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분신(대리인)이 필요하다.
금번 미디어법사건에서 보듯이 소위 친박의원들 까지도 박근혜에 대한 불만을 토했다는 보도가 있다. 지상파3사는
물론 조중동도 심지어 좌파신문들도 똑같은 기사로 박근혜를 성토하고 친박을 와해시키려는 의도로 비쳐지고 있다.
무엇인가 박근혜와 친박의원들 사이에 소통이 안 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 동안 김무성의원이 친박의 좌장이라는
행사를 하였지만 박근혜와 김무성의 사이가 벌어지고 있다고도 한다.
이 와중에 한나라당에서는 두 가지 묘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하나는 박희태대표가 10월에 양선에 출마하면 9월의 조기전당대회는 치루지 않고 정몽준이 대표를 승계하고 1-2월에 조기전당대회를 치룬다는 보도가 있다.
또 하나는 금번 한나라당 16개 시.도당 위원장 선거에서 기초단체장이나 시도의원자리가 절대적으로 많은 서울, 인천, 대전, 경북, 대구, 경남, 부산등 7곳이 친박이나 친박성향의 위원장이 당선되었다. 시도당위원장의 영향력은 해당 지역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천 과정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인 동시에 지방선거를 통해 형성된 당내 세력 판도가 12년 총선과 대선의 국면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박근혜에게는 행운의 기회가 도래하고 있다고 확신을 한다.
2012년 대선까지의 일정을 감안하면 친박연대와 친박의원 모두가 이제는 모든 구심점을 박근혜에 두고 차제에 박근혜를 대리할 수 있는 대리인(대변인이 아님)이 필요하다고 인식이 된다. 명실상부한 친박그룹을 다시 재정비하고 (1)1-2월의 조기전당대회에 박근혜의 대리인을 내세워 당대표를 맡고 (2)지방선거에 박근혜가 수면위로 나서서 과거와 같은 50대 빵이라는 신화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 이 기세를 몰아 총선에서 승리하고 이어 12월 대선에서 승리하여야 한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박근혜의 대리인이 되어야 하는가? 금번 미디어법 처리 과정에서 박근혜가 “표결에는 참석하지만 반대투표를 하겠다”는 말을 대변인격인 이정현의원이 기자들에게 전하자, 몇몇 친박의원들이 홍사덕의원실에 모였고, 홍의원이 박근혜에게 전화를 해서 박근혜의 의중을 타진하였고, 박근혜가 다시 홍의원에게 전화를 해서 일단 문제을 희석시키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는 보도가 있었고, 홍의원이 이정현의원을 힐책하였다고도 한다. 역시 홍사덕은 박근혜의
오른팔이다. 박근혜가 신뢰하는 최측근이다. 친박의 좌장이라고 으스대던 김무성이 하루 아침에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버린 이 마당에, 그리고 좌청룡 서청원이 영오의 몸이 된 이 상항에서 박근혜를 보필할 대리인은 우백호 홍사덕이라고 단정을 하고 싶다.
홍사덕은 대구 서구의 출마변을 통하여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겠다고 하였다. 그의 확신에 찬 행보가 그대로 이어져서 홍사덕은 1-2월의 조기전당대회에 당대표로 선출, 명실상부한 박근혜의 대리인이 되어서 (1)지방선거 (2)총선 (3)대선에서 모두 승리하여 박근혜의 한을 풀어주어야 한다. 홍사덕은 박근혜의 대리인이다
첫댓글 송산서생님 오랜만에 뵙습니다...............건강하시지요....... 본문글은 호박가족에 가져갑니다 ........감사... 홍사덕은 박근혜의 대리인이다.... 박근혜의 한을 풀어주어야한다 ...........
송산선생님은 언제나 강하게 글을 쓰시네요...여전하세요...건강하시지요?
송산선생님의 글에서는 항상 힘과 신념을 느낄수있어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잘지내시죠? 힘이 넘칩니다..당연히 해 내셔야지요.
항상 건강하십시오
삼복더위 잘 보내십니까? 늘 건강하세요....
송산선생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동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