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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17: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유하라 내가 그곳 과부에게 명하여 너를 공궤하게 하였느니라
17:10 저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곳에서 나무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가로되 청컨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나로 마시게 하라
17:11 저가 가지러 갈때에 엘리야가 저를 불러 가로되 청컨대 네 손에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17:12 저가 가로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무가지 두엇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17:13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7:14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7:15 저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저와 엘리야와 식구가 여러날 먹었으나
17:16 여호와께서 엘리야로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17:17 이 일 후에 그 집 주모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17:18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로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17:19 엘리야가 저에게 그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취하여 안고 자기의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 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17:20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또 내가 우거하는 집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그 아들로 죽게 하셨나이까 하고
17:21 그 아이 위에 몸을 세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17: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 오고 살아난지라
17:23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 어미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았느니라
17: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줄 아노라 하니라
◈ 주해
1. 여로보암은 “다윗의 길로만 가면 그의 왕위를 견고하게 해 주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두려움에 사로잡혀” 금송아지를 만들어 백성들로 하여금 범죄하게 한다.
1) 여로보암 왕조와 바아사 왕조가 심판으로 멸망당하고 오므리 왕조가 시작되었으나, 이들은 더욱 악을 행한다.
2) 아합은 여로보암의 죄를 가볍게 여기고, 바알과 아세라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숭배하였고(왕상 16:30-33) 이세벨은 선지자들을 죽였다.
2. 아합과 이세벨이 선지자들을 죽이던 때에, 엘리야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 자”라며 가뭄 징계를 통하여 바알을 벌하실 것을 선포한다.
1) “바알 숭배”가 헛되며, 그들은 아무 능력이 없는 우상임을 밝히기 위한 가뭄이다.
2) 엘리야는 까마귀가 떡과 고기를 공급하는 전무후무한 하나님의 공급 방식에 순종한다.
3) 이스라엘에게서 더 이상 소망이 없을 때에 하나님은 엘리야를 보내사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이스라엘의 왕이심을 선포하신다.
3. 그릿 시냇가가 마르자 하나님은 독특하게도 이세벨의 고향인 시돈 땅으로 가라고 하신다.
1) 바알숭배의 본거지인 시돈 땅의 사르밧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셨다는 것이다(9절).
2) 고대 시대 자녀가 있는 과부는 가장 살기 어려운 불안한 처지다.
- 가뭄이 시돈에도 극심했으므로 과부가 엘리야에게 음식을 줄 처지는 아니다.
4. 엘리야는 땔감을 줍는 한 과부에게 물을 달라고 하였고, 그녀가 물을 가지고 오자 떡(빵) 한 조각을 달라고 요청한다.
1) 이미 하나님의 명령을 들은 여인은 엘리야가 하나님이 말씀하신 사람임을 알아보고 그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한다(12절).
2) 과부는 떡이 없고 다만 항아리 속에 밀가루 한줌과 병속에 기름이 조금 있다고 말한다. 그녀가 땔감을 줍는 것은 자기와 아들이 음식을 만들어 먹고 죽기 위해서라고 한다.
5. 과부는 극심한 가뭄과 가난으로 자신과 아이가 굶어 죽게 될 것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1) 엘리야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한 후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음식을 줄 것을 말한다.
“[13]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4]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왕상 17:13~14)
3) "먼저" 자기에게 떡 한 조각을 주고, "그 후에" 그녀와 아들을 위하여 만들어 먹으라고 한다. 그리하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비를 내리실 그날까지 밀가루 항아리가 바닥나지 않으며 기름병도 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6. 엘리야의 말은 "염려하지 말라,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는 말씀과 동일하다.
1) 한 끼를 먹은 후 굶어 죽을 것 같은 두려운 과부에게 이 말씀은 가혹하게 느껴진다.
2) 그러나 엘리야는 "두려워하지 말고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먼저 요구한다.
7. 바알 숭배를 하던 시돈 여인인 사르밧 과부는 엘리야가 말한 대로 순종한다.
1) 그녀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믿음으로 마지막 남은 떡 한 조각을 만들어 먼저 엘리야를 섬긴다.
2) 여로보암은 하나님이 왕이 되게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범죄하였다. 그 이후의 왕들도 안정감을 추구하느라, 믿음을 저버리고 여로보암의 죄를 지었다.
3) 왕들은 가장 안정된 위치에 있는 자들인데도 두려움과 불안으로 말씀을 저버렸다. 그러나 가장 불안한 위치에 있는 자식 있는 과부, 그것도 이방 여인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한다.
