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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무◑ ‥‥ TWINS 마당 심리적 문제 정말 되짚어 봐야 됩니다
kane 추천 0 조회 284 19.05.22 10:5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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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5.22 12:06

    첫댓글 공감 합니다. 류감독 시절 삼성은 누가감독 해도 우승할수 있는 막강 전력 이었습니다. 도박파동 으로 몇몇선수 이탈하니 와르르 무너진 삼성.무너진삼성. 이때의실력이 류감독 실력 이라 봅니다.두산의경우는 선수이탈해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 19.05.22 12:20

    잘 읽었습니다.
    류감은 스캠에서 이미 주전과 백업을 정하고 그 구상대로 시즌을 치르는 스타일이죠.
    그래서 그 구상대로 진행이 안되면 무대책으로 가는 약점이 있는 거고..융통성이 없는 스타일인 겁니다.

    쓸놈쓸을 해도 류감 본인만의 등급 기준에 따라 상수와 변수는 정해놓고 운용할 겁니다.
    이를테면 오지환 정주현은 변수, 김현수 채은성은 상수...
    오지환 정주현은 수비외에 특별히 기대하는 게 없겠지만 반면 김현수 채은성은 부진하면 안됩니다.
    용병 타자는 타율보다는 조셉처럼 일단 한 방을 처주는 선수를 기대했을 것이고..
    그런데 김현수 채은성이 신통찮고 조셉은 한방은 매력적인데 건강이 물음표고..

  • 19.05.22 12:29

    류감 입장에서는 김현수 채은성은 기다릴 수 밖에 다른 묘책이 없고
    조셉은 류감께서 원하는 스타일이다보니 교체하기에 아까운 겁니다. 건강도 뛸 정도만 되면 그냥 쓸 가능성이 크죠.

    선수야구란게 본인 철학이라서 외부에서 왜 저런가 의아해도 감독 본인에게는 일종의 신앙같은 거기 때문에 쉽게 바뀌거나 하지 않을 겁니다. 그거 포기하는 순간 자기 부정이 되는 것이고 그거 포기하는 순간 은퇴한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류감은 기동력의 야구를 선호하시는데 엘지 선수 구성상 이 야구를 하지 못하는 점은 안타까운 면이죠.
    사실 류감의 야구가 엘지에서 꽃이 피려면 기동력이 뒷바침 되야 하는데..
    이게 아쉽죠.

  • 19.05.22 12:42

    @R_MuTT 오지환 정주현이 그나마 기동력을 살려줄 선수인데 애초에 출루율이 떨어지니 답답하고
    그렇다고 수비를 생각해서 안 쓸 수도 없으니 이래저래 이 둘도 딜레마죠.

    올 류감 야구의 운명은 현수 은성이가 최대한 빨리 반등해주는 것에 달려잇다고 보네요.
    류감 스타일상 변화는 크게 없을 겁니다.
    용병 타자도 교체한다해서 공인구 영양하에서 생산성을 내줄지 장담이 어렵죠.
    그나마 윌린 로사리오 같은 유경험자라면 환영인데 현재 5위 싸움 상대인 한화가 로사리오를 내줄리 없겠고..

    올드스쿨 감독들은 선수들이 존경하기 때문에 결국 선수들이 분발해서 감독을 살려주는 일 밖에 기대할 것은 없습니다.
    현재로는 그렇네요.

  • 작성자 19.05.22 13:03

    @R_MuTT 네 항상 Mutt님 쓰시는 글을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뜻대로 안될때 심리적으로 흔들릴때 조금은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어 0.1%의 확률을 가지고 변화를 촉구해 본거죠

  • 19.05.22 12:52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이고 박용택도 이제는 전성기도 아니고 수비도 안되고 분류하신 기준으로 하면 소문자 a라고 봐야죠.

    김현수도 올시즌 성적만 놓고보면 소문자 a고 감독입장에서 답답은 하겠죠.

    그러나 감독이 할수없는 일이 있고 감독이 할수있는 일이 있는데 할수있는 일을 하면 됩니다.

  • 19.05.22 13:01

    김현수, 오지환이 커리어로우찍고 있는것이나, 채은성이 안 올라오는것, 조셉이 부상을 당한것 등은 감독이 어찌할수 없는 일이지만

    타순을 조정하거나 신민재같은 새얼굴을 투입해보는 것, 그리고 용병교체 결정

    이런것들은 감독이 할수 있는 일이죠.
    할수 있는 일을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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