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가 추천하는 상디의 요리 1호점(랍스타/서하남/별난매운탕)

안녕하세요~좋은 랍스타가게를 하나 소개하려구요. 가격도 매우 저렴한 기분이고 맛도 좋으며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자세한 길을 지금 잘 모르겠는데 서하남으로 가는 길이라고만 하더군요..(전설의 그런 곳인가..허허) 자세한 길을 알면 좋을텐데..쩝~ 많이 가기는 했는데 워낙 운전이나 길엔 관심을 두지 않는 편이었어서 아부지가 가시는데로 따라가서 먹곤 했죠..허허 원래는 예전에 킹크랩을 팔던 곳입니다.. 산..이라고 하긴 그렇고 동산같은곳 위에 올라 있는 곳이었는데.. 간판을 매우커다랗고 빨간 킹크랩을 붙여두었던 그런 곳이에요. 근데..매운탕이랑 같이 하던 곳이었는지 "별난매운탕"이라는 집도 같은 입구로 들어가는 곳이었습니다. 아..그렇다고 무슨 먹거리가 있다던가 그런건 아니구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원래는 킹크랩을 팔던 곳이었는데 이젠 킹크랩의 수입이 중단되었다고 하는군요. 아..그 킹크랩도 정말 끝내줬는데..흐흐 근데 이젠 랍스타를 판다고 하는군요. 그것도 30000원이라는 가격이라네요. 근데 레스토랑 분위기는 아니구요. 보통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랍스타는 한 사람당 한 마리씩 나오는데요, 레스토랑처럼 작은 그릇에 사람앞에 나오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사람 머릿수대로 큰 접시에 한꺼번에 나온다고 하는군요.. 아~근데 가봤는데 왜 누구한테 들은 것처럼 얘기하냐면요, 제가 킹크랩 팔 때만 가다가 요샌 못 가봤는데 오늘 아침식사시간에 어머니께서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랍스타집으로 바뀌었다고..^^ 그리고 엄청 맛있다고 그러셔서 잽싸게 잘 물어봤죠~호호 암튼 그런 식으로 랍스타가 나오고 나중에 볶음밥이 아주 조금 나온다고 하는데요. 그 볶음밥이 아주 눈물나게 맛있다고 그러시더군요. 호오~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 근데 교통편이 제가 알고 있는게 맞다면 차가 있으셔야 갈 수 있는 곳이라는 겁니다. 강동구라는 지역에 천호동지나 명일동지나 상일동이라는 곳을 넘어서 서하남쪽으로 가다보면 나온다고 하더군요. 제가 기억하기론 서울에서 서하남쪽으로 가다보면 길에서 좌측으로 보였던 기억이에요. 킹크랩 팔 때는 정말 독특한 그 '커다란 게 간판'으로 알아보기 쉬울텐데.. 지금은 그 간판을 그대로 쓰는지 모르겠네요..쩝~ 관심있으시면 리플로 질문하세요~제대로 알아다가 정성있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들 보내시고..모든 고3들 시험 잘보길 기원합니다.. 아..재수생도..아! 삼수생님들도..아! 그 이상의 연배를 지니고 계신 분들도..... 안녕히 계세요~