8. 그리하여 그녀와 아들과 집안은 하나님이 비를 내리실 때까지 ‘날마다’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은혜를 입는다.
1) 하나님은 이 과부를 통하여 두려움 때문에 불순종하는 왕들을 고발한다.
2) 과부이면서 이방여인이었던 그녀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놀라운 공급을 받는다.
4) 그녀만이 아니라 그녀의 식구들의 필요까지 공급받는다.
9. 예수님은 많은 과부들이 있지만, 오직 이 과부만이 순종으로 하나님의 공급을 경험하였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눅 4:25-26).
10. 믿음의 싸움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공급으로 굶어죽지 않고 살게 된 과부의 아들이 병들어 죽고 말았다.
“오, 하나님의 사람이여!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다고 당신이 내 죄를 일깨우시고 내 아들을 죽게 하시렵니까?”(18절).
1) 엘리야에 의해 과부는 "자신의 죄가 생각났다. 그리고 하나님의 재앙으로 아들이 죽은 것을 알았다."
2) 하나님의 공급으로 살았다고 생각한 과부는 다시 비참해진다. 그러나 비참한 상태로 홀로 머물지 않고 엘리야에게 나아가서 자신의 죄와 아들의 죽음이라는 비참한 상태를 말한다.
3) 죄와 비참함 상태에서 홀로 있지 않고, 예수님께 나아가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11. 엘리야는 죽은 아이를 데려다가 침대 위에 눕히고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1) 그리고 그는 이 아이 위에 세 번 자신의 몸을 엎드려 맞추고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이 소년의 숨이 돌아오게 하소서“라며 기도한다(21절).
2) "주의 손에 나의 손에 포개고, 주의 발에 나의 발을 포개어 주와 함께 죽고 주와 함께 살리라"는 찬양을 생각나게 하는 장면이다.
3) 하나님의 생명이 있는 엘리야가 죽은 아이와 연합되자, 혼이 돌아와 죽은 아이가 살아난다. 엘리야는 그 아이를 그의 어머니에게 준다(23).
4) 자신의 죄로 인하여 아이가 죽었다며 혼자 절망하지 않고, 엘리야에게 이 비참한 상태를 아뢰고, 죽은 아이를 엘리야에게 넘겨줌으로 인하여 과부는 오히려 기쁨과 생명을 얻는다.
12. 죽은 아이를 살린 엘리야의 기적은 부활의 주님을 증거한다.
1) 예수님도 죽은 자를 살리심으로 부활복음을 표적으로 나타내 보이셨다.
- 야이로의 딸을 살리셨고(막 5:41),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셨다(눅 7:15).
2) 자신의 죄로 인하여 아들이 죽었으나, 하나님의 사람에게서 나오는 생명으로 다시 살림을 받는다.
3) 성령이 생명을 준다. 죄로 인하여 죽어야할 우리에게 성령이 생명을 줄 때, 살아난다.
13. 그러자 이 여인이 엘리야에게 말하였다.
“이제야 당신께서 하나님의 사람이시며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리인 줄 알겠습니다(24절).
1) 사르밧 과부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공급을 경험하였다.
2) 그러나 아들의 죽음이라는 더 큰 두려움으로 인하여 믿음을 잃고 절망한다.
3) 아들을 살려 줄 것이라는 기대도 없었지만 비참한 모든 상황을 엘리야에게 고하자, 엘리야가 아들을 살려 준다.
14. 그러자 그녀의 믿음이 더욱 분명해지고 확고해진다.
1) 언약백성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있을 때,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가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을 보이신다. 엘리야만 보이시면 그는 특별한 선지자이기 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2) 하나님은 바알숭배의 본거지인 시돈 땅의 과부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경험하는 모습을 보이신다. 그리고 이렇게 순종하려는 자에게는 아들이 죽어도 살려주는 은혜가 임하는 것을 보이신다.
