠올랐어요.
    담장 너머 집안이 훤히 보여도
    집을 지킴에 부족함 없던.
    열려 있어도 넘침이 없고
    닫혀 있어도 걸림이 없던.
    좋은 글 읽고 냉장고 문을
    괜히 한번 열고 닫아봅니다. ㅎ

  • 작성자 26.05.18 08:25

    마음자리님
    시골집 담장 이야기를 읽으니
    저도 괜히 오래된 풍경 하나가 떠오릅니다.

    훤히 보여도
    서로 선을 넘지 않던 마음들,
    열려 있어도 부담 없던 시절이 있었지요.

    냉장고 문 하나에서 그 담장까지 이어 주시니
    글보다 댓글이 더 따뜻해집니다.

    오늘은 저도 괜히
    냉장고 문을 조용히 한 번 더 열어보게 됩니다. ㅎㅎ

  • 26.05.18 08:17


    '냉장고 문의 교훈'이라 할 만 하네요.
    필요하면 열어주었다가
    반드시 닫는 것,
    닫아서 일정한 온도를 지키는 것,

    신바람이 날 땐 낼 수 있고,
    조용히 품위를 지켜야 할 땐 지키고,
    남의 말을 경청할 땐 조용히 입을 닫고,
    전체 분위기를 위하여 참을 땐 참고...^^

    뭐, 이런 것 조절을 잘 하는 사람이면
    되지 않겠습니까?
    탁구시인님 ~ ^^



  • 작성자 26.05.18 08:35

    읽다 보니 정말
    “냉장고 문의 교훈”이라는 제목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열릴 땐 열리고,
    닫힐 땐 조용히 자기 온도를 지키는 것.
    생각해 보면 사람 마음도
    그 균형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신바람 낼 때는 함께 웃고,
    참아야 할 땐 한걸음 물러설 줄 아는 것,
    어쩌면 나이 들수록 더 필요한 기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냉장고 문보다
    더 따뜻한 말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 26.05.18 10:46

    좋네요~
    제가 잠깐 생각해 본 제목은 성격 좋은 냉장고문 입니다. ㅎ

  • 작성자 26.05.18 18:16

    “성격 좋은 냉장고 문”
    읽는 순간 저도 웃음이 났습니다. ㅎ

    생각해 보면
    냉장고 문이 주인보다
    더 인내심 좋은 집도 많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제목 하나
    함께 얹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6.05.18 11:50

    탁구시인님 글에는
    교훈이 되는 배울점이 많습니다.
    저도 냉장고처럼 균형을 잃지 않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줄 아는
    안정감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필요할 때 여닫을줄 아는 사람
    품격이 다르네요^^

  • 작성자 26.05.18 18:22

    냉장고처럼
    자기 온도를 잃지 않는 사람.

    생각해 보면 참 쉽지 않은 일인데,
    말씀을 읽으니 저도 다시 배우게 됩니다.

    너무 차갑지도 않고,
    너무 뜨겁지도 않게,
    필요할 때 마음을 열고 닫을 줄 아는 사람.
    어쩌면 그게 진짜 안정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따뜻하게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6.05.18 14:37

    저도 냉장고 문에게 한수 배웁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문을 열어 제쳐도(나를 건드려도) 똑같은 기온(마음)을 유지하려는 태도는 나에게도 지극히 필요합니다.

  • 작성자 26.05.18 18:32

    하루에도 수십 번 열려도
    자기 온도를 유지하려는 태도.

    그 말씀을 읽으니
    냉장고 문이 괜히 오래 버티는 게 아닌가 싶어집니다.

    사람 마음도
    누가 건드릴 때마다 같이 출렁이기보다,
    조용히 자기 온도를 회복할 줄 아는 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생각 함께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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