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보름간에 아내가 작으마한 분식집을 장만한다기에 밤낮 매달려 보름의 시간이 소요되는 전기 수도 등의 설치를 손수 도와 주어야 했고 도중에 1주일간 건설사업관리자 교육(CM)을 마쳐야만 하였고 교육 후에는 밤 12시 까지 아내의 영업시설 준비 작업을 돕다보니 많이 지쳐 있어 할수 없이 결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개업을 마치고 피로가 겹쳐 오늘 좀 쉬고 나서 소식을 알리게 되었네요
약 보름간 시설물을 설치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 특히 기술자들 그리고 용달차 기사 택시기사 건축자재 사장 등등 각 방면의 다수의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레 서민들 생활상 어려움들을 접하게 되었고 여러 종류의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치인들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였었고 또한 이공계 전공의 출신인 박대표의 정보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 본다는 사람이 많았고 소수의 사람들만이 박근혜대표의 신상 정보를 알고 있다는 것에 매우 놀랐지요. 하여서 중국은 거의가 이공계 출신지도자들의 정직한 정치지배하에서 국력이 나날이 뻗어난다는 설명과 함께 우리도 중국처럼 박근혜 같은 이공계 지도자를 택하게 된다면 잘 살수 있을 것이란 설명을 하지 않을 수 없었고 약 50여명의 수강생이 모인 CM 교육장에서 역시 쉬는 시간, 교수들과 대화를 나누는 동안 위와 같은 설명과 함께 건국후 자원빈국이 우리나라가 오직 과학기술 수출로 이만큼의 먹거리를 장만한 계기는 박정희 지도자의 정치에서 이룩한 업적이었고 기술인들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국부를 쌓았지만 이를 알턱이 없는 비 이공계 정치인들의 정치비리로 국부를 거들넨 정치역사는 우리가 참고하지 않으면 않되지 않느냐?란 설명에서는 교수들은 물론 학생들 모두 100%로 환한 웃음과 함께 동감이었고 심지어 "옳소" 라는 소리까지 흘러 나왔기에 본인은 매우 흐뭇함을 느끼기도 하였답니다, 물론 모두가 기술자들이란 분위기가 이를 지지 하였지만 어쩼던 이것이 밀알의 씨앗이 되고 자라서 금년에 좋은 수확이 있기를 바랄 뿐이지요,
그런대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아내의 분식집 개업 후 이튿날 아가씨 한분 손님과 59세 정도의 남자 손님 한분이 따로이 식사를 하고 있었지요.본인이 59세 남자분과 대화를 나누다 그는 직업이 택시 기사였지만 살기 어려워 늙으막에 전기학원을 다니며 직업을 변경할까 한다기에 잘 하셨다는 칭찬과 함께 아마 전자공학과 출신인 박근혜 대표가 지도자가 된다면 푸대접 받는 기술자 시대는 없어질것이란 설명이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게 되었고 그분역시 박근헤 대표가 전자공학과 출신임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저의 의견에 동감이었는데 대화중 저의 아내가 눈치를 주며 정치이야기는 꺼내지 말라는 눈치를 내게 보내 왔지만 대화를 계속한 것이 부부간의 문제로 발생케 되었습니다.
영업이 끝나 저의 아내는 분한 목소리로 당신은 영업 망칠일이 있는가? 젊은이 들은 지금 한나라당 이명박이라면 이를 갈고 있는데 개업 후 지금 한사람의 손님이 귀중한 시점에서 밥이나 돈도 나오지도 않는 정치이야기를 했기에 조금전의 아가씨 손님에게 "안녕히 가십시오"라는 인사에 대답도 없이 문을 확 닫고 나가게 하는 멍청한 실수를 당신이 범하였으니 오늘 이후 가게 출입은 물로 얼씬도 말아달라는 명령이 떨어졌지요.
물론 저는 계속 할말이 없었고 하지만 조금전 50세 넘은 남자는 박근혜대표의 신상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나의 설명에 적극 동감을 하지 않았느냐?며 응수를 하였지만 아내의 분노를 쉽게 녹일 수가 없었고 나는 나데로 억울한 심정을 삭일 수가 없었는데 할수 없이 가게의 전기 스윗치를 수리해 주면서 용서와 화해를 바라는 모습을 보이며 말없이 휴전에 들어가에 되었습니다.
그간의 느낀점으로는 박근혜대표가 이공계 출신임을 강조함이 필요하고 또한 반드시 지도자로 나타나 중국의 그것처럼 우리의 정치역사에 훌륭한 업적을 남기도록 더욱 적극적인 홍보에 뉴-박사모들이 힘써야 할것을 부탁 하면서 그간 결석한 (사실은 많은 활동을 하였지만) 변을 올리게 되었네요
첫댓글 늦었지만 개업드립니다.
번창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수원 차동환 선생님 !글을 접하고 감동의 물결이 밀려옴을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그리고 많이 존경합니다.사모님과의 논쟁은 속히 복귀하시길 빌며 늦게나마 이렇게 개업소식을 듣게되어 감회가 남다릅니다.사업 번창하시길 기원드리면서 차후에 꼭 가계에 한번 초대해 주시길 빌겠습니다.박근혜 전도사 역할을 언제 어디서나 온오프로 열정을 다하시는 모습에 젊은 저희들에게 부끄러움과 함께 에너지를 얻게 해 주심에 무한한 존경과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개업 축하드립니다. 곤란한 일이 생겼군요.
사모님 말씀도 매우 일리있는듯 하오니
당분간 따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개업드립니다 언제나열정이신 선생님 존경하옵고 사모님은 곧 풀어지실겁니다
가까이 있으면 가서 사모님과 대화도 나누고 이왕이면 조금이나마 도울수 있을텐데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시는 선생님 좋은일 있을겁니다 건강하시고요
차선생님 봄기운 가득받아 새로이 시작하시는 일들에습니다.
큰 축복이 가득했으면 합니다.다시뵈올 수 있어 무척이나
사업번창하시기를 빕니다.
차선생님~
늦었지만 신장 개업 축하 드립니다.
소망하신 모든일 사업성취 하시길
바랄께요!!
이렇게 많은 성원을 만나니 아마 세월이 가면 가게가 대박이 날것같은 예감입니다. 뉴-박사모님들 매우 매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