3) 이방 여인일지라도 한 끼 먹고 죽을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 후에” 나를 위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필요를 공급하시며, 그를 돌보신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나의 묵상
비참한 존재
두려움으로 인하여 금송아지를 만든 큰 용사 여로보암과 달리,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떡을 먼저 말씀대로 엘리야에게 주는 과부를 통하여 하나님은 나의 두려움과 불신을 드러내신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더하신다는 말씀은 젊은 날에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었고, 그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 하나님은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도 한 번도 굶긴 적이 없으시다. 사르밧 과부처럼 먹이시고 입히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재정에 대한 두려움으로 평안을 누리지 못했다. 교회 재정의 적자로 목회자 사례비와 선교 후원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 되자, 불안해졌었다. 하나님의 허락이 최선이라는 믿음과 함께 평안이 찾아왔으나, 더 줄어든다면...하는 불안이 또 찾아 왔다. 믿음의 시험은 한 번이 나이다. 그리고 믿음이 자라는 것도 한 번이 아니다. “두려워 하지 말라”는 말씀에 아멘한다. 나의 평안은 푸른 초장이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의하지 않는다. 주님이 나의 목자이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으며, 평안을 누린다. 과부처럼 한 끼 먹고 죽는 상황이 될 지라도 주님은 신실하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공급하시는 주님이시다. 주님은 신실하나, 나는 신실하지 못하다.
2. 복음을 통하여 생명의 교제로 인도하다.
엘리야는 까마귀를 통하여 공급받는 경험을 하고, 사르밧 과부는 순종을 통하여 밀가루와 기름이 계속 공급되는 하나님을 경험한다. 게다가....죽은 아들을 살려주는 하나님을 경험한다. 예상치 못한 과부의 믿음의 이야기처럼, 하나님은 예상치 못한 연약한 자들을 믿음의 길로 인도해 오셨다. 이 작은 일로 인하여 하나님은 엘리야가 믿음으로 이스라엘을 보기를 원하신다. 죽은 이스라엘을 살아나게 하시는 하나님, 생명의 떡이 한 끼 먹을 것밖에 없어서 죽게된 이스라엘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보라고 하신다. 세대가 너무 악하다. 연약해져 가는 교회와 믿음을 되돌이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게 한다. 이런 불신과 두려움을 회개한다. 하나님에겐 불가능이 없다. 다만,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자가 없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하나님은 영으로 생명을 주는 사람을 찾으신다.
십자가의 사랑과 용서와 긍휼을 힘입어 주 안에 거한다. 내 안의 두려움과 그로 인한 불안을 주님께 드린다. 재정과 건강과 관계와 사역에 대한 두려움을 주님께 맡기며,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받아들인다. 내 안에 생명 되신 주님은, 두려움을 삼키는 평안, 사망을 삼키는 생명, 불안을 삼키는 담대함으로 마음의 성전을 채우신다. 이방여인을 찾아오신 하나님이 나를 찾아오신다. 죽은 아이에게 생명을 주신 주님이 나에게 생명을 주신다.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며, 그분의 인자와 신실로 내 영혼을 채우신다. 소망할 수 없는 이스라엘에게 엘리야를 보내시고, 소망할 수 없는 과부에게 아들을 살려 주시는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다.
◈ 묵상 기도
주님, 이방여인의 과부, 한 끼만 먹고 죽으려고 하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여인을 찾아가시고, 그녀를 살리신 주님이 저의 하나님이십니다. 주님, 제 안의 모든 두려움을 주 안에서 누리는 평안으로 이기게 하시고,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주십시오, 주의 말씀으로 인하여 평안을 누리며, 세상에서 담대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믿음으로 생각하고, 믿음으로 행하게 하옵소서. 깊은 생명의 교제에서 평안을 누리며, 그 생명이 세상을 이기는 담대함이 되게 하옵소서. 영적전쟁이 치열합니다. 죽은 자도 살리시는 주님, 비참함을 예수님께 아뢰고, 죽은 내 영혼을 주님께 드릴 때, 주님이 부활생명으로 살리십니다. 날마다 주와 함께 죽고, 주와 함께 사는 자 되게 하옵소서. 두려움 내려 놓고 주님을 신뢰합니다. 과부처럼 진실로 하나님의 말씀이 참임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한국교회의 청년세대를 일으켜 주시고, 저의 교회의 청년들이 주님께 돌아와 살아나는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김철훈 목사님이 영으로 생명을 주는 영광스러운 사역자로 세워 주십시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대립에 주님이 간섭하여 주옵소서. 소망 없는 그 땅에 생명과 구원이 되어 주십시오. 소망 없는 곳마다 주님이 생명으로 찾아가 주십시오. 비유의 공연사역이 계속됩니다. 주님이 함께 하여 주옵소서. 다음주 제주 복음생명캠프에 아는 여러 목회자들이 참여하는데, 성령님이 그 마음의 준비부터, 캠프동안 친히 기름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